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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특별강습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 촬영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7/09 [12:51]

김정은 위원장, 특별강습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 촬영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2/07/09 [12:51]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8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 정원에서 ‘조선노동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꾼 특별강습회(이하 특별강습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당 중앙의 기본 영도선, 기본 지도선을 지켜선 핵심들이 수백만 당원들과 수천만 인민들의 기대 어린 마음과 시선을 자각하면서 우리 당의 당생활 지도 중시 사상을 정확히 인식하고 주체의 당사업 원리와 당정치 활동 묘술을 심도있게 체득한 것은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최대한 발양시켜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기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조선노동당에 있어서 그 무엇에도 비길 수 없는 고무적 힘으로 된다”라고 말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또 하나의 중대한 공정을 거친 당생활 지도 부문의 일꾼들이 새롭게 다진 맹세를 굳게 간직하고 억센 신념과 의지를 안고 혁명 전구마다에서 당조직들을 당 중앙과 하나의 생명체로 굳건히 이어주는 혈관과 신경선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며 전 당 강화의 기수가 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신문은 “총비서 동지(김정은 국무위원장)께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이번 강습회에서 포치한 주요 4대 원칙과 6대 과업을 틀어쥐고 일꾼들과 당원들에 대한 당생활 조직과 지도에서 결정적 전환을 가져옴으로써 자기 앞에 맡겨진 중대한 책임을 다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 특별강습회 기간에 진행된 정치실무 능력 판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일꾼들을 특별히 만나고 이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조용원 당 중앙위 조직비서와 리히용·천태길 당 중앙위 조직지도부 1부부장이 기념사진 촬영에 참여했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특별강습회 참가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특별강습회 참가자들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것은 이들이 앞으로 활동을 잘하리라 믿고, 기대한다는 의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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