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첫 재판 열려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0/06 [15:12]

이른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첫 재판 열려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10/06 [15:12]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된 청주지역 활동가 3명의 첫 재판이 청주지법에서 6일 열렸다. 

 

검찰은 이들이 북한 공작원 지령을 받고 충북지역에서 이적단체를 만든 뒤 간첩 활동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변호인은 재판에서 “검찰 측에서 주장하는 북한 공작원이 특정되지 않아 간첩 혐의가 입증될지 의문”이라며 “피고인들 모두 혐의를 전면 부인한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국가보안법에 대한 위헌 법률 심판 제청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또한 변호인은 ‘도주 우려가 없고 피고인의 건강 상태 등’을 이유로 현재 구속 상태인 박 모 씨와 윤 모 씨의 보석을 신청했다. 

 

국가정보원과 경찰청 안보수사국은 지난 5월 27일 청주지역에서 활동하는 4명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4명 중 손 모 씨를 제외한 3명이 구속됐다. 

 

국가정보원과 경찰청 안보수사국은 지난 9월 28일 손 모 씨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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