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부인 김건희...‘도이치 주가조작’으로 수사받나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1/16 [16:54]

윤석열 부인 김건희...‘도이치 주가조작’으로 수사받나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11/16 [16:54]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핵심 인물이자 윤석열 국힘당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계좌관리인으로 알려진 이 모 씨가 검찰에 잡혔다.

 

이 씨는 지난 12일 저녁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에 의해 검거돼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달 이 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이 씨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은 채 잠적했다. 

 

그리고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검찰은 지난 12일 권 회장을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권 회장의 구속 여부는 오늘(16일) 밤늦게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은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2010년부터 2011년 사이 주식 시장에서 이른바 ‘선수’로 불리던 이 씨와 공모해 주가를 조작한 사건이다. 김건희 씨는 현금 10억 원을 이 씨에게 맡기는 등 ‘전주’로 가담해 주가조작에 공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건희 씨는 거액의 이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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