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보] 연행된 8명, 모두 석방돼

편집국 | 기사입력 2022/08/10 [13:42]

[6보] 연행된 8명, 모두 석방돼

편집국 | 입력 : 2022/08/10 [13:42]

▲ 8명의 단원이 모두 석방됐다.  © 이찬슬 통신원

 

연행되었던 8명의 통일 대행진단 단원 11일 오후 6시경 군산 경찰서에서 석방됐다. 

 

통일대행진단은 군산 경찰서 앞에서 석방 환영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연행된 단원의 석방 환영과 경찰 규탄 발언을 했다.

 

석방된 단원들은 감사 인사와 앞으로 투쟁에 대한 결의를 밝혔으며, 두 명의 단원은 연행된 후 경찰서 있는 동안 쓴 시를 낭독했다.

 

통일대행진단은 전쟁 위기 고조하는 한미연합훈련 반대, 주한미군 철수의 목소리를 내며 계속 활동한다. (이찬슬 통신원) 

 

아래는 대행진 단원이 쓴 시중 하나이다.

 

 

우리는 벽 하나로

떨어져 만나지 못하는구나

그러나 우리는 벽을 부술 수 있는 힘이 있다.

 

우리는 벽 하나로 

갈라져 있구나

그러나 우리는 벽을 녹일 수 있는 

뜨거운 동지애가 있다.

 

우리는 벽 하나든 둘이 든 셋이 든

누구도 막아설 수 없는 통일대행진단이다.

 

통일된 마음으로 뭉쳤고

일본, 미국, 윤석열을 물리치려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함께

행동하고 실천하고 투쟁하여 

진실된 사실을 밝히고

단추 맞추듯 하나씩 고쳐나가자.

 

 © 이찬슬 통신원

 

[5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어지는 애국 대학생 석방촉구 목소리

 

 © 이찬슬 통신원

 

11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연행된 통일대행진단 단원 석방을 요구하는 활동이 익산 경찰서 앞에서 계속되고 있다. 

 

통일대행진단은 이날 오후 1시 석방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장시연 통일대행진단 단원은 “연행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모르겠다’라는 터무니없는 대답을 했다. 모르는데 왜 데려가는가”라고 경찰의 어이없는 태도를 지적했다.

 

기승은 단원은 “대한민국 경찰은 대한민국 국민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경찰들이 자신의 존재 이유를 망각하고 학생들을 무자비하게 폭력하고 탄압하면서 연행했다”라고 목소리 높였다.

 

박규준 단원은 “왜 경찰들이 대놓고 미국을 비호하겠는가. 이는 윤석열 정권이 대놓고 미국에 굴종하며 사대주의의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0일 연행된 통일대행진단 단원 석방을 요구하는 탄원서에 1,5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다. (이찬슬 통신원)

 

 © 이찬슬 통신원

 

[4보] “익산 경찰서는 연행자를 즉각 석방하라!” 밤새 이어진 석방촉구 

 

 ©이찬슬 통신원

 

단원 8명이 연행된 지 이틀째인 8월 11일 통일대행진단은 10시 익산 경찰서 앞에서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단원들은 기자회견에서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과 연행, 불법 미행을 규탄했다.

 

연대단체로 참여한 김대성 익산 평통사(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대표는 “이 나라의 전쟁을 반대하고 전쟁을 막아보자고 이 더운 날씨에 투쟁한 대학생들이 무엇을 잘못했다는 말인가. 당장 석방하라”라고 발언을 했다.

 

통일대행진단은 10일 연행된 단원들과 면회했다. 면회를 통해 연행 중에 경찰의 폭력 행위가 있었고, 미란다 원칙 고지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이 추가로 확인되었다.

 

10일 저녁에는 익산 경찰서 앞에서 석방촉구 기자회견을 끝마치고 돌아가는 통일대행진단 단원들을 익산 경찰서에서 미행하는 일이 일어났다. 대진연은 즉각 익산 경찰서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통일대행진단은 연행된 단원들이 석방될 때까지 석방촉구 행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찬슬 통신원)

 

▲ 김대성 익산 평통사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이찬슬 통신원

 

▲ 밤새 익산 경찰서 앞에서 석방촉구 1인 시위를 이어간 대진연 통일대행진단.  © 이찬슬 통신원

 

[3보] 익산 경찰서 앞 석방 촉구 기자회견 진행

 

 © 이찬슬 통신원

 

연행되었던 8명의 대진연 통일대행진단 단원이 군산 경찰서에서 익산 경찰서로 이송됐다. 

 

이에 통일대행진단 단원들은 익산 경찰서 앞에서 연행된 단원의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익산 경찰서 앞 기자회견에는 민족문제연구소와 진보당 익산시당이 연대단체로 함께했다. (이찬슬 통신원)

 

[2보] 대진연 통일대행진단 “연행자를 석방하라!”

 

▲ 군산 경찰서 앞에서 연행자 석방을 촉구하는 대진연 통일대행진단.  © 이찬슬 통신원


대진연 통일대행진단은 군산 경찰서 앞에서 연행자 석방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하지만 경찰은 통일대행진단의 석방 촉구 기자회견을 불법집회라고 몰아가며 불법 채증을 했다.

 

통일대행진단은 연행자가 나올 때까지 석방 촉구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이어간다.

 

통일대행진단은 연행된 8명의 단원 석방 촉구 탄원서를 받는 중이며 현재 800여 명의 국민이 탄원서에 참여했다.(이찬슬 통신원)

 

석방 탄원서 작성하러 가기->bit.ly/군산미군기지집회참여대학생석방촉구탄원

 

[1보] 대진연 통일대행진단, 군산 미군기지 투쟁 중 8명 연행돼

 

 © 신규식 통신원

 

▲ 10일 군산 미군기지 앞에서 투쟁을 하던 대진연 통일대행진단 단원 8명이 연행됐다.  © 신규식 통신원

 

한국대학생진보연합 5기 통일대행진단(아래 통일대행진단)은 10일 오전 군산 미군기지(CAMP WOLF,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정문에서 ‘범죄집단 주한미군 철거’ 집회를 열었다.

 

그런데 집회 과정에서 경찰은 8명의 통일대행진단 단원을 연행했다.

 

최근 군산 미군기지 안에서 20대 여성이 성폭행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미군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해 수사가 진전되지 않고 있는 현황이다. 

 

통일대행진단은 집회에서 성폭행범에 대한 엄중 처벌과 기지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벌어지는 주민 생활 침해를 규탄하면서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했다. 

 

김준민 통일대행진단 단원은 전쟁 위기 고조하는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전어준 단원은 소음공해·성폭행 등의 범죄를 저지르는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했다. 

 

▲ 경찰과 대치 중인 대진연 통일대행진단.  © 신규식 통신원

 

집회 마지막 순서로 군산 미군기지 정문에 ‘주한미군 철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하려 했는데 경찰은 이를 폭력적으로 막았다. 

 

경찰은 정문 근처에 다가간 통일대행진단 단원들을 밀치거나 발을 걸어 넘어뜨렸으며 마구잡이로 잡아 뜯어내는 등 매우 폭력적으로 진압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반말과 모독, 조롱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경찰은 해산방송을 하기도 전에 불법적으로 8명의 통일대행진단 단원을 연행했다.

 

대진연 통일대행진단이 파악한 바로는 한 군산경찰서에서 8명 중 5명의 학생에게 수갑을 채웠으며, 연행자들의 진술거부권을 막으려 “다른 사람은 이미 신원을 밝혔다”라며 신원을 밝힐 것을 강요했다고 한다. 

 

통일대행진단 단원들은 군산 경찰서로 이동해 항의 투쟁을 벌일 예정이다. (신규식 통신원)

  

 © 신규식 통신원

 

 © 신규식 통신원

 

 © 신규식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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