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의혹 진상규명과 윤석열 탄핵 등을 요구하며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 면담 요청 투쟁을 하다가 구속영장까지 청구되었던 대학생 2명이 16일 오후 9시 40분경 석방되었다.
2명의 학생은 이날 오후 3시경 대전지방법원에서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받았다.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해 석방된 것이다.
세종 남부경찰서 앞에서 석방 환영 기자회견을 진행한 대학생들은 “커다란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윤석열 탄핵과 원희룡 사퇴, 김건희 특검을 위해 더 열심히 싸워나가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