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후원주점 성황리에 진행, 큰 힘 받아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5/11 [13:24]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황선 후원주점     © 자주시보

 

▲ '다시 광화문에서'의 이광석 가수가 황선 후원주점에서 후원인들에게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 자주시보, 김종식 제공

 

지난 7일 남영역 인근 슘 호프에서 황선후원주점이 열렸다. 주최측에서는 원래 황선후원문화제를 준비했으나 장소를 빌릴 수 없어 문화제를 열지 못하고 후원주점만 열게 되었다고 한다. 조계사 강당 등 섭외한 모든 장소에서 다들 못빌려주겠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외부의 압력 때문이라는 후문을 들었다고 한다.

황선 석방을 위안 대책위 관계자들은 신은미-황선 통일토크쇼를 위해 장소를 빌려주었던 시설관계자들도 후에 외부로부터 심한 지적을 받았다며 어쩔수 없어했다는 것이다. 대책위에서는 박근혜 정부가 이 정도일 줄은 미처 몰랐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런 정부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황선 후원주점은 성황리에 잘 진행되었다. 황선 씨의 남편 윤기진 민권연대 대표는 "문화제가 취소되고 급하게 후원주점으로 돌려 홍보도 1주일밖에 하지 못했는데 정말 지방에서도 올라와주고 올라오지 못한 사람들도 계좌후원을 많이 해주었다며 변호사비 등을 마련하는데 정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일일다 인사도 하지 못했는데 이 자리를 빌어 모든 후원인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후원주점은 정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원로인사들부터 젊은 청년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들 등 많은 사람들이 직접 찾아와 윤기진 대표와 대책위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연대의 뜻을 전했다.

대책위 관계자들도 특히 지방에서까지 올라와준 후원인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정말 끝까지 싸워갈 큰 힘을 얻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탄압을 두려워하지 않고 싸우면 이런 아름다운 연대의 정 나눌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을 수 있음을 황선 후원주점이 여실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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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 15/05/15 [01:01]
통일애국자 황선씨를 석방하라!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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