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북한, 당 중앙위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시작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6/09 [10:43]

북한, 당 중앙위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시작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2/06/09 [10:43]

▲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8일 소집됐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8일 소집됐다고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원회의 사회를 보았다.

 

전원회의는 상정된 토의 의정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다만 신문은 상정된 의정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았다. 

 

신문은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역사적 투쟁에서 맡고 있는 중대한 책무를 깊이 자각한 전체 참가자들의 높은 정치적 열의 속에 전원회의 확대회의는 의정 토의에 들어갔다”라고 보도해 전원회의가 며칠간 진행될 것임을 알렸다. 

 

전원회의에는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인 김덕훈, 조용원, 최룡해, 박정천, 리병철과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당 중앙위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했다. 

 

그리고 당 중앙위 부서 일꾼들, 성·중앙기관·도급 지도적 기관, 시·군·주요공장·기업소 책임일꾼들이 방청했다. 

 

지난 5월 12일 열린 당 중앙위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는 ‘6월 상순’에 당 중앙위 제8기 제5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당시 정치국회의는 “2022년도 당 및 국가정책 집행 중 상황에 대한 중간 총화를 진행하고 일련의 중요문제들을 토의 결정하기 위하여 6월 상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를 소집할 데 대한” 결정서를 채택했다. 

 

그리고 지난 7일에 진행된 당 중앙위 제8기 제9차 정치국회의는 ▲전원회의 토의 의정 결정 ▲전원회의에 제출할 당 및 국가정책 집행 정형 중간 총화 보고서 ▲전원회의 확대회의 토의형식과 일정 ▲방청자 선발 정형 등을 심의하고 승인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