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예감 338] 평양 북쪽에서 나타난 특별한 징후
한호석(통일학연구소 소장)
기사입력: 2019/03/11 [08:51]  최종편집: ⓒ 자주시보

<차례>

1. 마지막 50분 동안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2. 트럼프가 저지른 공약위반

3. 중앙정보국장의 비공개청문회 발언

4. 평양 북쪽에서 나타난 특별한 징후

5. 협상전략 전부 보여주는 이상한 행동

 

 

1. 마지막 50분 동안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지난 한 주간 동안 하노이 조미정상회담에 관련한 새로운 사실들이 미국 언론매체들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그 새로운 사실들을 살펴보면, 회담결렬내막을 좀 더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사실들이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1) 트럼프 대통령보다 하루 먼저 워싱턴을 출발한 마익 팜페오 국무장관은 2019년 2월 26일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하노이에 도착하였다. 하노이 조미정상회담에서 발표될 공동선언 초안을 합의하기 위한 실무협상은 2019년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하노이에서 김혁철 특별대표와 스티븐 비건 특별대표 사이에서 진행되었는데, 김혁철-비건 실무협상이 끝난 이튿날 김영철 부위원장과 팜페오 국무장관이 각각 하노이에 도착하였으니 김영철-팜페오 고위급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견되었다. 그런데 하노이에 도착한 팜페오 국무장관이 협상을 제의하였으나, 김영철 부위원장은 응답을 주지 않았다. 미국 텔레비전방송 <CNN> 2019년 3월 6일 보도에 따르면, 김혁철-비건 실무협상은 “미국 관리들이 바랐던 것보다 덜 진전되었고, 팜페오는 (정상회담 하루 전에 김영철 부위원장을 만나) “북조선의 협상의지를 알아보려고 간절히 바랐으나, 김영철 부위원장은 팜페오를 만나지 않았다”고 한다. 보도기사에는 당시 정황이 다음과 같이 서술되어 있다.

 

“미국 국무장관은 만나자는 제안에 김영철이 응답하기를 바라면서 그를 여러 시간 동안 기다렸으나, 결국 실망 속에서 잠자리에 들었다. 북조선 관리들이 미국측 회담상대자를 기다리게 만든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마주앉기 하루 전에 고위급에서 냉대를 받은 것은 제2차 정상회담이 트럼프가 바랐던 승리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근심어린 신호였고, 최종적으로는 불길한 신호였다.”   

 

위에 인용된 <CNN> 보도기사는 김혁철-비건 실무협상에서 미국이 조선에게 어떤 요구를 제기하였으나 조선이 거부하는 바람에 합의에 이를 수 없었다는 것, 그래서 팜페오 국무장관이 김영철 부위원장을 만나 그 요구를 관철하려고 시도하였으나, 그마저 좌절되었음을 말해준다. 하노이 정상회담은 그런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었다. 

 

(2) 하노이 정상회담에 앞서 진행된 김혁철-비건 실무협상에서 미국이 제기하였으나 조선이 거부한 문제는 무엇이었을까? 하노이 정상회담이 결렬된 직후인 3월 1일 하노이 현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리용호 외무상은 “회담과정에서 미국측은 녕변지구핵시설폐기조치 외에 한 가지를 더 해야 한다고 끝까지 주장했으며 따라서 미국이 우리 제안을 수용할 준비가 돼있지 않다는 것이 명백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위에 인용된 <CNN> 2019년 3월 6일 보도내용을 알지 못하고, 위에 인용된 리용호 외무상의 기자회견발언을 들으면,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녕변핵시설폐기조치를 제안하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녕변핵시설 이외에 다른 핵시설을 하나 더 폐기해야 한다고 끝까지 주장하는 바람에 회담이 결렬된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위에 인용된 <CNN> 2019년 3월 6일 보도기사가 나오기 전인 3월 4일 <자주시보>에 실린 ‘트럼프의 저급한 거래수법은 통할 리 없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나는 그렇게 생각하였다.

 

그러나 <CNN> 2019년 3월 6일 보도기사를 읽어보면, 당시 상황은 전혀 다르게 전개되었음을 알 수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정상회담 중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녕변핵시설폐기조치를 제안한 것이 아니었으며, 어떤 다른 문제를 놓고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여 정상회담이 중지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합의로 끌어내기 위해 마지막으로 녕변핵시설폐기조치를 제안하였던 것이다. 이 문제를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려면, 긴박하게 돌아갔던 당시 상황을 시간대별로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사진 1>

 

▲ <사진 1> 이 사진은 하노이 조미정상회담 둘째날 회담이 진행되었던 2019년 2월 28일 회담장으로 사용된 메트로폴 하노이 호텔에 마련된 정상회담 오찬장 모습이다. 만일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진행되었다면, 당일 오전 11시 55분 확대정상회담을 마친 후 두 정상과 핵심수행간부들이 여기서 오찬을 함께 나눌 예정이었다. 그러나 확대정상회담이 예정보다 길어지면서 오찬이 취소되는 이변이 일어났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9시 45분부터 시작한 정상회담을 오찬일정까지 취소하면서 2시간 50분 동안 계속하였으나, 어떤 중대한 문제를 놓고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는 바람에 회담은 결렬되었다. 정상회담이 중지되고, 쌍방이 각기 다른 방에서 대책을 숙의하고 있었던 긴장된 시각,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어떻게 해서든지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긴급조치를 취하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선희 외무성 부상을 통해 마지막으로 전한 긴급제안을 받아들이기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황오판이 정상회담을 결렬시켰던 것이다.     © 자주시보, 한호석 소장

 

- 9시 45분 확대정상회담이 시작되었다. 

- 11시 55분에 확대정상회담을 마친 후 회담장으로 사용된 호텔에서 오찬이 예정되었으나, 확대정상회담이 예정보다 길어지면서 오찬일정이 취소되었다. 

- 12시 35분 백악관 대변인 쌔라 쌘더스는 취재진에게 회담일정이 바뀌어 트럼프 대통령이 한 시간 뒤에 회담장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 13시 25분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회담장을 떠났다. 

- 13시 29분 트럼프 대통령도 회담장을 떠났다.  

 

위의 상황에서 주목되는 것은, 백악관 대변인이 취재진에게 회담일정변경을 통보하였던 12시 35분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회담장을 떠난 13시 25분까지 50분 동안 회담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하는 것이다. 회담일정이 변경되어 트럼프 대통령이 한 시간 뒤에 회담장을 떠날 것이라는 백악관 대변인의 통보는 정상회담이 12시 35분에 이미 중지되었음을 말해준다. 다시 말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9시 45분부터 시작한 정상회담을 오찬도 취소하면서 2시간 50분 동안 계속하였으나, 어떤 중대한 문제를 놓고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는 바람에 회담이 결렬되었던 것이다.  

 

12시 35분 정상회담이 중지되고, 쌍방이 각기 다른 방에서 대책을 숙의하고 있었던 긴장된 시각,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어떻게 해서든지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지막으로 긴급조치를 취하였다. <CNN> 2019년 3월 6일 보도에 따르면,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미국 대표단에게 달려갔는데, 그가 전한 메시지는 조선이 녕변핵시설을 폐기하는 조건으로 미국은 대조선제재 일부를 해제한다는 제안이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최선희 부상이 전달한 제안을 받은 미국 대표단은 녕변핵시설을 전체적으로 폐기한다는 뜻인지 아니면 부분적으로 폐기한다는 뜻인지 명확하지 않으므로 폐기범위를 밝혀달라고 요청하였다고 한다. 그 요청을 받은 최선희 부상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받은 두 번째 메시지를 미국 대표단에게 전했는데, 그 메시지는 녕변핵시설 전체를 폐기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최선희 부상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제안을 전했으나, “미국 대표단은 감동을 받지 않았으며, 협상을 재개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녕변핵시설 전체를 폐기하는 경우, 유엔안보리 대조선제재조치 중에서 인민경제에 관련된 제재조치를 우선 해제해야 한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안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제안은 정상회담 중에 제기된 것이 아니라, 어떤 다른 중대한 문제를 놓고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여 회담이 중지된 긴장된 상황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선희 부상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한 긴급제안이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그 긴급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것은 무슨 뜻인가? 트럼프 대통령이 녕변핵시설폐기문제보다 더 중대하다고 판단하여 끝까지 주장하였으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받아줄 수 없었던 어떤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는 뜻이다. 그처럼 심각한 문제는 무엇이었을까? 이 물음에 답을 찾으려면, 다음과 같은 배경설명이 요구된다.  

 

2. 트럼프가 저지른 공약위반

 

하노이 조미정상회담이 결렬된 날로부터 이틀이 지난 2019년 3월 2일 오후 10시 정경두 국방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이 45분 동안 전화통화를 하였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은 “한국군 합참의장과 주한미국군사령관이 건의한 연합연습 및 훈련에 대한 동맹의 결정을 검토하고 승인했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연합연습 및 훈련이라는 것은 한미연합군지휘관들의 전쟁지휘예행연습 및 한미연합군부대들의 합동야전기동훈련을 뜻한다.   

 

한국 국방장관과 미국 국방장관 대행의 승인에 따라 2019년 3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7일 동안 한미연합군지휘관들이 전쟁지휘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년 3월 8일 보도에 따르면, 보도당일 정경두 국방장관은 박한기 한국군 합참의장, 로벗 에이브럼스 주한미국군사령관, 한국군 육해공군 및 해병대 지휘관들, 주한미국군 지휘관들이 전쟁지휘예행연습을 하고 있는 전쟁지휘소를 찾아가 “이번보다 발전된 지휘통제시스템(C4I)과 작전수행체제 등을 충분히 활용해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군사대비태세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연합야외기동훈련을 내실 있게 실시하고, 각급부대는 계획된 교육훈련에 매진할 것”을 지시했다고 한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전쟁지휘예행연습에는 한국측에서 국방부, 합참본부, 육해공군작전사령부, 국방부직할 합동부대가 참가하였고, 미국측에서 한미연합군사령부, 주한미국군사령부, 인디아양-태평양사령부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   

 

한미연합군지휘관들이 전쟁지휘소에 들어가 7일 동안 계속하고 있는 전쟁지휘예행연습의 작전명칭은 ‘동맹 19-1’이다. 이런 상황은 트럼프 행정부와 문재인 정부가 1954년에 시작되어 65년 동안 지속되는 대조선전쟁연습에 변함없이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해에 비해 조금 달라진 것이 있다면, ‘키리졸브’라는 간판을 ‘동맹’이라는 간판으로 바꿔단 것과 2주간의 예행연습일정을 1주간으로 줄인 것밖에 없다. 2018년 6월 12일 싱가폴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중단하겠다고 약속한 전쟁지휘예행연습은 간판만 바꿔달고 재개되었다. 이 심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정보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1) <뉴스1> 2019년 3월 8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해병 제3원정군사령관 에릭 스미스가 ‘동맹 19-1’에 참가하였다고 한다. 그가 지휘하는 미국해병 제3원정군은 어떤 부대인가? 누구나 아는 것처럼, 해병대는 방어부대가 아니라 공격부대다. 일본 각지에 있는 군사기지들에 배치된 제3원정군은 전시에 미공군이 선제전술핵타격으로 조선의 군사전략거점들을 파괴하는 즉시 가장 먼저 조선의 동해안에 상륙하여 원산을 점령하고 평양으로 진격하겠다고 떠들어대는 북침돌격대다. 이런 맥락을 이해하면, 한미연합군지휘관들은 7일 동안 전쟁지휘소에서 조선을 침공하기 위한 선제전술핵타격연습과 기습상륙전연습을 지휘통제하는 예행연습을 감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진 2>

 

▲ <사진 2> 이 사진은 2016년 3월 미국해병대 제31원정부대 전투원들이 경상북도 포항시 동해면에 있는 도구해변 앞바다에서 상륙돌격장갑차를 타고 기습상륙전을 연습하는 장면이다. 누가봐도 명백한 북침전쟁연습이다. 일본 각지에 있는 군사기지들에 배치된 미국해병대 제3원정군은 전시에 미공군이 선제전술핵타격으로 조선의 군사전략거점들을 파괴하는 즉시 가장 먼저 조선의 동해안에 기습상륙을 감행하여 원산을 점령하고 평양으로 진격한다고 떠들어대는 북침돌격대다. 지금 한미연합군지휘관들은 7일 동안 전쟁지휘소에서 이른바 '동맹 19-1'이라는 작전명칭을 내걸고, 조선을 침공하기 위한 선제전술핵타격연습과 기습상륙전연습을 지휘통제하는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 자주시보, 한호석 소장

 

(2) <연합뉴스> 2019년 3월 8일 보도에 따르면, 이전에 ‘키리졸브’라는 명칭의 전쟁지휘예행연습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2주 동안 진행되었는데, 오늘 ‘동맹’이라는 명칭의 전쟁지휘예행연습은 “2부 반격연습은 생략하되 1주일 훈련기간에 ‘ROC-Drill(작전개념예행연습)’과 같은 개념으로 점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올해부터 생략된 반격연습은 전시에 한미연합군이 조선인민군의 공격을 방어하다가 반격으로 넘어가는 작전연습인데, 올해부터 한미연합군이 반격연습을 하지 않는 것은 방어하다가 반격으로 넘어가는 연습은 하지 않고 처음부터 공격하는 연습만 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동맹 19-1’에서 한미연합군지휘관들은 조선에 대한 선제전술핵타격연습, 동해안상륙전연습, 평양점령연습을 컴퓨터모의프로그램을 통해 지휘통제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폴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약속한 것은 전쟁지휘예행연습을 완전히 중단하는 약속이었지, 간판만 바꿔달고 계속하는 약속은 결코 아니었다. 그런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공약을 저버리고 군사지휘관들에게 전쟁지휘예행연습을 강행하라고 지시하였다. 명백한 공약위반이다. 다른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채택된 남북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한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나갈 것”을 공약하였고, 2018년 9월 19일 평양에서 채택된 남북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도 “비무장지대를 비롯한 대치지역에서의 군사적 적대관계종식을 한반도 전 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전쟁위험제거와 근본적인 적대관계해소로 이어나가기로” 거듭 공약하였으면서도, 전쟁지휘예행연습을 벌여놓았다. 명백한 공약위반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위반은 하노이 정상회담을 결렬시킨 원인들 가운데 하나인데, 이 문제는 아래에서 다시 논한다. 

 

3. 중앙정보국장의 비공개청문회 발언

 

‘동맹 19-1’ 같은 대규모 전쟁지휘예행연습을 하려면 사전준비를 해야 한다. 군사예산배정, 군사작전모의, 군사작전용 컴퓨터프로그램 작성, 군사지휘관 집결, 사령부직할부대 이동배치, 군사통신망 가동, 현장점검 같은 작전준비가 필요하다. 이런 작전준비에 요구되는 기간은 약 3개월이다. 다시 말해서, 트럼프 행정부와 문재인 정부는 2018년 말부터 2019년 초에 이르는 기간에 ‘동맹 19-1’ 작전준비를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와 문재인 정부가 ‘동맹 19-1’을 은밀히 준비했어도, 그 징후는 조선인민군 정찰부대들이 운용하는 정보망에 일찌감치 탐지되었다. 그래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9년 1월 1일 신년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하였던 것이다. 

 

“나는 앞으로도 언제든 또 다시 미국 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가 되어 있으며 반드시 국제사회가 환영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다만 미국이 세계 앞에서 한 자기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우리 인민의 인내심을 오판하면서 일방적으로 그 무엇을 강요하려들고 의연히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박에로 나간다면 우리로서도 어쩔 수 없이 부득불 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최고 리익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경고에 들어있는, “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최고 리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라는 표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조미핵대결 25년 동안 미국의 대조선전쟁도발책동에 대응하여 지하핵시험 또는 장거리탄도미사일시험발사를 단행할 때마다 조선은 “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최고 리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라는 표현을 썼다. 다시 말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 싱가폴 정상회담에서 전쟁지휘예행연습을 중단하겠다고 한 공약을 지키지 않고, 이전처럼 전쟁지휘예행연습을 또 다시 감행하는 경우 대륙간탄도미사일시험발사를 단행할 수 있다는 엄중한 경고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것이다. 조선은 지하핵시험장을 핵동결조치의 일환으로 이미 폐기하였으므로, 조선이 미국의 전쟁도발책동에 대응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최고 리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단행할 수 있는 조치는 대륙간탄도미사일시험발사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중학생 수준의 판단력만 있어도 능히 알아들었을 엄중한 경고를 알아듣지 못하고, 지금으로부터 약 3개월 전 ‘동맹 19-1’ 작전준비를 지시하였다. 이런 사실을 파악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약을 위반한 엄중한 사태에 대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 3>

 

▲ <사진 3> 이 사진은 2019년 1월 29일 지나 해스펄 중앙정보국장이 대니얼 코우츠 국가정보실장, 크리스토퍼 워리 연방수사국장과 함께 연방상원정보위원회 비공개청문회에 출석한 장면이다. 해스펄 국장은 그날 청문회 발언 중에 "조선은 미국에게 직접적인 위협을 주는 장거리핵탄두미사일을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 답변은 첩보위성영상자료를 분석한 정보판단에 의거한 것이었다. 해스펄 국장의 답변이 구체적으로 무슨 뜻인지는 그로부터 38일이 지난 2019년 3월 8일 미국 언론매체가 상업위성영상자료를 분석한 보도기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 자주시보, 한호석 소장

 

 2019년 1월 29일 연방상원정보위원회 비공개청문회에 출석한 미국 국가정보기관 수장들은 상원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답변에 나선 국가정보실장 대니얼 코우츠는 “조선이 핵무기와 생산시설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답변은 조선에게 핵포기의사가 없다는 사실, 이제는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을 언급한 발언이 아니었고, 막연하게 추측한 발언도 아니었다. 그 답변은 정보판단에 의거한 발언이었다. 코우츠 실장이 어떤 정보자료를 제시하면서 그렇게 답변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는 첩보위성영상자료를 분석한 정보판단에 의거하여 그렇게 답변하였던 것이 분명하다.  

 

그보다 더 흥미로운 답변이 있었다. 당시 코우츠 실장과 함께 비공개청문회에 출석한 미국 중앙정보국장 지나 해스펄도 코우츠 실장의 답변에 전적인 공감을 표하면서,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미국의 온라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 2019년 2월 22일 보도기사에 따르면, 해스펄 국장은 그날 비공개청문회 발언 중에 “(조선)정권은 미국에게 직접적인 위협을 주는 장거리핵탄두미사일을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전념하고 있다”는 표현이 시선을 잡아끈다. 해스펄 국장의 답변도 코우츠 실장의 답변과 마찬가지로 첩보위성영상자료를 분석한 정보판단에 의거한 것이었다. 해스펄 국장의 답변이 구체적으로 무슨 뜻인지는 그로부터 38일이 지난 2019년 3월 8일 세상에 알려졌다.

 

4. 평양 북쪽에서 나타난 특별한 징후

 

2019년 3월 8일 미국의 언론매체 <NPR>이 놀라운 사실을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2019년 2월 22일 평양 인근지역을 촬영한 상업위성영상자료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시험발사를 준비하는 뚜렷한 징후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 중대하고, 예민한 문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1) <NPR> 보도기사에 따르면, 대륙간탄도미사일시험발사를 준비하는 징후가 나타난 곳은 평양 인근에 있는, 산음동이라는 지명으로 외부에 알려진 미사일조립시설단지다. 미국에서는 그곳을 산음동미사일연구소라고 부르지만, 정식명칭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 <주간조선> 2019년 2월 11일 보도에 따르면, 수백 명에 이르는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근무하는 산음동미사일연구소는 조선 각지에 분산되어 있는 비밀공장들에서 생산된 로켓엔진, 항법장치 등 주요부품을 실어와 미사일동체에 최종 조립하는 곳이라고 한다. 미국의 온라인 군사전문매체 <글로벌 씨큐리티>에 실린 자료에 따르면, 평양 북쪽에 있는 산음동미사일연구소는 탄도미사일을 연구, 개발, 생산하는 수많은 시설들이 집결된 방대한 미사일종합개발단지인데, 거기에서 가동되는 각종 설비들은 미국의 미사일연구시설, 생산시설들에서 가동되는 현대적인 설비들과 같은 수준이라고 한다. <주간조선> 2019년 2월 11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은 약 1억5,000만 달러를 들여 산음동미사일연구소를 건설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2) <NPR> 2019년 3월 8일 보도에 따르면, 상업위성영상자료에서는 자동차들과 화물수송차량들이 산음동미사일연구소 경내에 주차되었고, 연구소로 직통하는 철로에 수송렬차와 두 개의 기중기가 서 있는 것이 보이는데, 이런 정황은 이전에 그곳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조립할 때 나타났던 현상들과 일치한다는 것이다. 이런 맥락을 이해하면, 화물수송차량에 실을 수 없는, 길고 커다란 대륙간탄도미사일동체와 매우 무거운 로켓연료탱크 등이 특별수송렬차에 실려 산음동미사일연구소까지 운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사진 4>

 

▲ <사진 4> 위쪽 사진은 평양 북쪽에 있는 방대한 규모의 미사일조립시설단지다. 미국에서는 그곳을 산음동미사일연구소라고 부르지만, 정식명칭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 수백 명에 이르는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근무하는 산음동미사일연구소는 조선 각지에 분산되어 있는 비밀공장들에서 생산된 로켓엔진, 항법장치 같은 주요부품을 실어와 미사일동체에 최종 조립하는 곳이다. 거기에서 가동되는 각종 설비들은 미국의 미사일연구시설, 생산시설들에서 가동되는 현대적인 설비들과 같은 수준이다. 아래쪽 사진은 2019년 2월 22일 서방측 상업위성이 산음동미사일연구소를 촬영한 영상자료다. 그 영상자료는 자동차들과 화물수송차량들이 경내에 주차되었고, 연구소로 직통하는 철로에 수송렬차와 두 개의 기중기가 서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정황은 이전에 그곳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조립할 때 나타났던 현상들과 일치한다. 이것은 조선이 하노이 조미정상회담 이전부터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를 준비하기 시작하였음을 말해준다. 조선이 2019년 1월 초부터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를 준비하는 징후를 미국 첩보위성에 의도적으로 노출한 것은, 한미연합군의 전쟁지위예행연습준비를 중단하라는 경고신호를 미국에게 보낸 것이다.     © 자주시보, 한호석 소장

 

(3) 서방측 상업위성이 산음동미사일연구소에서 나타난 특별한 징후를 촬영한 날은 2019년 2월 22일이다. 이것은 2월 27일과 28일 하노이 조미정상회담이 진행되기 이전부터 조선이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를 준비하기 시작하였음을 말해준다. 최근 미국과 한국의 언론매체들은 하노이 정상회담이 결렬된 직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시설개보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면서 위성발사준비징후를 운운하는데, 그것은 다른 곳에 한눈을 팔고 있는 것이다. 주시해야 할 곳은 서해위성발사장이 아니라 산음동미사일연구소다.  

 

(4) 산음동미사일연구소는 미국 첩보위성이 감시하는 주요대상들 가운데 하나다. 조선도 그런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조선은 하노이 조미정상회담이 진행되기 훨씬 전부터 산음동미사일연구소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를 준비하는 징후를 의도적으로 미국 첩보위성에 노출해온 것이다. 이런 맥락을 이해하면, 2019년 1월 29일 미국 연방상원정보위원회 비공개청문회에서 “(조선)정권은 미국에게 직접적인 위협을 주는 장거리핵탄두미사일을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한 해스펄 중앙정보국장의 답변은  산음동미사일연구소에서 의도적으로 노출된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를 준비하는 징후를 지적한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조선은 2019년 1월 초부터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를 준비하는 징후를 미국 첩보위성에 의도적으로 노출하고 있었던 것이다. 두말할 나위 없이, 그런 의도적 노출은 미국에게 보내는 경고신호였다. 한미연합군이 전쟁지휘예행연습을 준비하는 징후를 정보보고를 통해 파악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그에 대응하는 조치로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를 준비하면서 전쟁지휘예행연습준비를 중단하라는 경고신호를 보냈던 것이다.  

 

(5) 미국 국가정보기관들은 적어도 2019년 1월 초부터 산음동미사일연구소에서 나타난 특별한 징후를 분석한 정보자료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계속 보고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극비정보를 외부에 발설할 수 없었지만, 특별한 징후를 분석한 정보자료를 보고받을 때마다 남모르는 불안과 긴장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 묘한 분위기 속에서 2019년 1월 18일 김영철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대표단이 워싱턴을 방문하였다. <중앙일보> 2019년 1월 2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18일 김영철-팜페오 회담에서 팜페오 국무장관은 조선의 대륙간탄도미사일문제를 거론하였는데, 김영철 부위원장은 “우리는 대륙간탄도탄이 없다”고 하면서 “반농담조로” 이야기했고, 그 말을 들은 팜페오 국무장관은 “허허 웃었다”고 한다.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조선대표단을 접견할 때, 조선의 대륙간탄도미사일문제를 거론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미 2019년 1월 초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머릿속에는 산음동미사일연구소에서 나타나는 특별한 징후에 대한 걱정이 가실 줄 몰랐다. 그런 착잡한 심정을 안고 그는 하노이 회담장에 나타났던 것이다. 하노이 정상회담 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제기하였으나 두 정상이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여 정상회담을 중지하지 않을 수 없었던 문제, 다시 말해서 하노이 정상회담이 결렬된 직후인 3월 1일 하노이 현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리용호 외무상이 “회담과정에서 미국측은 녕변지구핵시설폐기 조치 외에 한 가지를 더 해야 한다고 끝까지 주장했던 것”은 산음동미사일연구소폐기문제였다. 

 

(6)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조선이 산음동미사일연구소를 폐기하면 미국이 그에 상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그 제안을 거부하였다. 왜냐하면 산음동미사일연구소는 그 어떤 경우에도 폐기할 수 없는 전략시설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산음동미사일연구소폐기문제로 하노이 정상회담이 결렬될 위기에 빠졌을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선희 부상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녕변핵시설폐기조치를 대안으로 긴급히 제시하면서 정상회담을 재개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 대안은 산음동미사일연구소에 집착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을 돌려세울 수 없었고, 정상회담은 결렬되고 말았다. 그런데 만일 트럼프 대통령이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전쟁지휘예행연습준비를 중단시키겠다고 약속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안으로 제시한 녕변핵시설폐기조치를 받아들였다면 회담은 결렬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상황오판은 그에게 다가온 좋은 기회를 가로막았다. 

 

5. 협상전략 전부 보여주는 이상한 행동

 

2019년 3월 3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 언론매체 세 군데에 잇달아 얼굴을 내밀면서 하노이 조미정상회담에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그의 언론대담발언에 따르면,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협상문서를 건넸다고 한다. 우리말과 영어로 각각 작성된 협상문서에는 조선의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조치에 관하여 미국이 제안하는 포괄적인 방안이 전부 담겼다고 한다. 

 

2018년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한미실무단 제2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 나타났던 스티븐 비건 특별대표는 “미국은 비핵화협상로드맵을 완성했다”고 말했는데,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비건이 이전에 말했던 비핵화협상로정도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건넸던 것이다. 이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기의 협상전략을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전부 보여준 것이다. <사진 5>

 

▲ <사진 5> 사진에 나타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 책상 앞에 웅스그리며 앉아서 고민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싱가폴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언약한 공약을 위반하고, 올해 한미연합군에게 전쟁지휘예행연습을 지시한 엄중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그런 공약위반을 묵인하지 않을 것이다. 조미협상을 재개하느냐 마느냐 하는 결정권은 언제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국의 다급한 협상재개요청을 받아주기 전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조바심과 초조, 불안과 긴장이 교차하는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공약위반자가 겪는 인과응보의 법칙이다.     © 자주시보, 한호석 소장

 

협상전략을 상대에게 공개하지 않아야 협상에서 유리하다는 것은 모든 정치협상에서 통용되는 일반공식이다. 더욱이 적대감과 불신이 뒤엉킨 조미관계에서는 점진적으로, 단계적으로 협상을 진척시켜나가면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도로 된다. 이런 맥락을 이해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포괄적인 협상방도가 담긴 문서를 건넨 것은 정치협상의 공식을 깨고, 적대감과 불신이 뒤엉킨 조미관계현실을 무시한 행동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는 왜 그런 이상한 행동을 하였을까?

 

<뉴시스> 2019년 3월 4일 보도에 따르면, 2019년 2월 28일 하노이 정상회담이 결렬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으로 돌아가는 전용기에 “오르자마자” 기내 집무실 책상 위에 놓인 보안전화기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급히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2019년 3월 4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야 당대표 모임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25분 동안 전화통화를 하였는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진의가 무엇인지 좀 알아봐달라고 하면서 무려 7번이나 중재를 거듭 요청했다고 한다. 이런 사실만 봐도, 트럼프 대통령이 하노이 정상회담이 결렬된 것으로 하여 내상을 입고 조바심에 사로잡혔음을 알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만 그런 조바심에 사로잡힌 게 아니다. 그를 보좌하는 핵심각료들도 조바심을 느끼고 있다. 이를테면, 팜페오 국무장관은 2019년 3월 4일 아이오와주 대중연설 중에 “앞으로 몇 주 안에” 실무협상단을 평양에 보낼 것이라고 말했고, 2019년 3월 3일 볼턴 보좌관은 미국 언론매체와 대담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실무협상을 계속할 준비도 되어 있고, 제3차 정상회담을 개최할 준비도 되어 있다고 말했다. 

 

미국 대통령의 4년 임기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주어진 시간을 1년 6개월로 단축시켰다. 촉박한 시간이 그의 조바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시간은 결코 미국의 편에 있지 않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언약한 공약을 위반하고, 한미연합군에게 전쟁지휘예행연습을 지시한 엄중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그런 공약위반을 묵인하지 않을 것이다. 조미협상을 재개하느냐 마느냐 하는 결정권은 언제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국의 다급한 협상재개요청을 받아주기 전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조바심과 초조, 불안과 긴장이 교차하는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공약위반자가 겪는 인과응보의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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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세상만사 19/03/11 [10:29]
한호석 분석은 어린 아이 수준이다 물론 한국내 언론 쓰레기 기레기들보다는 낫지만 북미 핵대결은 애초 답이 없다 그 이유는 인간의 타락된 욕망이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인간 욕망의 극단적인 타락의 왕국 미국이 북한에 쉽게 굴복 하겠는가 북핵무력화의 완성은 타락된 인간들에게 인류 종말을 암시 하는 자연의 계시인지도 모른다. 미국놈들 속성은 자기 영토에 핵참사가 일어 나는 현실을 겪을때 그들은 그때서야 자신들 탐욕의 꿈에서 벗어날 것이다 그때는 이미 늦었지만 수정 삭제
ㅇㅇㅇ 19/03/11 [10:38]
트럼프가 북한 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하여 1년 안에 알려주겠다 고 하였다고 하던데 제 생각에 미국 정부가 지금과 같은 북한 경제제제가 1년동안만 유지되면 북한 지도부의 외화가 고갈될 것으로 예측하던데 아마 미국 정부는 1년 정도 전후로 북한 지도부와 경제가 붕괴할정도로 경제가 망할 것으로 예측하고 그때가 되면 북한이 붕괴하던지 북한 스스로 핵과 대량살상무기를 완전 폐기하던지 결정할 것으로 트럼프가 예측하는거 같습니다.


이미 미사일은 정상각 발사보다 더 어려운 고각발사로 증명하였는데 또 발사하여 얻을것이 있는지 저 개인적으론 모르겠네요.


북한 지도부가 발사를 할지 안 할지 모르겠는데 북한 지도부의 결정이 꼭 좋은 결과를 낳았으면 하네요.


그리고 트럼프의 성격을 볼때 미국의 경제 위기로 미국의 힘이 많이 빠졌을때 입장을 바꿀수 있지 쉽게는 안 바꿀꺼 같습니다. 오히려 예전 전통적인 미국 대통령 보다 강경하면 강경했지 평화를 좋아하고 군사대결을 싫어하는 성향의 대통령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정 삭제
엉터리 19/03/11 [11:30]
한호석 말이 진짜라면 벌서 트럼프가 평양에 갔어야 한다. 그런데 갔냐? 한호석 말의 한계 .......55%쯤 맞으니 가려서 봐라. 언제까지 속여 먹을텐가? 수정 삭제
버러지퇴치하자 19/03/11 [11:50]
미제가 북과 평화하는척하면서 그게 되면 다 무시하고 북침할려고 준비하고 있었던것이다.
리비아침공이나 이라크등지에서 보듯이 미제가 약속을 잘 지키는 경우는 거의 없다.
위에 첫째와 세번째댓들의 수꼴알바들이 악을 쓰는데.. 니들은 다 틀렸다. 한소장님이 아주 잘 분석하여 쓰신것인데.. 참새가 봉황의 뜻을 어찌 알겠는가...참수해도 션찮을 버러지들아... 수정 삭제
아가리파이터 19/03/11 [12:16]
미국 등신 같은 넘들, 누가 비핵화 협상 로드맵을 짤 줄 몰라서 안 짰냐? 그런 거 짤 시간 있으면 맨해튼, 워싱턴 D.C. 등 대도시를 향해 종말속도로 내려오는 수소탄 장착 대륙 간 탄도미사일을 뭔 수로 막을지 새총부터 나눠주면서 고민하거라. 이런 게 200개가 동시에 날아오고 연이어 또는 하루 뒤나 이틀 뒤에 또 날아오고, 그 와중에 전국의 원자력 발전소가 뻥뻥 터지며 태풍까지 불고, 산불까지 여기저기 나 밤중에 전국의 하늘이 벌겋게 물들 때 미국인이 느끼는 기분이 어떻겠냐?

사태가 이 지경인데 주식 거래, 채권거래나 외환거래를 할 수 없고, 은행에서 돈을 인출할 수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외국인 및 내국인 투자자와 은행거래자를 뭔 수로 달랠 것이냐? 200개 도시가 잿더미 되면 이미 뒈진 수천만 국민은 그렇다 치더라도 살아남은 국민의 다음 행동은 무엇이겠냐? 한순간에 국가의 모든 기능은 마비되고 백악관이고 의회고 군부고 정보부서고 국무부나 재무부 등 정부부서는 공무원도 많이 죽었겠지만 살아남은 자도 가족을 보살피느라 출근도 못 한다.

주일 미군, 주필리핀 미군, 괌과 호놀룰루 미군도 미국 본토와 마찬가지로 이미 골로 갔다. 미국이 할 수 있는 건 핵 발사대가 용케 살아남아 발사하는 일뿐이다. 핵 발사대까지 조선의 특수부대 공격으로 골로 가면 대항할 수단이 없다. 핵 잠수함도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 꼭꼭 잘 숨겨두거라. 전략폭격기나 스텔스 전투기 같은 건 조선까지 날아가기도 전에 EMP 핵탄 등을 맞아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핵 발사대 주변 지역에는 생물탄이 엄청나게 터져 발사대 입구 문을 열기가 어려울 것이다. 하늘에서 빛을 보는 순간 그 지역은 차르 봄바가 해결할 것이다. 미국 전국을 정전상태로 만들 것이므로 금방 안다. 미국의 핵 잠수함 이동은 러시아에서 전부 파악하고 있다고 하니 핵추진엔진 수중 드론이 담당할 것이다. 급하면 수호이 전투기가 날아가 킨잘도 쏠 것이다. 핵잠수함이 물속에서 희뜩 뒤집어지면 핵미사일을 어떻게 쏘냐? 물 위로 떠 올랐다가 처박혀도 마찬가지다.

이루지도 못할 조선의 비핵화 협상 로드맵을 들여다볼 시간에 위와 같은 핵 공격을 해결할 수단이나 강구하거라. 1시간에서 3시간 정도 지나면 미국은 끝장나고 설령, 대응 공격을 한다고 해서 미국이 다시 살아나는 것도 아니다. 나토는 인도양도 건너지 못하고 전멸하니 기대하지 말거라. 주일 미군 때문에 일본도 30분 내 소멸한다. 호주나 뉴질랜드가 나서는 건 꿈도 못 꾼다. 애들 소꿉장난도 아니고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만들면 뭐 하냐?

주한 미군은 한국군과 조선군이 접수해서 대가리 처박고 열중쉬어하고 있으니 찾을 필요도 없다. 한국 대통령은 화장실에서 오랫동안 신문보고 있을 것이니 전화해도 소용없다. 백악관 벙커는 킨잘이 골로 보낼 것이니 오래 머물고 있으면 통구이 되고 혼자 살아남으려면 기어나와 시궁창을 이리저리 다니거라.

수정 삭제
선지자 19/03/11 [12:31]
한소장님의 예리한 분석에 깊이 공감하며 놀라운 식견을 높이 존중합니다. 예부터 정치의 要諦는 信입니다(孔子), 君主와 人民간 믿음없으면 개뿔도..작년4.27 남북지도자간 굳게 선언한 판문점선언을 실천해야 믿습니다. 미국이 어쩐다고 어물거리면 미,북,한,중,일등 모두에게 신의를 잃지요, 잘생각해 무조건 실천해나가면서 미국과 능란히 외교해야.. 수정 삭제
양키똥개어벙이 19/03/11 [13:21]
한호석박사는 적어도 양키똥개 만세는 부르지 않는다...분석이야 맞을때도 틀릴때도 있는거지만...어벙이만세를 부르는 저능아가 아닌것만해도 박수를 받을만하다...어벙이는 오늘도 동남아로 삽질중 수정 삭제
zzzz 19/03/11 [15:01]
모든 건 힘이 결정하지요. 제국이 힘이 있는데 안 먹겠어요? 아직은 힘이 달린다는 거지요. 못 먹으면 먹히는 법이지요... 수정 삭제
문재인이가 중재? 19/03/11 [15:25]
그래서 안되는 것이다. 유태인 네들 개종자들은! 네들이 부리는 그 사냥개의 허접한 말전달을 듣고 그들이 네들 본심을 오해하고 양해하겠는가? 네들 본인의 진심과 속셈을 다 봤는데? 이런 걸 두고 손바닥으로 하늘 가린다고 하는 것이여 알간 개,세기들아! 네들의 개수작을 일찌기 알지못해서 말로서 전쟁을 마무리하려고 했던게 아니야! 다 알면서 최후로 네들에게 마지막 기회를 줬던 것이야.. 그것도 전후반 90분이 끝나고도 다시 30분 연장전에 또다시 추가시간까지.. 이젠 다 끝났다. 전세계 전인류앞에 네들이 지난 수천년 수백년동안 저지른 모든 죄악을 까밝히고 때론 내손으로 때론 네들에게 철천지 원한심을 품은 전세계 피억압민족 국가들의 손에서 개아작이 나도록 할것이다. 하늘재판소는 이미 최종선고를 마치고 문 닫았다. 그리 알고있으면 된다. 그 누구도 이 엄연한 사실을 망각하고 경거망동하면 참혹한 개죽음만이 준비될 것이다. 수정 삭제
ㅋㅋㅋ 19/03/11 [16:03]
조선은 양키의 감언이설에 속을 바보가 아니지. 갸다피처럼 말이야...ㅋㅋㅋ 수정 삭제
나그네입니다 19/03/11 [16:55]
미국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북한 사람들도 고구려 후예로서 한 성깔하지만 세계를 지배하는 미국이 그렇게 쉽게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해주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수정 삭제
칼럼 19/03/11 [17:09]
너무 복잡해서 보통두뇌론 따라잡기 힘들다. 북한이 하노이 전부터 사태를 파악했다면 김위원장 왜 거기까지 가는 쇼를 벌렸겠나. 트럼프야 심심파적으로 들렸을 뿐일테지만. 북한의 계산 속을 따라잡기 더 힘든 이유다.북한이 당한 걸로 추측하는 게 정법 아니겠는가. 북한이 미국의 선의를 지레짐작했다면 미국이 엇나갔을 때 무슨 비장의 무가가 있을 터다. 바로 ICBM인가. 그걸로 되겠는가. 사실 다급한 쪽은 손을 내밀었던 김위원장이다. 어떤 베팅을 준비 했을까. 가공할 것 아니면 백해무익 아니겠는가. 정말 가공사태 벌어질까. 중국러시아가 나서서 말릴정도야하는데 그 실력 모르겠다. 비극을 연출할 수 있지만 비극으로 끝내서는안될 터인데. 울울 답답할 뿐이다. 수정 삭제
알아도몰라 19/03/11 [18:46]
하노이정상회담은 미국새ㄲ들이 노스코리아의 뒷통수를깐거갓고 노스코리아는 민생을위해 미국새ㄲ들한테 영변핵단지폐기를 타결조건으로 내노앗는데 미국새ㄲ들은 백기항복하란식으로 터무니없는 요구를해서 노스코리아가 짐싸고온거같은데 노스코리아는 강공으로갈거같고 남북문제도 어려워질듯한테 해결방법은 딱 한가지 힘에의한 통일정책으로 싸우스코리아내 미군기지를 전광석화처럼 모두점령하고 본토까지수폭쳐맞을건지 결정하라고하고 싸우스코리아용병들이 미국새ㄲ들위해 군사대응하려한다면 수폭으로동포라도 쓸어치울수있다고 최후통첩을하고 문통하고 향후한반도공동번영을위해 한반도전체안보는 노스코리아가책임지고 경제개발은 남북합작으로 신속하게실행하기를 쑈부보고 미국똥개노릇 청산의지가없으면 베트남방식으로 바로실행해서 싸우스코리아내부 인간대청소까지실시하면 통일의길이 가까워진다 수정 삭제
미국의 작전 19/03/12 [19:37]
1994년 전쟁위기상황에서 카터 김일성방문 극적타협 뒤 얼마뒤 김일성급사
김정일의 강공에 궁지에 몰리던 미국 울브라이트를 보내 김정일과 협상 극적 대타협 관계개선약속
시간이 얼마지나서 김정일 병사
3차위기 후계자로 김정은 등장 더 강한 강공책으로 김정은에게 궁지로 몰리던 미국이
전쟁을 할것처럼 강공압박정책을 펼치다 갑자기 트럼프의 개인성향을 핑계로 대타결 유화책으로급선회하면서 남쪽정부를 내세워 유화,유인책을 펼치면서 대타협할것처럼 김정은을 밖으로 끌어내어서
1차 북미정상회담 성공적개최 그러나 협상결과는 남쪽과의 일부 평화적인 개선조치외에
미국의 대북압박제재는 하나도 변하지않음. 실무잔의 오랜 협상끝에 북한에게 믿음을 줄수있는 무언가 당근을 제시했을것이고 그걸 믿고 김정은은 신변위협을 감수하면서도 먼길을 기찻길로 찾아와
2차 북미정상회담개최 그러나 미국은 애초부터 협상타결할 생각도 없었고 이 모든 과정조차 우연히 발생한게 아니라 치밀하게 미리 계획되었다는 사실이다.
꿈에 부푼 북한과 김정은을 상대로 협상을 결렬시킬때는 어떤 결과가 벌어질지 미국은 충분히 그결과도 분석해놓았을것이다.

그렇다면 미국은 어떤이유로 이 거대한 장기간에 걸친 치밀한 쇼를 준비했을까?

그냥 해프닝으로 끝나기위해서, 아니면 우연적으로 벌어진 돌발상황....
국가간의 행위에 해프닝이나 우연은 존재하지않는다.
우연적으로 보이는 모든것이 다 장기간에 걸쳐 치밀하게 계산된 미국의 전략이다.

그렇다면 미국이 원하는게 뭘까? 예상을 하면 여러가지를 유추할수있다.

1,오바마가 했던 전략적인내처럼 남쪽을 내세워 일부 유화책을 펼쳐 시간끌기로
북한의 강공책을 잡아두기
2,더 나아가 이런 유화책속에 북한사회와 집권층을 흔들어 전복내지 내부분열시키기
3,김정은을 유화,유인책으로 끌어내 생물학적 테러로 암살하는것

모든것이 다 동시적이고 가능성이 있지만 치명적인건 3번의 경우다.
그동안 김정은 참수부대니.. 지도부 폭격이니하는 이런 위협발언이 많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실행가능하지않은 북한사회 혼란과 내부분열을 노린 압박용 위협이었을뿐이고
그렇게는 가능할진몰라도 그렇게 되면 너죽고나죽는 핵전쟁이 일어나기에 불가능한일다.

그러나, 생물학적테러로 김정은이 병사또는 급사한다면 어떤일이 일어날까?

김일성,김정일이 급사,병사했을때처럼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않을것이다.
전쟁은 일어나지않고 북 내부혼란만이 일어날것이다.

김일성,김정일이 급사,병사할때 공통점이 있다.
항상 미국과의 극한대립속에서 극적인 타결로 유화적인 관개개선의 좋은 분위기를 갖고있던 시기에 죽었다는 사실이다.
김정은 또한, 미국과의 극한대립속에서 벼랑끝까지 간 상황에서 대타결을 할것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1차회담은 비교적 성공적이었지만 결국 2차회담에서 미국은 협상이나 타결의지가 없는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은 그 다음결과도 분석하고 예상하고 대처방안을 마련해 놓았을것이다.

미국은 북한과 전쟁을 바라지만 할수가없다. 모두가 죽기때문이다.
그렇다면 결론은 하나
북한과 대타결(이면합의)을 하던가... 이건 버틸대로버티다 마지못해 마지막 수단으로 쓸것이다.
북한 지도부나 집권층을 혼란에 빠뜨려 내부분열내지 전복시키는 것이다. (전략적인내의 핵심목적)
가장 좋은 방법은 김정은 참수작전을 실행하되 생물학적테러로 1년후 병사나 급사처럼 보이도록 실행하는것이다.

만약에 1년후에 젊은 김정은이 병사처럼 죽는다면 그것은 결코 우연같지않은 필연일것이다.
이런경우가 발생한다면 북한은 일본과 괌에 핵폭탄 20개를 떨어뜨릴것이다.
이런 계략은 미국과 일본의 혈맹관계의 협잡속에서 일본놈들이 부추겼을것이 뻔하기때문이다.

그렇게해도 미국은 어쩌지못할것이다.
핵공격을 가하면 모두가 죽을것이니 미국은 분해도 참을수밖에 도리가 없다.

만약 김정은 사망시에도 일본에 핵폭탄을 떨어뜨리지못한다면 북한은 끝났다고 봐도 된다.

국가의 지도자를 암살당하는데도 그것에 대해 보복공격을 할수없다면 핵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강력한 군사력은 무슨 필요가 있을까?

북미 대타협시기에 전세계가 호응하는데 일본은 끝내 북한에 대한 어떤제재도 풀수없고 더 강력하게 재제하겠다고할땐 믿는 구석이 있었단얘기고

마지막으로 북미 대협상 결렬후..
트럼프가 기자들에게 던진 쌩뚱맞은 뜬금없는 조크가 의미심장하게 들린다.

" 일년 후면 모든걸 알게 될것이다. " 왜 이 농담이 나에겐 의미심장한 말로 들릴까.

어디끼지나 이 모든것은 가능성 있는 추리지만.... 한가지 사실은 분명하다.
결국 승자는 모든 가능성과 대비책을 치밀하게 마련한쪽이 이긴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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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작전 19/03/12 [20:11]
북한과 미국의 연합대립전선에서 벌어지는 일들

1.반미친북이었는 미얀마를 회유로 친미로 포섭 ...아시아

2.시리아를 내전으로 쑥대밭을 만들어버렸음. 성공적으로 방어했다고 자찬하지만 기사회생불가...중동

3.반미의 선봉... 베네수엘라를 내전상황의 국가관리운영 불가 상태의 내전상황으로 몰고감 ... 중미

4.예멘을 사우디를 부추겨 침략함... 성공적으로 방어한다고 하지만 결국 공격을 당하는쪽 ...중동

5.이란을 간보고 있음

이 모든 상황이 북한과 미국이 우호적인 관계로 관계개선의 희망을 부풀게 만들던 시기에

전세계에서 차례차례 벌어진일

북한과 미국의 대립 연합전선에서 북한의 연합전선은 하나하나 무너져 나가는 상황에서

점점 고립되나가는 북한과 관개개선을 꾀하는 미국의 목적은 무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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