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구속하라’ 1인 시위하는 부산 시민들

이선자 통신원 | 기사입력 2021/12/30 [19:30]

‘김건희 구속하라’ 1인 시위하는 부산 시민들

이선자 통신원 | 입력 : 2021/12/30 [19:30]

▲ 부산 시민들이 29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김건희 씨 구속하라는 내용으로 1인 시위를 한다.   © 이선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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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들이 30일 부산지방검찰청(거제동) 정문 앞에서 ‘김건희를 구속하라’와 ‘경력위조 허위경력 검찰은 즉각 수사하라’는 선전물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개혁과전환 부산촛불행동연대(이하 촛불행동연대) 주최의 1인 시위에 나선 공은희 부경주권연대 운영위원장은 “김건희 씨가 20개에 달하는 허위 이력 기재에 대해 지난 26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런데 김건희 씨는 ‘부풀려 기재했다’라고 딱 한 줄로 변명하고 대부분은 남편에 대한 애정 고백으로 사과문을 채웠다”라며 김건희 씨를 비판했다. 

 

이어 공 운영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와 국힘당도 대수롭지 않은 실수로 치부하는 데 허위 이력이 얼마나 중대한 범죄인지는 윤 후보 본인이 가장 잘 알지 않는가”라고 지적했다.

 

촛불행동연대는 김건희 씨의 수사와 구속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1월 7일까지 할 계획이다. 그리고 1월 8일 오후 3시 부산의 서면 하트 광장에서 ‘내로남불 윤석열 사퇴, 김건희 구속, 개혁과 전환의 촛불을 들자’라는 주제로 현수막 행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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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같은 장소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여성위원회(이하, 민주당)도 김건희 씨 처벌을 촉구했다.

 

1인 시위를 민주당 관계자는 “윤석열 후보는 2007년 신정아 씨 사건을 수사하면서 보여준 기소 기준을 김건희 씨에게 적용해야 하는데 시간강사는 공개 채용하는 게 아니라는 황당한 말을 했다. 이러니 국민이 ‘윤로남불’이라고 조롱하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30일부터 부산 각 지역과 지방검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매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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