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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벨라루스 “교육, 보건, 농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할 것”

이인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7/26 [10:14]

북·벨라루스 “교육, 보건, 농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할 것”

이인선 기자 | 입력 : 2024/07/26 [10:14]

▲ 막심 리젠코프 벨라루스 외무부장관이 2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를 만나 담화를 나눴다.

 

막심 리젠코프 벨라루스 외무부장관이 2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를 만나 담화를 나눴다.

 

담화 자리에는 벨라루스 외무부, 농업위원회, 교육부, 보건부 대표들도 참석했다고 한다.

 

벨라루스 외무부는 이날 소식을 전하면서 “양측은 벨라루스 대표단이 평양에서 진행한 회담들의 결과를 이야기하고 교육, 보건, 농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표명했다”라며 “국제무대에서의 상호 협력을 재확인하고 세계적 의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양국 간 이해 수준이 높다는 점에 주목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덕훈 내각총리는 로만 골로브첸코 벨라루스 총리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해달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노동신문은 26일 이와 관련해 “담화는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라고 보도했다.

 

  © 벨라루스 외무부

 

  © 벨라루스 외무부

 

 

 

벨라루스 대표단은 이날 해방탑에 화환을 진정하고 김일성종합대학, 평양교원대학 등을 방문했다.

 

알렉산드르 바카노비치 벨라루스 교육부 제1차관은 대학들을 방문하며 양국 대학 간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협정을 맺었다고 한다.

 

리젠코프 장관은 여러 사회 시설을 방문하며 평양의 도시 기반 시설들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아보았다고 한다.

 

▲ 막심 리젠코프 벨라루스 외무부장관이 25일 해방탑을 방문했다.

 

 

  © 벨라루스 외무부

 

 

 

 

▲ 막심 리젠코프 벨라루스 외무부장관이 개선문을 방문했다.  © 노동신문

 

▲ 벨라루스 대표단은 25일 김일성종합대학, 평양교원대학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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