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한반도 전쟁의 상흔과 민족문제
정설교 화백
기사입력: 2017/11/14 [00:16]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정설교 화백

 

내가 사는 평창군 용평면과 대화면의 경계인 잰박골 능선이 한국전쟁에서 3개월이나 걸친 국군과 인민군대의 피의 능선이었다. 이 고지를 낮에는 국군이 차지하고 밤에는 인민군대가 차지했으며 재산리에는 인민군대 1개 대대가 주둔했다고 한다.

 

지난 2006 평창에는 한 시간에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자 빗물에 떠내려 온 사람의 두골을 보며 우리지역에도 한국전쟁 당시에 많은 젊은이가 희생당했다는 사실을 실감했고 시신발굴은 2010년에 가서야 이루어졌다. 다시는 이름 모르는 병사의 두골이 굴러다니는 동족상잔의 피울음 전쟁은 없어야 되겠다. 

 

문재인 정부는 실효성도 없는 북 제재를 거두고 두 남북정상이 서명한  6.15. 10.4 정신에 입각하여 민족문제를 풀어야 되고 지난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의 정신을 본받아 북미대화를 한국이 적극 이끌어 나가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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