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일침385] 소련, 중국과 달리 정치사업을 중시해온 인민군
중국시민
기사입력: 2017/12/26 [22:4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 2017년 8월 전략군사령부 현지지도 당시 가장 먼저 발걸음을 옮긴 곳은 김일성-김정일주의 연구실이었다. 어느 부대에 현지지도를 가나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 연혁소개실, 정치학습실을 가장 먼저 방문하고 있다. 정치사업을 가장 중시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 행보이다     © 설명글: 이창기 기자

 

1949년부터 중국공산당은 육군에서 우수한 간부와 전사들을 뽑아 해군과 공군으로 보냈다. 중공 군대는 당시 육전 경력 20여 년으로 경험이 풍부했으나 해군과 공군은 거의 백지상태였기에, 소련에게서 배우는 수밖에 없었다. 그 시절 내놓은 구호가 “고스란히 배우라(不走样地学, 직역하면 ”모양이 바뀌지 않게 배우라“ 쯤 되겠다)”였다. 

 

기술 따위야 워낙 전혀 몰랐으니까 중국 군인들은 소련 군인들이 가르치는 대로 배웠지만, 사람을 다루는 방식에는 의문이 많았다. 

뤼따(旅大, 지금의 랴오닝성 따롄시辽宁省大连市, 한국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순난지역으로 잘 알려졌다) 지역의 소련 해군 기지에서 공부하던 중국 군인들은 아예 소련 해군 군복을 입고 소련 군인들과 함께 완전한 소련식 훈련과 생활을 했는데, 어느 소련군인이 잘못을 저지르면 정치군관이 사람들을 모아놓고 잘못을 지적한 다음 례닌어록을 한 마디 골라 읽고는 노래를 합창한 다음 해산시키곤 했다. 한 중국 군인이 참다 못해 소련인을 보고 그런 방식이 좋으냐고 물었더니, 소련인이 뭐가 나쁘냐고 되묻는 바람에 할 말을 잃었다. 

 

중공의 군대에서는 누가 잘못을 저지르면 정치군관이 개별담화를 하거나 회의를 열어 집단토론하면서 상호비판과 자아비판을 통해 잘못을 저지른 사상의 뿌리를 캐낸다. 담화던 회의던 다시는 저지르지 않겠다고 본인이 다짐하고, 전우들도 그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하기에 중국 군인들의 눈에는 소련군대식 처사방식이 지나치게 간단해보였다. 

 

뤼쑨- 따롄 지역에 중국 공군은 해군보다 좀 늦게 가서 공부했다. 중국과 소련의 협정의 근거하여 뤼따에 주둔하던 소련군들이 1955년에 철수, 귀국했는데, 이로써 중국 대륙에는 외국군 기지가 수십 년 만에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귀국에 앞서 중국인민해방군 공군은 간부와 비행사들을 선발하여 뤼따에 보내 소련군에게서 야간비행과 복잡한 기상상태에서의 비행을 배우게 했다. 

반년 가량 공부하면서 중국 군인들은 소련 교관들에게서 많은 걸 배워 두고두고 고마워했으나, 정치교육은 너무 적고 간단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미군 비행기들을 격추하여 이름 날린 한 중국인민지원군 공군 전투영웅의 회억에 의하면 비행연대의 참모장이 무슨 일이나 다 다루면서 바삐 돌아친데 반해, 정치위원 즉 정치 부연대장은 연대장, 참모장과 마찬가지로 군사칭호(계급)가 중좌였는데 상당히 편안히 보냈단다. 구락부(클럽)을 관리하고 가족활동과 토요일 야회를 조직하는 정도였고, 반년 동안에 정치교육강의(政治课)는 중국 군인들이 1회 밖에 보지 못했다. 그것도 영화상영에 앞서 1시간 동안 《소련공산당(볼쉐비크) 역사》 읽기였으니, 사람마다 그 책을 한 권 씩 쥐고 정치위원의 지시에 따라 해당 페이지를 펼친 다음 읽어내려가다가 시간을 채우니 영화를 돌렸다. 그밖에는 중국 농민을 한 사람 청해다가 새 사회에서의 새 삶을 소개하도록 하고, 중국 전투영웅을 청해다가 공산당과 정부 지도를 받은 성장과정을 소개하도록 했으니, 반년 동안 정치와 관계되는 교육과 활동은 이 3차례가 전부였다. 

중공 군대의 정치교육강의는 전쟁시기부터 생겨난 전통이 있으니, 국제정세로 시작하여 국내정세로 이어가고 다음 본 부대의 임무를 확인시키는 식이었으니, 소련군의 독서식이 이상하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 

 

당시에는 중국 군인들이 의문을 공개하지 않다가 21세기에 들어와서야 책에 발표했는데, 꼭 찍어 말하지는 않았으나, 1991년 소련이 해체될 때 2천 만을 헤아리는 소련공산당원들과 강대한 소련 군대가 이렇다 할 행동마저 하지 않은 게 수십 년 전의 그런 단순한 정치교육과 활동에서 뿌리를 찾을 수 있다고 여기는 모양이다. 

 

소련 공산당이 당을 잃고 나라를 잃은 사건을 큰 교훈으로 받아들이는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해방군이 당의 군대라는 걸 꾸준히 강조하면서 당에 대한 군대의 절대적인 충성을 다져온다. 특히 시진핑 총서기가 당, 정, 군의 최고직위를 다 맡고 강도 높은 개혁조치를 취한 뒤 이 몇 해 동안 정치사상사업(政治思想工作)은 한결 강화되었다 한다. 

 

역사자료를 보면 1950~60년대에 조선인민군은 중국인민해방군과 정치사상사업경험을 꽤나 활발히 교환했고, 물론 자체의 군대 정치교육과 활동 전통도 있다. 하기에 인민군의 정치사업은 특색이 강하다는데, 유감스럽게도 외국에 나온 자료들과 문예물들에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찾아보기 어렵다. 편린적인 내용들을 모아서 상호비판과 자아비판의 강도가 엄청 셈을 짐작할 수 있을 따름이다. 

 

사실 시간을 단위로 하여 숱한 사람들이 발언하는 정치사업을 그대로 적는다면 굉장히 따분할 테니까 문예물들이 잘 다루지 않는 거야말로 합리하다. 허나 빙산의 해면 아래 부분이 크듯이 군대가 단결되고 전진하는 데서 정치사업이야말로 관건이다. 총정치국장의 위상과 총정치국장을 맡은 사람들의 변화를 놓고 외부에서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은 것도 정치사업의 중요성을 어느 정도 아는 사람들이 언론들에 설들을 흘리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허나 정치사업의 수십 년 전통이 어느 한두 사람의 변화로 깨질 리 없다는 건 중국인민해방군에서 정치사상사업을 맡았던 쉬차이허우(徐才厚, 서재후)의 몰락이 오히려 중국군의 정치사상사업강화와 전통으로의 회귀를 불러왔음을 보아도알 수 있다.  

 

조선인민군의 정치사업방식에 대해 아마도 한국에서 탈북자를 관리하는 부서가 꽤나 알리라고 짐작된다. 조선남자들은 거의 다 군대에 다녀왔으니 남성 탈북자들을 조사, 심문하면 군대정치사업방식을 모를 리 있겠는가. 인민군 정치사업방식과 정치교육내용을 한국 정보기관과 군대가 파악한 뒤 한국군의 정훈교육에서 얼마나 활용했는지는 다른 문제이다. 이른바 “미녀간첩” 원정화를 강사로 모셔다가 정훈교육에 써먹었다는 사실에 비춰보면 제대로 활용했느냐 의문이 들기도 한다. 

 

반도 남북의 분열, 대치 상황은 일방의 정보가 새나가면 곧 해당된 수정이 이뤄진다는 법칙을 만들어냈다. 2017년에는 여름과 겨울에 군사분계선을 넘은 인민군 군인들이 좀 생겨났고 특히 11월에 판문점에서 넘어간 오청성은 국제적으로 소문내 유엔 인권조사관의 주목마저 끌었으니, 그들이 알 수 있는 정보들이 북에서 분석되고 상응한 조치들이 취해졌으리라는 건 당연한 노릇이다. 인민군 정치사업도  “수령의 군대”라는 핵심원칙은 변할 리 없으나 구체적인 방식과 내용에는 뭔가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겠다. 

 

북한 정보는 확보하는 순간부터 시대에 뒤떨어진 정보로 된다고 말한다면 과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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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조선인 조선인 그러지 말라고 그러는데..... 무릉도원 17/12/27 [11:19] 수정 삭제
  조선인은 사실 말갈보다 저열종자야.... 이미 식인종 피가 섞였어...
쪽발이도 조선인 일본인 만들려고 노력했어... 그러나 포기했지.....
오창성이라는 사람이 남하할 때.. 단순 정보 가지고 남하할 그런 어리석은 자 아니다
이게 바로 저열종자 피가 섞인 것이지..... 즉, 개 돼지
이병은 사료를 제공할 수 있는 미국이나 치유가능하다는 것이지...
사실 쪽발이 정도로는 불가능한 것이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러한 사실은 반도인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는 것이 엄청난 문제라는 것이다
이것을 푸는 즉 부정부패를 방지하는 방법은 사회주의 이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시회주의라는 것이 뭐야? 돈을 왕 한사람에게 집중 시키고 그 왕이 골고루 나누어 주는 것이지..
최고 지성의 밥을 먹으면 체하지 않는다. 그러나 조선인의 밥을 얻어먹으면 위장병걸린다. 이건 진리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모든 재산은 한쪽으로 쓸어서 그걸로 나누어 먹는 것이지... 이게 현명한 방법이지...
조선인은 누구나 부패 그 자체인 것이다.

이건 미국과의 전쟁보다 더 참혹한 전쟁이야....
사상 이념 이런 교육 필요 없어...
부패교육을 시키는 거야
조선인은 누구나 잘 알아...
조선인이 인신매매범이라는 것을...그리고 지문채취해야만하는 도둑놈이라는 사실을...
그러므로 조선인의 그 부패성을 교육시키면 누구나 인정한다는 것이야...
그걸 통해서 사회주의를 실현시키는 것이지... 돈을 한쪽으로 몰아서 그걸로 나누어 먹는 것이지.....
물론 공,과는 다음일이지....

그 이외에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련한 짓이지.....
처녀가 애 배도 할말은 있다고 변명은 항상 존재함으로 공무원 사회가 부패하는 것이야.....그 변명을 이용하는 것이지.. 변명을 만들어 놓고 부패하는 것이지..... 물론 뭐 지옥종자 무얼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그 방법이 숨은 쉴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야....
참고로 지금 시대의 징조는 예수말마따나.. 말세로 가고 있는 중이지.. 그래도 사람몸 받았으니(이건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엄청난 축복이야. 사람 몸 받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 통과하는 것과 같은 것이야) 숨은 쉬고 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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