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글 바로쓰기] 33. 외국어 신조어 이렇게 바꿔 씁시다

편집국 | 기사입력 2021/08/22 [11:23]

[우리말글 바로쓰기] 33. 외국어 신조어 이렇게 바꿔 씁시다

편집국 | 입력 : 2021/08/22 [11:23]

말은 그 사람의 얼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말은 우리 민족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말입니다.

 

우리말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우리 민족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외국어를 남용하면서 우리의 아름다운 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우리의 정신이 사라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외국말을 우리말로 바꿔서 사용해야겠습니다.

 

▲ 우리말, 우리글 바로쓰기     ©편집국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 한글문화연대가 ‘쉬운 우리말 쓰기 운동’을 함께 벌이고 있습니다. ‘쉬운 우리말 쓰기 운동’ 중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새말모임’을 꾸려 외국어 신조어를 우리말로 바꾸고 있습니다.  외국어 신조어를 우리말로 바꾼 단어 중에 어색한 것도 있어서 더 연구를 해야겠습니다.  

 

2021년 국립국어원이 외국어 신조어를 우리말로 다듬은 ‘새말’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백브리핑’은 언론에 종종 등장합니다. 공식적인 보고가 끝난 이후 비공식적으로 이어지는 보고를 의미하는 ‘백브리핑’을 ‘덧보고’로 바꿔쓰면 어떨까요?

 

‘피버팅’이란 말도 종종 나오는데요. ‘피버팅’은 갑작스러운 위기가 발생하거나,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업무 추진 방향· 대응 방식·목표 등을 신속하게 전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피버팅’ 대신 ‘전략 급선회’로 사용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노동 현장에서 ‘긱 워커’란 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긱 워커’는 산업 현장의 필요에 따라 임시로 단기 계약을 맺고 일하는 노동자를 의미합니다. ‘긱 워커’ 대신 ‘초단기 노동자’로 사용해 봅시다. 

 

누리 소통망(SNS) 사용자들이 각각의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통신 기능을 활용하여 서로 주고받는 말을 ‘디엠’이라고 합니다. ‘디엠’ 대신 ‘쪽지’란 우리 말을 써봅시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편이 끝난 후에 추가로 짧게 나오는 영상을 ‘쿠키 영상’이라고 많이 쓰고 있는데요, ‘쿠키 영상’ 대신 ‘부록 영상’을 사용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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