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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와 그 일당은 통계조작 사기꾼 2020/06/0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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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에 미국에서 고용 개선이 됐을 리 만무하다. 5월에 국가 봉쇄를 지속했고, 봉쇄 해제와 동시에 지속적인 소요 사태가 일어났는데 고용이 개선됐다고 발표하는 건 말라리아약을 먹고 그 부작용으로 간땡이를 키운 뻥쟁이 트럼프와 그 일당이 단체로 통계조작을 하고 있다는 증거다.

    ▶ 6/2일, 미국의 실시간 국내총생산(GDP)을 추적하는 GDP나우는 2분기 52.8%의 경제 위축을 내다보고 있다. 이 의미는 트럼프와 그 일당이 2분기를 보내는 동안 미국 경제의 반 이상을 말아먹는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이때, 오는 6/5일 발표될 고용 보고서에서 또 다른 830만 명의 미국인들이 5월에 실직했을 것으로 추정했고, 실업률은 19.5%로 치솟았을 것으로 예상했다.

    ▶ 그런데 3일 만에 갑자기 830만 명의 새로운 미국인 실직 증가가 250만 명의 새로운 고용 증가로 바뀌었다. 통계 조작한 인원이 1천 80만 명이나 된다. 이 속임수 발표로 하락하던 주가가 상승을 지속해 사상 최대치 주가에 다시 육박하고 있다. 코로나19 미국 내 창궐은 중국에 그 누명을 뒤집어씌우려고 해도 그 상황은 마찬가지이므로 확진자 200만 명, 사망자 11만 명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 국가가 봉쇄되고 기업도 폐쇄되어 국민이 일도 못 하고 바퀴벌레처럼 집에서 살았던 2개월과 140개 도시에서 최근 연일 일어나는 소요 사태에도 불구하고 속임수 통계를 통해 미국의 경제는 이전과 변함없이 견실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자랑하고 싶고, 중국을 아무리 물고 늘어지며 해코지해도 미국 경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하고 싶은 게다. 이런 발상은 정화조에 사는 구더기와 별반 차이가 없다. 똥물(재선 승리)을 먹기 위해서는 무슨 짓을 해도 된다는 의미다.

    ▶ 그러나 카다피, 후세인, 무바라크 등이 그들의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골로 간 것처럼 트럼프도 어느 날 동굴이나 터널, 정화조 같은 곳에서 최후를 마칠지도 모른다. 임기 전에 이런 일이 일어나려면 며칠 남지 않았다. 아무튼 누구든지 그 과정을 비디오로 잘 찍어둬야 나중에 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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