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동 화백은 한겨레 신문의 만평으로 시사만화를 대중적으로 크게 알린 사람 중의 하나이다. 그가 그린 1992년 12월 22일 한겨레 그림판 만평은 아직도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박재동 화백은 현재 경기신문에 박재동의 손바닥 아트를 연재하고 있다.
그의 얘기처럼 전시된 작품들은 대선을 앞둔 시기에 크게 화제가 되었던 정치 사안을 담고 있다. 만평은 언론개혁, 검찰개혁을 비롯해 윤석열 국힘당 후보의 망언과 각종 의혹을 다뤘다.
만평전을 관람한 한 시민은 “만평을 보니 적폐들이 어떻게 했는지 한눈에 들어온다. 이런 세력이 대선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수치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2월 11일에는 가수 백자를 비롯해 추미애 전 장관, 최강욱 의원, 김민웅 개혁과 전환 촛불행동연대 운영위원장 등이 참가한 개막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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