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선 방침 발표해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2/01 [12:54]

민주노총 대선 방침 발표해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12/01 [12:54]

민주노총이 20대 대통령선거 방침을 발표했다.

 

민주노총은 12월 1일 ‘▲투쟁을 통해 대선 정세 돌파 ▲진보진영의 단결을 높이고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기틀 마련 ▲기득권 보수 양당 체제 타파와 진보진영 단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사업 전개 ▲<불평등 체제 타파·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민주노총·진보정당 대선공동 대응기구> 건설 가동’ 등 6가지 대선 방침을 발표했다.

 

민주노총은 대선 방침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지난 7월 13일 진행했으며 지난 11월 18일 중집 회의를 거쳐 방침을 확정했다. 

 

앞서 지난 11월 13일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민주노총은 진보당·노동당·녹색당·사회변혁노동자당·정의당과 불평등타파와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노동권 보장 등 공동의 과제를 발표하고 20대 대선에서 공동투쟁을 벌여나갈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아래는 민주노총 대선방침 전문이다.

 

민주노총 대선방침

 

1. 민주노총은 1020 총파업 투쟁, 11월 전국노동자대회, 2022년 1월 민중총궐기 등 투쟁을 통해 대선 정세를 돌파하는 것을 기본으로 조합원을 주인으로 세우고 민중의 요구에 화답하는 위력적인 선거투쟁을 전개한다.

 

2. 민주노총은 보수정당 지지를 위한 조직적 결정은 물론이고 민주노총 전·현직 중집 간부가 지위를 이용하여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한다. 또한 대선 공동대응 기구의 사업을 중심으로 진보진영의 단결을 높이고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한다.

 

3. 민주노총은 2022년 대선에서 기득권 보수 양당 체제를 타파하고 진보진영 단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사업 즉, 공동선언, 공동정책, 공동투쟁, 후보단일화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4. 민주노총은 진보정당들과 일상적인 논의와 실천을 통해 공동투쟁과 의제를 발굴하고 후보 단일화를 포함하여 공동으로 대선을 대응하기 위해 ‘불평등 체제 타파·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민주노총·진보정당 대선공동 대응기구’를 건설 가동한다.

 

5. 2022년 지방선거 방침은 대선방침을 준용하되 선출 정수 내의 복수후보 선출 선거에 한해서는 복수의 후보를 지지할 수 있다.

 

6. 민주노총 정치방침 수립과 총선 대응 등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과제는 일상적인 정치사업 강화 및 조합원 교육을 강화하고 대선, 지방선거 평가를 통해 조직 내 충분한 토론과정을 거쳐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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