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평창동계올림픽 불참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정설교 화백
기사입력: 2017/12/20 [09:3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세계에서 이산가족이 있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산진출처- 통일부 © 정설교 화백

 

 

▲  사진출처- 통일부   © 정설교 화백

 

 

▲ 납북대결  이명박근혜 자유한국당은 2008년 2월부터 집권하던

 동족대결당으로 세계적인 부패로 얼룩진 사욕추구 당이다.  

© 정설교 화백

 

 

▲   12월 19일 개통한 KTX  평창역

 이날 문대통령이 탑승했다.

1   © 정설교 화백

 

 

▲평창동계올림픽

한국인은 과연 어느 나라를 응원할 것인가!     ©정설교 화백

 

지난 2011년12월 10일  당시 이명박 보수정권의 통일부 여론조사에서 북한 대 미국, 북한 대 일본, 북한 대 중국, 북한 대 러시아 축구시합에 거의 절대 다수인 90%가 북한을 응원하는 걸로 되어 있다. 위 통일부 통일문제 국민여론조사를 참고로 만약 러시아가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여 피겨스케이팅에서 북한의 선수와 경기를 한다면 한국의 국민들은 누구를 응원할까? 2011년 여론조사 대로면 90% 이상이 북한의 선수를 응원할 것이다. 이는 우리의 우방이라는 미국, 일본, 중국 선수라고 할지라도 한국 사람들은 미국과 일본, 중국선수가 아니라 절대 다수가 우리민족인 북한을 응원하는 건 인지상정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김대중, 노무현 두 개혁적인 대통령을 이었다는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핵문제를 가지고 미국을 방문하여 북한과 미국의 대화를 주선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과 함께 한미동맹만 강조하고 북에 제재와 압박 천명하고 나서면서 러시아를 방문하여 북한에 제재와 압박을 말하고, 중국을 방문하여 북핵문제를 상의하였지만 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에 대통령 특사를 파견하여 직접 북과 대화를 트고 미국에게 북과 대화를 권유하지 못하고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을 겉돌며 북한 때리기로 주눅이 들어 하는지 우리정부의 외교적 고뇌는 어디에 있는지 한국국민들의 민심을 뒷전으로 솔직하게 촛불민심에서 탄생한 문대통령의 의중이 의심되는 대목이다.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외국인들은 자기네 동포끼리 서로 위하고 돕고 존경한다. 외국인들도 알 것은 다 알기 때문에 한국인이 외국인에게 친절을 베풀고 싶어 하며 WTO 농업개방, 불공정한 한미FTA에 빚더미에 곧 파산할 농가에서도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 '홈스테이'를 신청하는 농민들도 있지만 정작 자기민족인 북한이 참여하지 못한다면 세계가 우리를 주시한다던 평창동계올림픽에 경멸당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얼굴빛이 다른 지구 반대편 나라에서도 평창 올림픽에 오는데 자동차로 불과 2시간거리 남짓한 동족선수들이 오지 못한다면 평창동계올림픽은 우리에게 무슨 의미일까! 올림픽은 외국손님에게 잘 보여 '원더풀'만을 받아 내려는 것은 올림픽 성공과도 거리가 멀며 지난 88년 서울올림픽에 비추어 보아도 이제  물릴 때도 되었다.  

 

남과 북은 한민족이며 우리민족이 한반도 통일의 자신감을 세계에 심어주어야 되고 우리민족이 인간답게 잘 살 수 있다는 계기로 삼는데 더 큰 뜻이 있다고 할 것이다. 이에 북한이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늦었지만 문 대통령이 한미합동훈련 금지, 양심수 전원석방을 해야하지 않겠나 싶다.

 

외국인 그들도 강원도라는 산간마을에 농민들이 살아가는 실상을 보며 따뜻한 사람의 훈김을 맡으러 왔지 동계올림픽 3수만에 유치하여 극단으로 흐르는 남북대결과 같은 한국의 부정적 모습을 보러 오지는 않을 것이다. 극단적인 전쟁위기가 고조되면 선수들의 안전을 이유로 불참하는 나라들도 더러는 있을 것이다. 남북대결은 평화의 제전 올림픽 정신에도 어긋나 올림픽 이후 대한민국의 이미지가 실추될 것이며 가득이나 어려운 우리의 경제가 걱정이다.

 

정치란 민심을 얻는 것이며 민심이란 우선 내 나라 내 민족과 화합하여 동북아를 넘어 전 지구적인 평화를 만드는 것이지만 문재인 정권에서 남북관계는 지난 이명박근혜의 선을 넘지 못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은 한 달 앞으로 다가 왔지만 올림픽 티켓은 생활고에 빠진 국민들의 관심 밖으로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판매 목표량을 크게 밑돈다. 관심촉구를 위하여 대통령까지 나서고 있지만 시작부터 위기가 아닐 수 없고 당면한 위기들은 우리가 자초한 느낌을 지울 수 없으니 과연 이 나라에서 달라진 게 무엇인지 속은 비었어도 화려한 겉포장만 늘려갈 셈인가.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분단올림픽 불가 17/12/20 [20:28]
남북이 동시 개최하지 않는다면 그 올림픽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사랑방
최근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