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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자폭 주장의 이유는...이래경 이사장 입장 밝혀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6/07 [18:53]

천안함 자폭 주장의 이유는...이래경 이사장 입장 밝혀

문경환 기자 | 입력 : 2023/06/07 [18:53]

 

최근 민주당 혁신위원장에 선임되었다가 집중 공격을 받고 10시간 만에 사퇴한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입장을 밝혔다.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도 맡고 있는 이래경 명예이사장은 기업가 출신으로 진보개혁적 의제에 다양한 목소리를 내왔으며 한반도 문제와 국제 정세에도 조예가 깊다. 

 

전문을 소개한다. 

 

1. “천안함 자폭”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원인불명 사건이라는 것이 제 입장입니다.

 

자폭이라고 적은 것은 전문가가 아닌 기업인 출신인 제가 순간적인 과잉 표현한 것임을 인정합니다.

 

수정하자면 “원인불명인 천안함 사건을 북한의 폭침으로 단정한 미 패권”이라고 적었어야 합니다.

 

제가 이를 언급한 배경은 세계평화의 좌표 또는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는 블링컨(미 국무장관)의 중국방문이 예정되고 미중 간의 대화와 타협 분위기가 형성되자, 매파와 네오콘이 이를 저지하고자 마침 미국 상공에 날아든 중국의 비행기구를 스파이 행위로 단정하고 최정예 전투기를 투입하여 개당 수십만 달러라는 미사일로 타격 추락시키면서 미국의 국내 여론을 다시 반중으로 몰아간 성격을 지적하고자 한 것입니다. 

 

이는 마치 천안함 사건을 북한에 의한 폭침으로 단정함으로서 5.24조치가 단행되면서 개성공단이 결국 폐쇄되고 남북관계가 회복이 불가한 지경에 이른 것과 유사점을 지니고 있음을 환기하고자 한 것입니다.

 

조금 부연하자면, 저는 한국의 미래가 신남방 정책과 북방 정책의 재개와 확대에 달려있다고 믿고 있으며, 남북관계를 복원하려면 천안함 사건이 재조명되어야 한다는 것이 평소의 소신입니다.

 

2. “코로나 진원지의 방향이 미국을 향하고 있다”

 

우선 (중국) 우한이 코로나를 전 세계로 확산시킨 center(중심)라는 것은 분명하지요. 때마침 우한에서 열린 국제군인체육대회가 주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확산의 중심지와 바이러스 진원지와는 엄격히 분리되어야 하지요. 

 

일단 진원지로 의심을 받았던 우한 연구소는 세계보건기구에 조사를 한 후 가능성이 매우 매우 낮은 것(extremely unlikely)으로 발표했습니다.

 

한편 세계 곳곳에서 우한사태 이전에 유사 바이러스 현상이 선행되고 있었음이 감지됩니다.

 

이탈리아 북부 지역, 미국 태평양 연안 지대, 그리고 하와이를 거친 대만 관광객들, 기타 여러 건들이 여러 외국 매체에서 언급되고 있었습니다.

 

우한사태 몇 달 전부터 이에 주목한 대만의 감염전문가가 이런 현상을 몇 가지 종류로 분류하고 분석하면서 이들의 진원 방향이 미국을 가리키고 있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저는 이런 사실을 국내에 알린 것이죠.

 

오비이락이랄까요. 우한 사태 한참 전인 여름 시기에 미국 메릴랜드 주에 소재한 세계 최대의 미군 생화학연구소인 디트리히 기지가 몇 개월간 폐쇄조치 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폐쇄한 배경을 요구하는 미디어에 대해 내부 시설 개선의 문제이며 구체적 사항은 군사기밀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답변합니다.

 

중국 당국은 우한연구소에서 실시하는 동일 수준의 추가 조사에 응하라고 요구했지만 미국은 끝내 이를 거부한 바 있습니다.

 

3. “ICC 가 푸틴을 전쟁범죄자로 규정한 것에 대하여”

 

우선 우크라이나 전쟁의 성격에 대해서 자신들이 서 있는 입장에 따라 매우 상반된 다양한 주장들이 있습니다.

 

저의 입장은 “푸틴은 우크라이나 내전을 특별군사작전으로 전면전화한 일차적 책임을 지고 있으며 전쟁의 진행과 결과에 따라 국제사회의 엄중한 비판 내지는 처벌을 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별건으로 ICC가 푸틴을 전쟁범죄자로 지명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고 자신의 권위를 추락시키는 것임을 지적한 것입니다.

 

푸틴이 전쟁범죄자이면, 이라크를 침공했던 아들 부시, 럼즈펠드와 딕 체니, 그리고 포로들에 고문을 지시한 지나 해스펠 등 미 정보기구 고위인사들, 그리고 중동의 테러 위험 인사들을 암살하라고 지시한 오바마와 측근들 모두 같은 취급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미국은 ICC 조사와 이들의 미국 입국을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담당 조사관들에게 개인적 금융제재까지 가했습니다.

 

국제적으로 공정해야 할 현재의 ICC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미국과 서방의 편향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4. “미 정보기관의 한국 대선 개입설”

 

윤석열 씨가 검찰총장 취임 직후(아마도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인 듯), 미 CIA 수장인 해스펠이 극비밀리에 방한하여 윤 총장과 면담하고 이후 검찰청 실무단이 미국에 파견된 바 있습니다(이는 최근 사실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당시 미 조야의 분위기는 문재인 정부의 미중 등거리외교와 북한 포용 정책에 대하여 공개적인 비난을 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동아시아에서 린치핀으로 평가받는 한국의 차기 대통령 성향에 따라 미국의 전략이 크게 영향을 받는 상황이죠.

 

해스펠과 면담 이후 윤 총장은 정치 이슈와 안보 이슈 등을 포함해 과감해지고 장관과 대통령도 무시하는 안하무인 행보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용산 대통령실 도·감청 사례는 미 패권이 한국 정치의 배후에 깊숙이 개입해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대선 당시 항간에는 서울에만 천 명 단위 미국 휴민트가 활동하고 있었다는 확인할 수 없는 소문들이 나돌고 있었기도 합니다.

 

저의 글은 상기 상황들을 환기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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