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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국농성단] ‘10만 촛불 현장’에서 시민들과 실천

엄새용 통신원 | 기사입력 2024/11/10 [11:05]

[대학생 시국농성단] ‘10만 촛불 현장’에서 시민들과 실천

엄새용 통신원 | 입력 : 2024/11/10 [11:05]

윤석열 탄핵소추 촉구 대학생 시국농성단(이하 대학생 시국농성단)이 11월 9일로 농성 50일 차를 맞았다. 

 

▲ 9일 대학생 시국농성단은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114차 촛불대행진'이 열린 서울시청역 주변에서 실천을 진행했다.  © 대학생 시국농성단

 

대학생 시국농성단은 이날 오후 서울 고려대, 동국대, 성신여대 교정을 돌며 윤석열 탄핵을 위해 행동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대자보 13장을 부착했다.

 

이후 대학생 시국농성단은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114차 촛불대행진’이 열리는 서울시청역 근처로 이동했다. 

 

촛불대행진을 주최하는 촛불행동은 이날 대회 참가 인원을 연인원 10만여 명이라고 밝혔는데, 이날 시청역 주변은 근처를 오가는 시민들로 내내 붐볐다.

 

단원들은 촛불대행진이 열리는 현장 한복판에 ‘윤석열 탄핵소추 촉구 인증샷(인증사진) 1,000명 모으기 운동’ 부스를 차렸다.

 

부스에서는 ▲국회에 보낼 윤석열 탄핵소추안 발의 촉구 인증사진 찍기 ▲11월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윤석열 탄핵 공청회’에 연명 동참을 호소하는 실천이 진행됐다.

 

  © 대학생 시국농성단

 

시민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부스에 들려 실천에 동참했다.

 

또 어떤 시민들은 “대학생들이 (윤석열 탄핵을 위한 실천을) 하고 있으니 빨리 와서 동참해 달라”라고 외치며 단원들과 함께 부스에서 실천하기도 했다.

 

단원들은 부스 주변에서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유인물 나눔도 진행했다. 시민들은 유인물을 적극 받으면서 단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 대학생 시국농성단

 

유인물을 받은 한 시민은 “하루빨리 윤석열 몰아내야 한다”라며 단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한 실천은 저녁 8시가 넘어서까지 계속됐는데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촛불대행진 현장 속에서 50일 차 실천을 마무리한 대학생 시국농성단은 11월 10일에도 실천을 이어간다.

 

대자보 부착 실천

 

▲ 단원들이 고려대 교정에 대자보를 부착했다.  © 대학생 시국농성단

 

▲ 고려대에 부착한 대자보.  © 대학생 시국농성단

 

▲ 고려대에 부착한 대자보.  © 대학생 시국농성단

 

▲ 단원들이 동국대에 대자보를 부착했다.  © 대학생 시국농성단

 

▲ 동국대에 부착한 대자보.  © 대학생 시국농성단

 

▲ 단원들이 성신여대에 대자보를 부착했다.  © 대학생 시국농성단

 

▲ 성신여대에 부착한 대자보.  © 대학생 시국농성단

 

촛불대행진 현장 실천

 

▲ 윤석열 탄핵소추 촉구 인증사진 실천에 동참한 시민.  © 대학생 시국농성단

 

  © 대학생 시국농성단

 

  © 대학생 시국농성단

 

  © 대학생 시국농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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