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

구산하 통신원 | 기사입력 2022/01/25 [22:32]

"바이든,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

구산하 통신원 | 입력 : 2022/01/25 [22:32]

 

▲ 화요행동 참가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페이스북에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 구산하 통신원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는 25일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주제로 12차 민족자주 화요행동을 진행했다.

 

한반도 정세를 해설하는 꼭지인 ‘정세 한 방’에서 신은섭 출연자는 먼저 미국 국내에서 “모래 속에 머리를 박고 있는 타조와 같은 미국의 대북 정책은 재앙으로 끝날 것”,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라는 주장이 나온 데 대해 소개하였다. 이 주장을 한 인물은 존 메릴 전 미 국무부 동북아실장이다.

 

신은섭 출연자는 이어 “미국이 지금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면초가의 신세에 처했다”라며 앞서 이야기한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방법’은 “대북적대정책 철회,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으로 나서는 것이고, 이것이 가장 정확한 평화의 길이며 미국의 체면을 지킬 수 있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진행한 현장 연결 첫 번째 순서에 출연한 김복기 참가자는 “미국은 북한을 제재하고, 한미는 북한을 대상으로 하는 연합 군사 훈련을 한다. 이는 평화로 가는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미국이 대북 적대 정책을 철회해야 한반도에서 정세 긴장이 풀릴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함께 나온 홍서정 참가자는 제시어 ‘정신 차려’로 “신 못 차리고 한미연합훈련을 계속하는 미국! 세 망치려면 어디 계속해봐. 차 깨닫게 될 거야. 기가 미 제국주의의 무덤이 될 거라는 것을!”이라는 4행시를 남겼다.

 

이어 진행한 두 번째 현장 연결에 출연한 광주의 마정환 참가자는 “3월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있는데요. 한미연합군사훈련은 어떤 문제가 있나?”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연례적인 방어훈련이라고 변명을 하지만 한미연합군사훈련은 상륙 훈련, 참수작전 같은 명백히 공격적인 내용으로 채워진 훈련이다. 그리고 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 결과에 따라 한국군이 미국의 대중국 군사행동에 말려들 가능성이 커졌다. 이런 상황에서 진행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은 그 가능성을 더욱 현실화시킨다. 한반도 정세 긴장 불러오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진행한 참가자 인터뷰에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김준민 회원은 지난 19일 미 대사관 앞에서 진행한 ‘코로나 확산! 전쟁 위기 고조! 주한미군 철수 촉구 대학생 공동행동’을 소개했다. 김준민 참가자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강행해 한반도에서 안보 위기, 전쟁 위기를 고조하는 미국을 규탄한다. 미군은 이 땅에서 나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화요행동 참가자들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 페이스북 계정에 ‘한미연합군사훈련 영구 중단하라!’라는 구호가 적힌 사진과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댓글로 다는 온라인 행동을 진행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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