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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공수부대 훈련 지도 “전쟁 준비 완성에 박차를”···자제도 동행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4/03/16 [10:55]

김정은 위원장, 공수부대 훈련 지도 “전쟁 준비 완성에 박차를”···자제도 동행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4/03/16 [10:55]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5일 항공육전병(공수부대) 부대의 훈련을 지도하며 전쟁 준비 완성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했다고 노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신문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자제도 함께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항공육전병들이 불의적인 전시 정황 속에서 하달되는 임의의 작전적 기도에 따라 동원될 수 있는 태세를 검열하고 그에 맞는 각이한 전투행동조법에 적응되어 있는 실전 능력을 판정”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감시대에 올라 항공육전병부대들의 훈련 진행 계획을 보고받고 훈련을 지도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신문은 “항공육전병들을 태운 수송기들이 훈련장 상공에 날아들고 전투원들이 우박같이 가상 적진에 쏟아져 내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당 훈련제일주의 방침을 높이 받들고 어렵고 힘든 훈련 길에 충성과 애국의 힘찬 발자국을 찍어가며 백절불굴의 전투력을 억세게 다져온 항공육전병들은 무적의 싸움꾼다운 배짱과 기질을 안고 적진을 찌르는 멸적의 비수가 되어 가상작전지대를 뒤덮으며 이제 당장이라도 명령이 내린다면 적 지역을 일격에 타고 앉을 완벽한 전투 능력을 힘 있게 과시하였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항공육전병들의 전투 훈련 모습을 바라보며 “용맹한 저 모습들에서 우리 군대의 백승의 싸움 본때와 강용한 기상이 그대로 안겨 온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어 “훈련에 참가한 군인들이 정치사상적 각오가 매우 투철할 뿐 아니라 군사기술적으로, 육체적으로도 잘 준비되어 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근에 진행된 주요 훈련들을 통하여 전쟁 수행의 직접적 담당자이며 국가방위의 기본 역량인 우리 군대가 각 방면에서 전쟁에 철저히 준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투철한 주적관을 새기고 만단의 전투 동원 태세를 확고히 견지하고 있는 데 대하여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면서 “이를 대단히 만족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군이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실지 싸움마당에서 최대의 전투적 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이며 과학적인 훈련 방법을 부단히 연구 적용하는 데 기본을 두고 훈련을 보다 강도 높이 진행하여 자기의 전투적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 나갈 데 대한 강령적 과업들을 제시하시었다”라고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인민군대에서 한가지 훈련을 해도 그것이 전쟁과 직결된 실전훈련으로 될 때야 만이 군인들을 유사시 생사 판가리의 준엄한 결전장에서 무조건 싸워 이기는 진짜배기 싸움꾼들로 준비시킬 수 있다”라며 “각이한 지형 조건과 기상 조건, 주야 조건에 일일이 주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과학적인 전투훈련, 가장 극악한 조건과 불의의 전투 정황 속에서의 행동에 익숙시키기 위한 강도 높은 훈련들을 방법론있게 조직함으로써 전군의 훈련장마다에서 용감하고 능력 있는 미래의 전투 영웅들을 억세게 키워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훈련의 직접적 담당자인 훈련 일꾼들이 맡은 책무를 다해 나갈” 것을 강조하면서 “훈련 일꾼들의 높은 실력이 곧 실속있는 훈련 성과를 담보하는 기본요인으로 되는 것만큼 맹렬한 실력 경쟁 속에서 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며 새롭고 가치 있는 훈련 형식과 방법들을 계속 모색 탐구하고 훈련 진행에서 항상 엄격한 요구성을 제기하여 뚜렷한 훈련 실적으로 자기 부대, 구분대의 전투력 강화에 이바지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인민군대의 기본임무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전쟁 준비”라면서 “전군의 모든 장병들이 전쟁이 일어난다면 기어이 역사를 갈아치우고야 말겠다는 확고한 대적 의지, 투철한 전쟁관으로 억세게 무장하고 지금의 앙양된 훈련 열의를 더욱 세차게 고조시켜 전쟁 준비 완성에 계속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훈련에 참가한 항공육전대 전투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박정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동행했으며 강순남 국방상, 리영길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부총참모장, 조선인민군 공군사령관, 제11군단장을 비롯한 주요 지휘 성원들이 맞이했다. 

 

한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한미연합훈련 기간에 맞춰 각종 군부대의 훈련을 현지지도했다. 지난 6일에는 서부지구 중요작전훈련기지를 찾아 실동훈련을, 7일에는 대연합부대의 포사격훈련을, 13일에는 신형 탱크들을 동원한 전차부대 대항훈련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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