‘국가보안법 폐지 전국대행진’ 10월 5일 제주도에서 출발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9/28 [15:50]

‘국가보안법 폐지 전국대행진’ 10월 5일 제주도에서 출발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9/28 [15:50]

▲ 국가보안법 폐지 전국대행진 선전물. [사진출처-국민행동]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해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도보행진이 진행된다.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국가보안법 폐지 전국대행진(대행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행진은 10월 5일 제주도의 4.3기념관에서 출발해 부산, 경남, 광주, 전남, 대구, 경북, 강원, 수도권 등 전국 각지를 거쳐 10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도착할 예정이다. 

 

국민행동은 이날 “지난 5월 10만 국회동의청원을 통해 매우 광범위한 전국민적 여론을 확인했음에도 국회는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이는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하며 “이번 대행진은 다시 한번 전국적인 여론을 모아 이번 국회 회기 중에 반드시 폐지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대행진단은 특히 제주 4.3유적지, 여순항쟁지, 광주 망월동묘역, 대전 골령골 등 국가보안법으로 피해를 본 곳을 거칠 예정이다. 

 

약 10여 명이 전체 일정을 함께 하며, 해당 지역마다 민주노총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이 적극 결합할 예정이다.

 

김재하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가 대행진 총괄단장을 맡았고, 박승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소장, 실천불교승가회 도법 스님, 조계종 사회노동위 지몽 스님, 김영식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대표 신부, 강해윤 원불교 교무, 김경민 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조영선 민변 국가보안법폐지 TF단장 등이 공동단장을 맡았다.

 

국민행동은 이날 운영위를 통해 하반기 집중행동 계획도 확정했다. 

 

10월 25일부터는 국회 앞 1인 시위가 이어진다. 

 

그리고 대행진을 포함한 하반기 집중행동을 위해 ‘소셜펀치’ 형태로 시민들의 모금도 진행 중이다. ‘소셜펀치’는 사회운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전자결제를 통해 후원할 수 있는 온라인 후원 플랫폼이다.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행동 집중행동 후원하러 가기-> https://www.socialfunch.org/nomore_nsl 

 

▲ 집중행동 후원을 위한 선전물. [사진출처-국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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