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선생의 암살범 안두희와 이재명 대표의 암살 테러범 김 모 씨의 행적을 비교해서 다룬 미니 다큐 「암살자들: 김진성과 안두희 2부」(‘암살자들’)가 지난 29일 공개됐다.
‘암살자들’은 극우 성향의 안두희와 김 모 씨가 각각 범행을 앞두고 한국독립당과 민주당에 입당한 사실을 짚었다. 이것은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 그 외에도 두 사건에서 보이는 공통점을 짚었다.
안두희는 김구 선생을 암살한 뒤 종신형을 선고받았지만 4년 만에 완전히 복권됐다. 이 과정에서 정권의 특혜가 있었다.
‘암살자들’은 안두희의 뒤에는 이승만 정권이 있었으며 미국도 이 사건에 연루됐다는 것을 집중 조명했다.
‘암살자들’은 김 모 씨가 안두희처럼 신분 세탁을 하면서 화려하게 살고 싶었을 것을 꿈꿨을지도 모른다고 추정했다.
‘암살자들’은 안두희의 김구 선생 암살 사건을 통해 김 모 씨의 암살 테러 사건에도 배후가 있을지 모른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아래는 ‘암살자들’ 1부, 2부 합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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