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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곡예 배우들, 세계곡예예술축전에서 금상 받아

이인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7/25 [15:39]

북 곡예 배우들, 세계곡예예술축전에서 금상 받아

이인선 기자 | 입력 : 2024/07/25 [15:39]

▲ ‘이돌-2024’ 세계곡예예술축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북한 곡예 배우들.  © 이돌-2024

 

북한 곡예(서커스) 배우들이 러시아에서 진행된 ‘이돌-2024’ 세계곡예예술축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축전은 18~2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진행됐고 러시아, 북한, 중국, 카자흐스탄, 몽골, 불가리아, 베트남, 독일, 과테말라,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포르투갈, 페루, 미국, 필리핀, 에티오피아 등 17개 나라에서 온 200여 명이 참가했다.

 

또 2만 6천여 명이 공연을 현장에서 관람했고 4만여 명이 공연 중계를 시청했다고 한다.

 

이번 축전의 금상은 북한 곡예단의 ‘날자 더 높이’, 중국 쓰촨성 곡예단의 ‘머리에 그릇 얹고 균형 잡기’, 러시아 볼쇼이 곡예단의 ‘구름판 위에서의 곡예’에 수여됐다.

 

노동신문은 24일 “체력 교예[곡예] ‘날자 더 높이’에 출연한 우리나라 교예 배우들의 독특하고 난도 높은 기교 동작들은 심사 성원들과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배우들이 23일 귀국했고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관계 부문 일꾼들과 예술인들, 가족들이 조국의 영예를 떨치고 돌아온 교예 배우들을 축하해주었다”라고 했다.

 

▲ ‘이돌-2024’ 세계곡예예술축전.  © 이돌-2024

 

▲ 공연 장면. 보도 영상 갈무리.

 

▲ 공연 장면. 보도 영상 갈무리.

 

▲ 공연 장면. 보도 영상 갈무리.

 

▲ 공연 장면. 보도 영상 갈무리.

 

▲ 공연 장면. 보도 영상 갈무리.

 

▲ ‘이돌-2024’ 세계곡예예술축전에 참가한 북한 곡예 배우들이 23일 귀국했다.  © 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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