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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우리를 건드리면 어떤 결과에 직면하게 되는가”

이영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5/31 [14:02]

김정은 위원장 “우리를 건드리면 어떤 결과에 직면하게 되는가”

이영석 기자 | 입력 : 2024/05/31 [14:02]

 

노동신문은 31일 기사 「600mm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이 위력시위사격을 진행한데 대한 보도」를 실었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위력 시위 사격 조직을 명령하고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정 수호를 위한 군사적 보복력을 가동시키는 것은 우리의 헌법이 승인한 공화국[북한] 무장력의 의무이고 사명”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의 주권을 침탈해 들려는 적들의 정치 군사적 준동이 발악적으로 감행되고 있는 정세 하에서 진행되는 오늘의 위력 시위 사격은 우리의 적수들로 하여금 우리를 건드리면 어떤 결과에 직면하게 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신문은 이날 사격이 국가 핵무기 종합관리 체계 중 통합화력 지휘체계를 가동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정은 동지께서 감시소에서 사격 명령을 주시자 미사일 총국장 장창하 대장이 화력 습격 지휘를 하였다”라면서 진행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 “견결한 대적 의식과 투철한 주적관을 만장약한 일당백 포병들은 사거리 365킬로미터의 섬 목표를 명중 타격하고 부과된 위력 시위 사격 임무를 훌륭히 수행”했으며 “김정은 동지께서는 가공할 위력을 자랑하는 세계 최강의 우리식 전쟁공격수단들이 신속하고 철저한 반격 태세를 유지하고 엄격히 준비되어 있는 데 대하여 높이 치하”했다고 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우리의 핵무력은 전쟁 억제와 전쟁 주도권 쟁취의 중대한 사명을 임의의 시각, 불의의 정황 하에서도 신속 정확히 수행할 수 있게 더욱 철저히 준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신문은 이날 사격에 대해 “우리 국가의 당당한 주권적 권리 행사에 위험천만한 무력시위라는 섣부른 대응판을 벌여놓으며 결코 좌시할 수 없는 극악무도한 국권 침해 도발 행위를 감행한 대한민국 깡패 정권과 괴뢰 군대를 정조준하여 강력하고도 압도적인 전쟁수단으로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보장하고 적들이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력 사용을 기도할 때는 언제든 자위권을 발동하여 선제공격도 불사할 우리의 대응 의지를 명백히 보여주기 위한 초대형 방사포병 구분대들의 위력 시위 사격이 진행되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군은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하자 지난 27일 NFL(비행금지선) 이남 중·동부 공역에서 공격편대군 비행훈련 및 타격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2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국방과학원을 방문해 진행한 축하 연설에서 “우리의 주권 행사 영역을 전쟁 무기로 감히 위협해 나선 것은 분명 범연히 좌시할 수 없는 매우 위험한 도발 행위이자 우리가 격노하지 않을 수 없는 명백한 국권 침해 행위, 용서 못 할 불장난”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한편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30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10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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