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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면돌파전과 트럼프 현상금 - 1 2020/01/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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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연말 조선 전원회의에서 등장한 정면돌파전을 조선 이상으로 활용하는 곳이 미 상원 공화당이다. 조선은 정의 실천을 위함이지만 미 상원 공화당은 부정의를 덮기 위함이다. 한국 국회에서 깽판 치는 자살한국당은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마피아 같은 혈전 상황이 탄핵 심판 첫날(1/21일, 현지시간) 미 상원에서 벌어졌다. ▶ 민주당이 제출한 우크라이나 스캔들 관련 백악관과 국무부, 국방부, 예산국 등 4개 부처의 기록 제출과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과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증인 소환 등의 수정안은 모조리 부결됐다. 민주당 내들러 법사위원장은 "공화당 의원들이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투표한다. 많은 의원이 정직한 재판과 미국에 반대하는 표를 던지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 이에 대해 시펄론 백악관 법률고문은 "창피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로지 내들러 당신뿐이다. 여기는 미국 상원이고 당신은 이곳 담당이 아니다"라고 쏘아붙였다. ▶ 탄핵 심판을 주재하는 로버츠 연방 대법원장은 "하원 탄핵소추 위원단과 대통령의 변호인단 양쪽 모두 세계 최고의 심의기구에서 발언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해주기를 바란다. (상원이) 그러한 명성을 얻는 이유 중 하나는 의원들이 토론하는 데 있어 예의를 벗어난 언어를 구사하거나 태도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고, 지금 당신들이 어디에 있는지 기억해야 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 정면돌파전과 트럼프 현상금 - 2 2020/01/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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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화당 린지 그레이엄 상원 법사위원장은 첫 번째 휴식 시간에 "솔직히 말해서 상원의 공정함과 정당한 절차에 대해 애덤 시프(하원 정보위원장 - 민주당)의 강연을 듣는 것은 화재 예방과 관련해 방화범이 떠드는 것을 듣는 것과 같다"라고 트윗을 날렸다. ▶ 그 하루 전날, 플로리다의 한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트럼프를 비판해온 미국의 한 노동자가 트럼프를 지지하는 직장 동료와 논쟁하다 칼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게 미국인의 심중이다. 트럼프가 미국의 어느 거리를 혼자 걸어 다니면 칼에 수천 번 찔려 산산조각이 날 사안을 미 상원 공화당이 정면돌파전으로 막고 있다. ▶ 이날 트럼프는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미국 경제가 전 세계의 모범이라며 미국인에게 구구절절 자화자찬하던 말을 경제를 짓밟힌 다른 세계인을 향해서 했으니 회의장이 썰렁해진 건 당연한 귀결이다. 한정(韓正)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부총리는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관행은 전 세계적 조류를 거스르는 것으로서, 모든 사람의 이익을 해치는 것으로 끝날 것이다"라고, ▶ 툰베리는 "우리 집이 불타고 있다. 당신들의 무대책이 불난 집에 시시각각으로 부채질하고 있다"라고,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의 고향이 지역구인 함제 의원은 "누구든지 트럼프를 죽이는 사람에게 300만 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하겠다"라고 발언하며 트럼프를 깔아 뭉개버렸다.
  • 자민통 2020/01/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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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의 실사화가 독특합니다. "농업전선은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이라는 말이 이채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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