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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면담 요구하다가 연행된 대학생 13명 중 11명 석방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3/07/15 [16:03]

원희룡 면담 요구하다가 연행된 대학생 13명 중 11명 석방

박명훈 기자 | 입력 : 2023/07/15 [16:03]

김건희 씨 일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논란이 ‘국정농단-권력형 비리’ 의혹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다 연행된 대학생들이 15일 석방됐다.

 

▲ 지난 13일, 대학생들이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 있는 국토교통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하다가 전원 연행됐다.  ©  김영란 기자

 

이날 국토교통부가 있는 세종시 경찰은 연행된 대학생 13명 가운데 11명을 석방하고 2명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은 대학생 13명이 가진 휴대전화에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해 대학생들에게 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앞서 지난 13일, 대학생 13명은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 있는 국토교통부 로비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이 김건희 씨 일가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권력형 비리’로 의심된다면서 원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당시 1시간가량 농성을 이어가던 대학생 전원은 경찰에 의해 세종시 남부경찰서로 연행돼 이틀 가까이 구금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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