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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600밀리미터 초대형 방사포, 전쟁 준비에서 전략적 임무 수행”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4/03/19 [11:24]

김정은 위원장 “600밀리미터 초대형 방사포, 전쟁 준비에서 전략적 임무 수행”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4/03/19 [11:24]

▲ 1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속에서 북한의 서부지구 포병부대의 600밀리미터 초대형 방사포 사격훈련이 진행됐다.   


북한이 18일 발사한 발사체는 탄도미사일이 아니라 600밀리미터 초대형 방사포의 사격훈련과 공중 폭발 모의시험이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속에서 18일 서부지구 포병부대의 600밀리미터 초대형 방사포 사격훈련이 진행됐으며, 사격훈련 후 목표로 설정한 상공에서 초대형 방사포탄의 공중 폭발 모의시험이 진행됐다고 19일 보도했다. 

 

한국의 합동참모본부는 18일 북한이 오전 7시 44분경부터 8시 22분경까지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으며, 300킬로미터를 날아간 뒤에 동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초대형 방사포를 탄도미사일로 오인한 걸로 보인다.

 

신문은 “(훈련의 목적이) 600밀리미터 방사포병 구분대들의 갑작스런 기동과 일제사격을 통하여 무기체계의 위력과 실전 능력을 확증하며 방사포병들의 전투 사기를 증진시키고 동원태세를 검열 및 제고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초대형 방사포가 이미 실전에 배치됐다는 것을 알려준다. 600밀리미터 초대형 방사포는 대한민국 전역을 사격권에 두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훈련에 앞서 화력진지를 돌아보면서 자동 화력 지휘 조종체계를 파악하고 발사대차들의 전투 전개 시간과 전술적 제원 등을 알아보며 포병들의 화력 복무 동작을 살펴보았다고 한다.

 

이어 감시소로 이동해 초대형 방사포병 중대의 사격훈련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훈련을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신문은 “(사격 명령이 내려지자) 천둥 같은 폭음이 천지를 뒤흔드는 속에 서슬푸른 강철포신들에서 용암마냥 거세차게 뿜어져 나온 육중한 초대형 방사탄들이 원수 격멸의 기개 드높이 섬멸의 화염을 토하며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날아갔다”라고 훈련장을 묘사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포병들이 불의적인 전투 임무 수행에서 높은 기동력과 정확하고 강한 타격력을 보여준 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하면서 “군인들 모두가 세계최강의 우리식 초대형 방사포 무기체계에 완전히 정통하고 있으며 확고한 임전 태세에서 전투적 위력을 비상히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이어 신문은 중대 일제사격 후에 초대형 방사포탄을 목표 상공의 설정 고도에서 공중 폭발시키는 모의시험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압도적인 군사력을 억제력으로 하여 무력 충돌과 전쟁의 가능성 자체를 완전제거하고 우리 국가의 평화와 안정, 주권을 굳건히 사수하실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면서 포병 무력 강화와 포병 전쟁 준비완성을 위한 중대 전략 과업들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새로 장비된 초대형 방사포가 전쟁 준비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600밀리미터 초대형 방사포들은 다른 효과적이며 파괴적인 공격수단들과 함께 우리 무력의 핵심 중추 타격 수단으로서의 전략적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것만큼 그를 중핵으로 하여 포병 무력의 현대화를 계속 힘 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계속해 “적들에게 무력 충돌이 일어나고 전쟁이 벌어진다면 재앙적인 후과를 피할 길 없다는 인식을 더 굳혀놓을 필요가 있다”라면서 “앞으로 우리는 우리 군대가 보유한 파괴적인 공격수단들이 상시 적의 수도와 군사력 구조를 붕괴시킬 수 있는 완비된 태세로써 전쟁 가능성을 차단하고 억제하는 자기의 사명 수행에 더욱 철저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초대형 방사포병 중대 수를 계속하여 늘려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하고 그를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면서 작전 배치와 작전 운용에서 지침으로 되는 원칙적 문제들을 언급했고 장거리 포병들을 유사시 부과되는 임무에 따라 적을 주저 없이 전멸시켜 버릴 기본전투원들로, 전쟁의 주력으로 억세게 준비시킬 것을 강조했다고 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전군의 모든 포병들이 언제나 고도의 임전 태세, 격동 상태를 엄격히 견지하며 전쟁 준비완성에서 비약적 혁신을 일으켜나감으로써 준엄한 시각에 가장 강하고 무자비한 정의의 포화력으로 전투 승리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영웅포병들로 튼튼히 준비해 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한다.

 

이날 김정식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과 장창하 미사일총국장이 훈련을 종합 평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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