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평 대사 "로켓 발사 주권 국가 권리"
로동당 창건 70주년 "인공위성 발사" 시사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5/07/30 [18:1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조선은 당창건 70주년을 맞아 인공위성 로켓발사 4차 핵시험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조선 외교관들이 연이어 로동당 창건일을 기념해 4차 핵시험이나 인공위성 발사를 기정 사실화 하고 있다.


연합뉴스와 내.외 언론들은 30일 이란 핵협상 타결 이후 미국이 주장하는 한반도 비핵화에 조선이 중국과 미국, 스위스, 러시아 등 주요국 외교관들을 동원해 '맞불 작전'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장일훈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에 이어 서세평 스위스 제네바 주재 북한대표부 대사는 10월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을 맞아 장거리 로켓 발사 가능성까지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서세평 제네바 주재 조선대표부 대사는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위성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은 주권 국가의 권리"라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유엔 주재 조선 대표부 서세평 대사는 서해 동창리 로켓 발사장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증축 공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 고 언급하며 구체적 답변은 피했다.

 

앞서 장일훈 유엔 주재 조선 대표부 차석대사도 지난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10일이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임을 상기한 뒤 "대규모의 성대한 기념식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해 인공위성 로켓 발사 가능성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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