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뽑고 평화 심자! 한미연합훈련 중단하라!
대진연 통일대행진단, 8.15 대학생 자주통일선봉대, 민대협 통일선봉대 등 대학생 통일선봉대가 8일 오전 경상북도 성주 소성리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대학생 통일선봉대는 사드 기지로 가는 길목인 진밭교 앞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사드 철거와 평화통일을 이뤄낼 것을 결의하였다.
조안정은 대진연 통일대행진단원은 “사드는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전쟁 무기”라며 “소성리 주민들의 투쟁을 비웃고 있는 주한미군을 대학생들의 단결된 힘으로 몰아내자”라고 말햇다.
한우리 민대협 통일선봉대 대장, 김수정 8.15 자주통일선봉대 공동대표가 차례로 나서 대학생들이 선두에 서서 윤석열 정권 퇴진과 평화통일을 이뤄내자며 호소했다.
대진연 단원들의 「양키들은 모른다」 몸짓 공연은 투쟁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대학생 통일선봉대의 각 대장들이 ‘불법 사드’라고 적힌 선전물에 물총을 쏘는 상징의식을 하였다.
대학생 통일선봉대는 노래 「8월처럼 산다」를 부르며 결의대회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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