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경축 열병식’ 진행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4/26 [16:35]

북한,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경축 열병식’ 진행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2/04/26 [16:35]

▲ 25일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경축 열병식'이 진행됐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경축 열병식’이 진행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경축 열병식’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열병식”이라고 26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리설주 여사와 함께 주석단에 자리했다. 

 

박정천·리병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영길·권영진·림광일을 비롯한 무력기관 책임일꾼들, 대연합부대장, 정치위원들, 연합부대장들이 주석단에 등단했다.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조용원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 총리는 귀빈석에 자리했다. 

 

리일환·정상학·오수용·태형철·김재룡·김영철·정경택·박정근·오일정·허철만·박태덕·김형식·유진·박명순·리철만·김성남·전현철·주철규·리선권·리태섭·우상철·김영환 등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주석단에 자리했다.

 

그리고 당과 정부, 군부에서 오랜 기간 일해 온 리명수·태종수·최영림·김경옥을 비롯한 노병 간부들이 초대됐으며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경축 행사 참가자들도 초대석에 자리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명예위병대와 대연합부대 군기를 사열하고 있다.   

 

▲ 주석단에서 인사를 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경축 연설 후에 열병식이 진행됐다. 

 

가장 먼저 ‘명예기병종대’가 열병 행진을 시작했다. 

 

그리고 “역사상 처음으로 수령결사옹위의 빛나는 귀감을 창조하고 사상과 신념으로 승리하는 전통을 마련한 우리 혁명무력의 첫 세대 ‘항일무장투쟁시기종대’가 붉은기를 나붓기며 행진해갔다”라고 통신은 보도했다.

 

이어 ‘조국해방전쟁시기종대’, ‘당중앙위원회 호위처종대’, ‘국무위원회 경위국종대’가 행진을 했다.

 

통신은 ‘제1군단종대’, ‘제2군단종대’, ‘제4군단종대’, ‘제5군단종대’에 이어 ‘해군종대’, ‘공군종대’가 행진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공화국 무력의 불가항력의 상징인 ‘전략군종대’ 미사일병들의 활기찬 용진에 이어 결전의 시각이 오면 지상과 해상, 공중 임의의 작전공간에서 번개를 치고 우뢰를 치며 원수들의 머리 위에 철추가 되어 쏟아져 내릴 ‘특수작전군종대’가 광장으로 들어섰다”라면서 “김정은 동지께서는 우리 혁명무력의 중추를 이루고 국가방위의 제1선 진지들을 철옹성같이 지켜나가고 있는 핵심 부대, 주타격 전방의 장병들에게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내시었다”라고 보도했다.

 

계속해 통신은 “당중앙위원회가 자리 잡고 있는 조선혁명의 심장 평양을 금성철벽으로 보위해가는 고사포병군단,제91군단,제3군단종대 이어 조국의 동서 해안과 북부 지대, 국경 관문을 지켜선 군단 종대들이 힘찬 보폭을 내짚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종대’, ‘제425기계화보병사단종대’를 비롯한 ‘땅크(탱크)장갑사단종대’, ‘기계화보병사단종대’가 행진했다. 

 

계속해 ‘정찰병종대’를 비롯한 전문병종대들이 행진했으며 ‘김일성군사종합대학종대’, ‘김정일군정대학종대’, ‘김일성정치대학종대’, ‘김정은국방종합대학종대’를 비롯한 각급 군사학교종대가 행진했다. 

 

‘만경대학명학원’을 비롯한 ‘혁명학원종대’가 행진을 이어갔으며 북한의 평양시를 비롯한 각 도의 ‘노농적위군종대’들도 행진했다.

 

그리고 ‘국가보위성종대’, ‘여성교통안전원종대’, ‘특별기동대종대’, ‘비상방역종대’가 행진을 이어갔다. 

 

‘조선인민군 공군’은 열병 비행으로 열병식에 참가했다.

 

계속해 ‘기계화종대’, ‘최신형전술미사일종대’가 김일성광장에 등장했으며 이어 ‘주력땅크(탱크)종대’가 열병 행진을 했다. 

 

이어 통신은 “당중앙이 발사 명령만 내리면 적진을 불바다로 만들고 승리의 축포를 쏘아 올릴 원수 격멸의 의지를 강철포신 마다에 비껴 안고 인민군대의 제1병종, 세계최강의 병종인 우리의 미더운 포병 무력이 나아갔다”라며 포병부대의 열병 행진을 소개했다.

 

통신은 “작전지대 안의 주요 타격 대상들을 사정권 안에 두고 임의의 순간에 선제적인 연속타격으로 초토화할 수 있는 세상에 없는 조선의 절대병기의 하나인 ‘초대형방사포종대’가 위엄있게 전진했”으며 “하늘과 땅, 바다, 우주의 그 어느 공간에서 그 어떤 전쟁방식에도 능히 대응해줄 수 있고 적을 단호히 제압 분쇄할 수 있는 강력한 전쟁 수행 능력을 과시하며 ‘전략미사일종대’들이 등장하였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통신은 “바라보고 또 바라볼수록 한없는 자긍심으로 가슴 부풀게 하는 소중한 우리의 것, 억만금을 준대도 바꾸지 않을 민족 만대의 재부인 조선노동당식 주체병기들이 광장으로 연이어 들어섰다”라면서 “지난 3월 24일 주체조선의 절대적 힘, 공화국의 전략적 지위를 온 세상에 과시하며 만리대공으로 치솟아 오른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의 어마어마한 모습을 가까이하는 온 광장이 삽시에 환희와 격정의 도가니로 화하였다”라며 열병식 분위기를 전했다. 

 

통신은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경축 열병식은 조선노동당의 사상과 영도에 절대충성하는 혁명적 당군, 믿음직한 평화의 수호자로 위용 떨치며 주체혁명위업의 계승과 완수를 담보해나가는 공화국 무력의 불패성과 강대성, 변혁적인 발전상을 다시금 만방에 과시하는 특대사변으로, 위대한 김정은 시대, 부흥강국의 새 시대를 빛내어 나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 투쟁을 힘있게 고무 추동하는 의의깊은 역사적 계기로 되었다”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 '항일무장투쟁시기종대'가 행진하고 있다.   

 

▲ '조선인민군 공군'의 '열병 비행'.  

 

▲ '주력탱크종대'  

 

 

 

▲ '화성포-17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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