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자주 화요행동, “용산 미군기지의 온전한 반환을 바란다!”

신은섭 통신원 | 기사입력 2021/11/23 [19:20]

민족자주 화요행동, “용산 미군기지의 온전한 반환을 바란다!”

신은섭 통신원 | 입력 : 2021/11/23 [19:20]

▲ 23일 화요행동에서는 용산 미군기지 3번 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용산주민 김은희 씨와 현장 연결을 진행했다. [사진출처-유튜브 화면 갈무리]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이하 민족위)는 23일 오후 5시 4차 민족자주 화요행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화요행동에서는 용산 미군기지 3번 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용산주민 김은희 씨와 현장 연결을 진행했다. 

 

김은희 씨는 “지금 용산미군기지 반환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많이 알려진 것처럼 기지 오염이 심각하다. 최근 반환된 기지에서는 맹독성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검출되기도 했다. 용산기지뿐만 아니라 반환되는 다른 기지들도 오염이 심각하다. 오염 정화 비용에 대한 협상도 진행되는데 아직 미국이 책임진 적이 없다.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미국이 정화 비용을 책임지도록 협상이 진행되어야 한다. 정화 비용을 미국이 책임지라는 내용으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현장에 나간 이유를 설명했다. 

 

또 김은희 씨는 “제가 지금 서 있는 곳은 3번 문 앞이다. 얼마 전 미 대사관 직원이 뺑소니 사고를 일으키고 도망쳐 들어간 바로 그 문 앞이다. 이상하게 용산 기지 안에는 미 대사관 직원 숙소가 있다. 이것은 불법이다. 한미 협정에 따르면 미군기지 안에는 미군과 가족들 군무원들만 살 수 있다. 이런 곳에 미 대사관 직원이 범죄 은폐를 위해 도망쳐 들어갔다. 이처럼 미군기지는 우리나라 법이 통하지 않는 오염 은폐, 범죄 은닉의 장소로 되고 있다. 계속 이 앞에서 싸워줘야만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회복하지 않겠나 싶어서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설명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김은희 씨는 “용산 미군기지의 온전한 반환을 위해서 1만 명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남산, 용산가족공원, 한강 등등을 다니면서 지역주민을 만나서 서명을 받고 있는데, 민족위 회원도 서명운동에 함께해 주고 공유해주면 용산 미군기지가 제대로 온전히 반환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 응원해주시면 고맙겠다”라며 현장 연결을 마쳤다. 

 

한편 이날 화요행동에서는 정세 한 방, 함께 ‘아아 바이든’ 율동 따라 하기, 바이든에게 3행시로 편지쓰기 온라인 행동이 진행되었다. 지금 미국이 벌이고 있는 대북 적대 행동을 종합해서 살펴보고 이를 규탄하며 민족자주를 위해 우리 힘을 키우고 행동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순서들이었다.

 

“용산미군기지 온전한 반환”을 위한 1만인 서명 운동->https://docs.google.com/forms/d/1IsiL6YUMDKWy5uNZqykYEgpvLh-ggGL9_rwoAUM3RGE/viewform?edit_requested=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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