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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은 구더기 밥 2018/06/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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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와 조선의 핵무기는 그냥 전시용(폼)이다.
    트럼프는 밥 먹고 이빨 쑤시며 조선이 비핵화하지 않으면 용납하지 않는다고 하고, 대북 제재는 해제할 수 없다고 하고, 회담이 잘 되면 미국에 초청해서 밥 몇 그릇 대접한다나? 잘 안 되면 걸어서 나오고? 종전선언, 평화협정 체결, 불가침조약과 체제 안전보장 같은 건 다 트럼프가 종이 쪼가리에 사인하고 사진 찍는 거잖아?

    한국 국방장관도 남북 정상회담이나 북미 정상회담과는 상관없이 한미 연합훈련을 모조리 예정대로 한다고 하고, 축소나 취소는 뭐 하려 하냐고 하네? 일본과 서방을 포함해 모든 나라가 조선을 이해하고 걱정하는 나라가 하나도 없다. 모두 조선을 향해 이거 해라 저거 해라는 말밖에 없구먼. 이런 회담을 왜 하려는지 이해가 안 된다.

    조선이 핵 개발하며 만든 각종 미사일을 뭐 하러 만들었는지 모르겠네? 핵무기 보유는 그냥 뻥인가? 협상을 잘하려면 상대방을 설설 기게 만들어 놓고 하든지 해야지 좋은 말로 하니까 전부 간땡이에 바람만 잔뜩 들어가 헛소리만 씨버리네. 내가 조선 지도자라면 먼저 금융 제재를 시비 걸어 맨해튼을 수소탄 장착 ICBM으로 골로 보냈을 것이고 미국은 그날로 주식거래, 채권거래, 외환거래와 은행거래 및 카드거래는 모조리 문 닫는다.

    단 한 발에 미국은 모든 금융거래가 마비되어 마치 심근경색 환자처럼 뻗어버린다. 미 본토 전체와 모든 나라에서 미국과 자금 이체나 유가증권 매매거래를 할 수 없어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지. 이런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폭격일을 미리 알려주면 전 세계에서 미국 주식과 채권 및 외환 투매 현상이 일어나 주식 시가 총액 30조 달러가 3조 달러로 폭락하는 건 시간문제다. 트럼프가 무역 전쟁하며 1,300조 원의 시가총액을 날렸다고 하는데 이런 일에 비하면 껌값이지.

    맨해튼 폭격일 경고에 이어 워싱턴 D.C., 시카고, LA 등 200개 대도시 공격일자를 주르륵 불러 나가면 미국인 전체가 도망가려고 돈부터 챙기자고 은행에 줄을 설 것이고, 현찰 부족 사태, 입출금 중지조치(뱅크런), 항의 시위, 은행 금고 공격 등이 일어나고, 주식시장도 서킷 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발동되어 매매가 중지되면 모든 투자자는 이 제한을 없애라고 난리가 날 것이다.

    카드는 먹통으로 사용 불가하고 현찰만 유통이 가능한데 은행에서 현찰 인출을 못 하면 슈퍼마켓도 이용하지 못한다. 공무원, 군인이나 회사원 봉급도 못 준다. 금융이 마비되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피폭된 히로시마처럼 그들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완전히 불가역적으로 파괴됐으니 복구도 못 한다. 조선이나 이란 등이 금융과 무역 제재를 받아 허파 뒤집히는 걸 그들은 잘 실감하지 못한다. 제재 효과로만 계산하므로 그들도 실제로 당해봐야 그 심중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사태를 수습하고 조선을 핵 공격하라고 해야 하는데 이미 워싱턴 D.C.도 맨해튼과 함께 핵 공격을 받아 백악관과 의회, 펜타곤과 CIA 등 모든 연방정부가 사라졌다. 괌, 호놀룰루와 알래스카도 통째로 날아갔고, 주한 미군, 주일 미군 및 필리핀 주둔 미군도 핵 공격을 받아 엉망진창이 되었고, 우주센터도 공격받아 그 외 해외 주둔 미군도 본토와 연락이 제대로 안 된다. 롱비치 등 주요 항만 10곳도 골로 갔다. 원자력 발전소도 20개소가 군데군데 터져 전국이 방사선에 누출되었다.

    뭔 협상을 하려면 이 정도는 먼저 손을 봐 놓고 해야 원하는 대로 술술 풀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