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이 8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사상과 업적은 주체조선의 만년재보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일성 주석의 생애와 업적을 강조했다.
7월 8일은 김일성 주석의 서거일로 올해는 30주기이다.
신문은 “우리 당과 국가의 창건자이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를 너무도 뜻밖에 잃고 온 나라가 비분에 몸부림치던 대국상의 그날로부터 30년, 세월은 흐르고 세기는 바뀌었지만 위대한 수령님은 언제나 사랑하는 인민과 함께 계시었다”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김일성 주석을 “심오한 사상이론과 비범한 영도력, 거창한 혁명 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 앞에 영구 불멸할 업적을 쌓아 올리신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 만고 절세의 위인”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일성 주석에 대해 “고귀한 혁명 생애는 20세기의 가장 노숙하고 세련된 정치가, 절세의 애국자의 한 생”이라며 “이 세상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면서도 그것을 더없는 낙으로, 보람으로 여기시며 혁명 영도의 전 노정을 강철의 신념과 의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수놓아오신 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문은 김일성 주석의 업적을 세 가지로 꼽았다.
첫째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어 우리 혁명, 우리 인민이 영원히 백승 떨칠 수 있는 진로를 환히 밝혀주신 사상이론의 영재”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주체사상을 창시한 것이 김일성 주석의 업적 가운데서 가장 거대한 업적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김일성 주석이)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한 역사의 새 시대, 자주시대가 펼쳐지게 되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우리 인민의 절대불변의 사상정신으로, 영원한 넋으로 뿌리내렸다”라며 “우리 당과 혁명, 우리 국가와 인민을 언제나 승리와 영광으로 인도하는 주체사상은 앞으로도 영원히 위대한 지도 사상으로 빛을 뿌릴 것”이라고 역설했다.
둘째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는 후손만대의 융성번영을 위한 만년 토대를 마련하여 주신 만고 절세의 은인”이라고 짚었다.
신문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 후 그처럼 어렵고 복잡한 정세 속에서도 건당, 건국, 건군의 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시고 혁명 발전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과 국가, 군대를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무기로, 인민의 존엄과 안전, 권익을 굳건히 수호하고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며 정성 다해 보살피는 진정한 인민의 당과 국가, 군대로 강화 발전시키시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이상을 눈부신 현실로 펼쳐주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만방에 빛을 뿌리는 우리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수령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우리 혁명에 무궁한 생명력을 부어주시고 인민들에게 영원한 삶의 터전을 마련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은 승승장구하는 우리 인민의 위업과 더불어 영원불멸할 것”이라고 짚었다.
셋째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는 이민위천의 숭고한 이념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의 서사시를 수놓아오신 자애로운 어버이”라고 짚었다.
신문은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은 위대한 수령님의 천품이었다”라면서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특별히 기쁘고 행복한 때는 인민들 속에 들어가는 때이며 그들과 함께 시국을 논하고 생활을 논하며 미래를 논할 때”였다고 주장했다.
계속해 “우리 수령님과 같이 한평생 인민행 열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시며 인민에 대한 헌신적 복무의 여정을 이어가신 인민적 수령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라고 역설했다.
신문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주체혁명 위업”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의해 굳건히 계승 발전되고 있다고 짚었다.
신문은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받들어나가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님의 나라로 영원히 빛을 뿌릴 것”이라고 역설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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