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론과 정의로운 전쟁
정설교 화백
기사입력: 2017/06/19 [01:46]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한국의 군은 사실상 군민의 군대가 아니라

미국에 충성하는 사람들이었다   © 정설교 화백

 

▲민족분단

 38선은 미국이 그었다.    ©정설교 화백


 

▲ 출처- 민족을 때려잡는 민족의 선봉

경찰과 군인

출처- 대한 경찰전사    © 정설교 화백

 

 

자기 민족에게 유익한 것은 정의다.

-호르바트

 

세상에는 절대적인 평화론 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쟁은 무조건 나쁘다고 결론 내리고 폭력을 거부하고 평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고 한다. 양심에 따라 병역의무를 거부하고 따라서 자신들의 국가나 민족이 침략을 당하여도 군사적 수단으로 방어조차도 반대하는 사람들이며 이들은 제국주의자들에게는 환영받는 시민들이다.

 

절대 평화론은 기독교의 비폭력 정신에서 출발했다. 예수가 극형인 십자가에 매달리면서도 저항하지 않았고 로마의 박해를 받으면서도 평화적인 저항으로 일관했던 고대 기독교인들의 행동원칙이다. 오늘 날에는 간디, 마틴 루터 킹, 넬슨 만델라가 있으며 여호아의 증인교회가 징집거부, 총을 들기를 거부하는 것이 기독교의 절대적 평화론에서 비롯된다.

 

절대 평화론과 대치되는 게 정의의 전쟁론으로 기독교에서 거룩한 성전이라고 부른다. 기독교는 절대적인 평화론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성지 예루살렘성지를 이스람 교도로부터 탈환하기 위해 8차례의 대 원정을 하였다. 십자군전쟁을 기독교는 정의의 전쟁이라고 명명했지만 그 전쟁은 교황, , 영주, 기사, 상인, 농민들의 각자 사욕추구에서 출발한 매우 더러운 전쟁으로 왕권이 강화되고 기독교의 권위를 추락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정의의 전쟁이란 전쟁을 정당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전쟁을 피하고자 보다 엄격한 조건을 만드는 것에 원래의 목적이 있었다. 정의의 전쟁은 7가지의 조건이 있어야 되는데 그것에 부합되는 전쟁은 오늘날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에서 히틀러, 무솔리니, 일본왕도 자신들의 전쟁이 정의의 전쟁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특히 침략국으로 패전국이 된 일본은 학살, 강간, 약탈, 징용, 징병, 정신대 등 이웃나라의 진혼의 통곡소리를 70여년 외면하며 반성조차 거부한다.

 

정의 전쟁 조건으로 다음과 같다.

 

전쟁 전 사전에 선전포고를 해야 된다.

외교교섭 이후 전쟁은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된다.

 

전쟁에는 정당한 이유와

의도가 있어야 되고

적절한 수단을 써야 된다.

 

민간인 학살이 없어야 되며

전쟁으로 얻으려는 기대와 목표가 정당해야 된다.

 

특히 오늘날에 전쟁은 핵무기와 생화학무기를 이용한 전쟁이 될 수도 있으며 이는 다량의 민간인을 학살을 피할 수 없어 정의 전쟁이 될 수 없다.

 

또한 절대적 평화론은 주권을 빼앗기고 남의 나라의 식민지 노예로 살아도 아무런 저항을 하지 못한다면 이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노예에  불과하기 때문에 불의한 침략에 대한 무력사용은 정의의 전쟁이 될 수 있다.

 

이에 전쟁은 선이 될 수도 없지만 꼭 악하다고만 할 수 없으며 전혀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니라고 하겠다. 특히 국가나 민족이 위기에 처하거나 침략을 당했다면 전쟁을 불사하고 맞서 싸워야 하고 국가나 민족을 지켜야 된다면 전쟁은 불의가 아니라 정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정의의 전쟁도 군인과 시민들의 참혹한 피해를 피할 수 없다. 따라서 사전에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찾아 최선을 다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특히 같은 민족끼리의 갈등은 더욱 그렇다. 무엇보다  민족의 이익을 우선에 두어야 된다면 한반도는 6.15 우리민족끼리로 대화를 트고 비극적인 동족상잔은 다시 없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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