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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김일성 주석 29주기 참배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7/08 [11:03]

김정은 위원장, 김일성 주석 29주기 참배

문경환 기자 | 입력 : 2023/07/08 [11:03]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서거 29주기에 즈음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현장에는 김덕훈·조용원·최룡해 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과 노동당 중앙지도기관, 중앙위 책임일꾼, 무력기관·성·중앙기관 일꾼이 동행했다고 한다.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입상에 김정은 국무위원장 명의의 꽃바구니를 진정했으며 참가자들이 경의를 표시하였다고 한다. 

 

통신은 참가자들이 “김정은 동지의 영도 따라 필승의 낙관과 투지를 백배하여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 관철을 위한 전 인민적 진군의 선봉에서 혁명의 지휘 성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변혁적 발전을 힘 있게 견인해 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했다고 보도하였다. 

 

한편 북한은 김일성 주석 서거 29주기를 앞두고 북한 주재 국제기구 대표부들을 비롯해 각지에서 추모의 꽃바구니를 보내왔다고 소개하였다. 

 

베이징조아국제문화교류중심, 베이징중조우련국제문화발전중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이탈리아국제그룹 이사장 장 까를로 엘리아 발로리, 에콰도르 김일성 주석추모위원회 위원장 밀톤 부르바노 보오르케스, 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장울화 가족, 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황백하 가족, 중국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회장 표성룡, 심양시조선족연의회 회장 길경갑, 요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강학원, 요녕성소백수문화전파유한공사 총경리 최걸, 흑룡강성민족경제개발총공사 총경리 최수진 가족, 강산유한회사 사장 리황, 중국 단동승보상무유한공사 총경리 리승학,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캄보디아 국왕 노로돔 시아모니와 대왕후 노로돔 모니니예트 시아누크 등이 꽃바구니를 보냈다고 한다. 

 

또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루마니아, 방글라데시, 이란, 캄보디아, 태국, 알제리, 이집트, 탄자니아에서 토론회, 강연회, 좌담회, 도서 및 사진 전시회 등 각종 추모행사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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