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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한국 군부가 무인기 사건 주범이라는 명백한 증거 확보”…김여정 부부장 담화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4/10/15 [16:53]

[전문] “한국 군부가 무인기 사건 주범이라는 명백한 증거 확보”…김여정 부부장 담화

박명훈 기자 | 입력 : 2024/10/15 [16:53]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15일 담화를 통해 한국 군부가 ‘무인기 사건’을 저지른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였다”라고 주장했다.

 

또 “도발자들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은 평양 무인기 사건을 두고 지난 11일 외무성 중대성명을 시작으로 12, 13, 14일 김여정 부부장의 연속 담화, 13일 국방성 대변인 담화와 북한군 총참모본부 결정 발표를 내보냈다.

 

이번 담화는 ‘무인기 사건은 미국이 책임질 일’이라는 내용을 담은 전날 김여정 부부장 담화에 이어 두 문장으로 구성됐다.

 

다음은 담화 전문이다.

※ 원문의 일부만으로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편향적으로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도 있기에 전문을 게재합니다. 전문 출처는 미국의 엔케이뉴스(NKnews.org)입니다.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우리는 한국 군부 깡패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상공을 침범하는 적대적 주권 침해 도발 행위의 주범이라는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였다.

도발자들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2024년 10월 15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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