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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특집] 푸틴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러시아에서 언제나 기다리는 귀빈”

이인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6/25 [10:22]

[북러 특집] 푸틴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러시아에서 언제나 기다리는 귀빈”

이인선 기자 | 입력 : 2024/06/25 [10:22]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감사 전문을 보냈다.

 

푸틴 대통령은 전문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존경하는 김정은 동지”라고 칭하며 “북한 체류 기간 나와 러시아 대표단을 훌륭히 맞이하고 진심으로 환대해 준 당신에게 가장 진심 어린 사의를 표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국가 방문은 모스크바와 평양 사이의 관계를 전례 없이 높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하여 특별한 의의를 가집니다”라며 “지금 우리 두 나라 앞에는 여러 분야들에서 유익한 협조를 진행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전망이 펼쳐지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우리들의 건설적인 대화와 긴밀한 공동의 사업이 계속되고 있는 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당신은 러시아 땅에서 언제나 기다리는 귀빈이라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건강하고 모든 일이 잘되며 국가 활동에서 성과를 거둘 것을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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