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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북 “청년들은 사회의 핵심, 주역이 돼야” 사설 보도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8/28 [13:17]

[전문] 북 “청년들은 사회의 핵심, 주역이 돼야” 사설 보도

박명훈 기자 | 입력 : 2024/08/28 [13:17]

북한이 청년절(8월 28일)을 맞아 청년들에게 여러 부문에서 앞장설 것을 강조하는 내용의 사설을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28일 사설에서 “조선[북한] 청년운동의 발전 행로에 또 하나의 새로운 영웅 전기를 아로새길 청년들의 기세와 열의가 강산을 진감시키고 있는 벅찬 환경 속에서 (청년절을) 맞이하는 것으로 하여 더욱 의의 깊은 명절로 되고 있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 “우리 청년들 고유의 진취성과 충천하는 기세, 끓어 넘치는 젊은 힘은 내세운 높은 목표들을 달성함에 있어서, 닥쳐드는 난국을 이겨냄에 있어서 우리 당과 인민에게 무엇에도 비길 수 없는 더없이 귀중하고 강위력한 동력으로 되고 있다”라고 했다.

 

사설은 청년들에 관해 2가지 평가를 했다.

 

첫째로 “열렬한 애국충심으로 당의 위업을 받들고 옹위해 나가는 혁명전위들”이라고 했다.

 

이에 관해 청년들이 “당중앙의 결심을 절대 지지하고 자기의 혁명임무”로 내세우는 과학자, 기술자, 건설자, 선봉대, 돌격대로서 앞장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둘째로 “용감무쌍한 투쟁으로, 혁신과 위훈으로 조국에 새 힘을 더해주고 전변의 새 역사를 창조하는 사회의 가장 활력 있는 부대”라고 했다.

 

이에 관해 “시련과 곤란을 압도하는 용맹을 갖추고 어떤 어려운 목표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혁명적이며 애국적인 청년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강국 조선의 존위와 명성은 영원무궁하며 우리 혁명의 명맥은 백 년이고 천 년이고 끄떡없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청년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존엄 높고 강대한 사회주의 우리 국가를 떠메고 나갈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우시는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라며 “청년들은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며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특유의 풍모를 더 높이 발휘할 것”이라고 했다.

 

사설은 “조국과 인민,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새 세대 청년들의 혁명적 풍모와 무비의 창조력을 다시 한번 힘 있게 과시하여야 한다”라면서 청년들에게 3가지 요구 사항을 제시했다.

 

첫째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애국청년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귀중한 청춘 시절을 충성과 애국으로 수놓아가야 한다”라고 했다.

 

이에 관해 청년들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있기에) 당의 별동대, 청년 애국자라는 값 높은 영예도 있고 청춘의 아름다운 꿈과 이상도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가슴마다에 만장약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영도에 끝없이 충실하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둘째로 “사회주의 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년 집단이 투쟁의 불씨가 되고 요원의 불길[무서운 기세로 번지는 벌판의 불길]이 되어야 한다”라고 했다.

 

이에 관해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 것이고 청년들 자신의 손으로 당겨 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 위업”이라며 “청년들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약동하고 사회주의 건설의 전 전선에서 줄기찬 전진 비약이 일어나게 된다”라고 주장했다.

 

셋째로 “오늘의 피해 복구 전역은 당의 믿음에 실천적 성과로 보답해 온 우리 청년들의 기개와 본때를 다시금 힘 있게 과시할 수 있는 새로운 활무대”라면서 “무슨 일을 하나 해도 시대를 대표하며 역사에 남는 위훈을 세우려 하는 영웅적 기개와 투쟁 정신”으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사설은 청년동맹과 당조직에도 당부를 했다.

 

첫째로 “청년들의 사상정신적 성장과 혁명적 단련은 각급 청년동맹 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라면서 청년동맹 조직을 향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맡긴) 영예로운 전구를 청년들을 사상과 정신력의 강자들로, 강국 건설의 대들보들로 키워내는 혁명적 교양의 학교, 혁명적 단련의 용광로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둘째로 “당조직들은 청년동맹 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청년들과의 사업에 더욱 진지한 품을 들여 온 나라가 청년 사업으로 끓어 번지게 하여야 한다”라고 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 원문의 일부만으로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편향적으로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도 있기에 전문을 게재합니다. 전문 출처는 미국의 엔케이뉴스(NKnews.org)입니다.

 

청년들의 영웅적기상은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과 약동하는 젊음의 힘있는 과시이다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성스러운 표대로 삼고 과감히 나아가는 우리 위업이 각 방면에 걸쳐 끊임없이 심화발전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올해의 청년절은 위대한 계승과 위훈으로 빛나는 조선청년운동의 발전행로에 또 하나의 새로운 영웅전기를 아로새길 청년들의 기세와 열의가 강산을 진감시키고있는 벅찬 환경속에서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더욱 의의깊은 명절로 되고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혁명과 인생의 참뜻을 배우며 성장하고 애국의 성스러운 한길에서 씩씩하고 용감한 특유의 기질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으며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의 모습에서 우리 위업의 필승불패성을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조국의 수백만 아들딸들이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온 세상에 떨칠것을 기대하고있습니다.》

오늘 로동당의 기발아래 자라난 영웅청년대군,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성장한 애국청년들은 당의 구상실현을 자기의 리상으로 삼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충천한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수놓아가고 있다. 세계의 곳곳에서 청춘기의 세대들이 개인의 안락과 영달만을 추구하고있을 때 고생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적인 청년들은 주체조선의 청년들뿐이다. 우리 청년들고유의 진취성과 충천하는 기세, 끓어넘치는 젊은 힘은 내세운 높은 목표들을 달성함에 있어서, 닥쳐드는 난국을 이겨냄에 있어서 우리 당과 인민에게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더없이 귀중하고 강위력한 동력으로 되고있다.

우리 청년들은 열렬한 애국충심으로 당의 위업을 받들고 옹위해나가는 혁명전위들이다.

중첩되는 혹독한 난관을 맞받아뚫고 국가부흥의 발전국면을 거폭적인 확대에로 승화시키고있는 우리 당의 두리에는 항상 충직한 청년대군이 성벽을 이루고 있다. 당이 바란다면 설한풍이 휩쓰는 북방산야의 철길도 개건하고 애국청년의 기개드높이 발전소도, 새 거리도 떠올린 청년대군은 우리 당이 어느때나 의지하는 하나의 든든한 지지점이고 어려울 때일수록 거대한 힘을 발휘하는 강위력한 력량이며 항상 믿고 내세우는 사회주의건설의 전위부대이다. 우리 당이 지금 전면적발전이라는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는것은 청년들이 바라는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서이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애국청년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굳게 믿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청년들의 훌륭한 사상정신적풍모는 당중앙의 뜻을 남먼저 받들고 당중앙의 걱정과 중하를 하나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투쟁전구의 전위마다에서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는데서 찾아볼수 있다.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지기 위한 투쟁의 선두에도 우리 청년과학자, 기술자들이 있고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로 달려나가 창조와 혁신의 동음을 힘차게 울려가고있는 선봉대, 돌격대도 우리 애국청년들이다. 당중앙의 결심을 절대지지하고 자기의 혁명임무로 내세우는 장하고 끌끌한 청년대군이 있기에 당중앙이 펼친 전면적국가부흥의 휘황한 설계도는 눈부신 실체로 전환되게 될것이다.

우리 청년들은 용감무쌍한 투쟁으로, 혁신과 위훈으로 조국에 새힘을 더해주고 전변의 새 력사를 창조하는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다.

조선혁명의 개척기는 청년운동의 발단과 하나로 잇닿아있으며 우리 혁명의 고조기는 청년운동의 전성기와 언제나 일치하였다. 청년들의 진취와 배짱은 우리 사회에 생기와 약동을 더해주었고 청춘의 땀과 노력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재부를 늘였으며 젊은 힘과 무비의 용맹은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화해왔다.

지금 우리의 자랑스럽고 믿음직한 청년전위들은 전진을 가로막는 장애는 반드시 투쟁으로써 격퇴하며 열정과 지혜로써, 실천으로써 자기의 참다운 모습을 고수하고 빛내여가고 있다. 우리 청년들의 노도의 기세와 비상한 열의가 남김없이 분출되고 영용한 기개와 불굴의 헌신성이 높이 발휘되는 속에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떠미는 귀중한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 있다. 평범한 날들에 새긴 공적보다 시련의 시각들에 창조한 위훈은 더없이 값진것이다.

열혈의 개척정신과 불굴의 돌격기상, 용솟는 열정으로 우리 청년들이 떠올린 귀중한 재부들은 그대로 힘있는 정치사업이 되여 오늘의 혁명적진군에 거대한 활력을 부어주고 있다. 시련과 곤난을 압도하는 용맹을 갖추고 어떤 어려운 목표도 반드시 달성할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혁명적이며 애국적인 청년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강국조선의 존위와 명성은 영원무궁하며 우리 혁명의 명맥은 백년이고 천년이고 끄떡없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은 청년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존엄높고 강대한 사회주의 우리 국가를 떠메고나갈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우시는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경험도 기능도 부족하고 모르는것도 적지 않은 청년들을 대담하게 믿고 중요대상건설도 통채로 맡겨주시고 새세대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을 두고 누구보다 기뻐하시며 온 나라에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은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 로동당의 후비대, 사회주의건설의 역군으로 자래우는 성장의 자양분으로 되고 있다. 서포지구에 새 거리를 일떠세우는 착공식장에 몸소 나오시여 격동적인 연설로 청년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해주시고 평안북도 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되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에 참석하시여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따뜻한 품이 있어 우리 청년들은 새로운 평양번영기의 영예로운 참전자라는 고귀한 명함을 청춘의 자서전에 새겨넣을수 있었고 자연의 광란이 휩쓴 험지에 청춘의 기념비를 보란듯이 일떠세우는 영웅청년으로 위용떨칠수 있게 되었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슬하에서 성장한 우리 청년들은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며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특유의 풍모를 더 높이 발휘할것이다.

당의 위업에 절대충실하고 조국의 부름에 한몸을 기꺼이 내댈줄 아는 애국청년대군을 앞세우고 공산주의에로 가는 우리 당과 국가는 그 어떤 목표앞에서도 주춤함이 없을것이고 그 어떤 난국앞에서도 좌절함이 없이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해나갈것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청년들이 당과 혁명의 부름에 불가항력의 투쟁으로 화답해온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이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도 조선청년의 존엄과 기개, 용맹을 남김없이 떨칠것을 바라고있다.

모든 청년들은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항상 자각하고 난관도 고생도 두려움없이 혁명을 위해 용감히 싸워 조국과 인민,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새세대 청년들의 혁명적풍모와 무비의 창조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애국청년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충성과 애국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모든 청년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당의 별동대, 청년애국자라는 값높은 영예도 있고 청춘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도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가슴마다에 만장약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각별한 사랑에 실천으로, 실적으로 보답하겠다는 결심과 각오가 모든 청년들의 한결같은 지향으로, 의지로 되여야 한다.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을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여기며 당의 구상실현에 청춘을 바치는것을 응당한 본분, 마땅한 도리로 간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주신 과업을 그 어떤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가장 훌륭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하여 당중앙의 절대적존엄과 권위를 앞장에서 결사옹위하는 혁명전위들의 기상을 만천하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년집단이 투쟁의 불씨가 되고 료원의 불길이 되여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 청년들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약동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줄기찬 전진비약이 일어나게 된다.

청년들은 기적과 위훈창조에서 청춘의 보람을 찾는 특유의 풍모를 남김없이 떨치며 전면적국가부흥을 향한 시대의 선봉에서 우리 조국의 비약적인 발전을 떠미는 귀중한 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이룩하여야 한다. 누구나 용감하고 슬기로운 청춘의 힘과 기상으로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앞장에서 헤쳐나가는 개척자가 되며 보석같은 애국의 마음을 안고 조국의 부흥과 진보를 위하여 분투하는 청년영웅이 되여야 한다. 강국청년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착상을 하나 하고 실천을 하나 해도 세계를 놀래우고 시대를 격동시키는것으로 되게 하며 진함없는 열정과 기백, 진취적인 일본새로 새 기준, 새 기록, 새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한다. 청년들이 집단주의정신을 체질화한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가 되며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사회주의대가정으로 꾸려나가는데서 핵심이 되고 주역이 되여야 한다.

오늘의 피해복구전역은 당의 믿음에 실천적성과로 보답해온 우리 청년들의 기개와 본때를 다시금 힘있게 과시할수 있는 새로운 활무대이다.

청년건설자들은 무슨 일을 하나 해도 시대를 대표하며 력사에 남는 위훈을 세우려 하는 영웅적기개와 투쟁정신이 전세대들뿐 아니라 오늘의 세대에도 그대로 살아높뛰고있음을 새로운 청년신화창조로 립증하여야 한다. 피해지역에 일떠세우는 한채한채의 살림집들을 위대한 당중앙의 권위를 옹위하는 신념의 성새로, 우리당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하는 자랑스러운 창조물로 안아올려야 한다. 자기 부모, 자기 형제들이 살게 될 보금자리를 꾸리는 심정으로 모든 창조물들마다에 깨끗한 량심을 묻고 정성을 고여 건설물의 질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한다. 련관부문, 련관단위의 청년들은 몸은 비록 피해복구현장과 멀리 떨어져있어도 자신들도 청년건설자라는 자각과 열의를 안고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복구공사에 절실히 필요한 자재와 물자들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

청년들의 사상정신적성장과 혁명적단련은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청년동맹조직들은 모든 청년들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높은 사업성과로 보답할줄 아는 참된 전위투사들로 키우기 위함에 동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여야 한다. 새것을 지향하고 열정이 용솟음치는 청년들에게 당의 목소리로 참다운 리상과 포부를 심어주고 청년대중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것이 모든 동맹조직들의 일상적인 사업으로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맡겨주신 영예로운 전구를 청년들을 사상과 정신력의 강자들로, 강국건설의 대들보들로 키워내는 혁명적교양의 학교, 혁명적단련의 용광로로 만들어야 한다.

당조직들은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청년들과의 사업에 더욱 진지한 품을 들여 온 나라가 청년사업으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

조선청년들의 영웅적기질은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과 영원한 젊음을 기약해주고있다.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애국청년들이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상승국면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세계를 놀래우고 강산을 변모시키는 새로운 영웅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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