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역도, 김광성선수 은메달 2개 추가, 총 10개 매달확보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11/25 [18:1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휴스턴 세계역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들어올리는 북 김은국 선수     ©자주시보

 

"조선의 역기실력은 세계적이다. 24일 휴스턴에서 속개된네째날 77Kg 체급 경기에서도 조선의 김광성선수가 인상(Snach)에서 은메달, 용상(Clean & Jerk)에서 4위, 그리고 종합성적에서 372점 공동선두여서 금메달이 기대 되었으나 카자크스탄 선수보다 몸무게가 조금 더 나가는 바람에 은메달에 그쳤다"

 

민족통신 노길남 현지 특파원은 이렇게 전하면서 이날 경기성적으로 21일, 22일, 23일, 24일 동안 진출한 조선선수들 8명은 금메달 4개,은메달 4개, 그리고 동메달 2개 쟁취하여 총10개의 메달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조선 선수단은 남녀 각각 6명으로 총 12명이이며 단장 및 감독 등 총21명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노길남 특파원에 따르면 다른 나라 선수들과 관중들이 이날 경기에서도 “DPRK=조선 선수들이 막강하다”는 말들을 주고받는 장면들이 여기저기서 발견되었다며 휴식시간에는 외국인 선수들이 경기를 끝낸 엄윤철 선수와 김은국선수를 만나면 반갑다며 다가와 기념촬영하기에 바쁜 모습들도 보였다고 한다.

 

한편 한국 고양시 역도연맹 실무부회장으로 일해 온 장미란 선수의 아버지 장호철 선생(64)은 이날 김광성 선수의 활약을 지켜보면서 “한국선수들은 아직도 메달 하나를 기록하지 못해 안타깝다”는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한다.

 

한국은 26일 오전10시에 남자 94KG에 정현섭과 박찬웅 선수가출전하고, 27일 오전10시에 여자75kg B급 선수인 김윤희 선수, 오후5시25분에는 서희엽 선수가 남자105kg급에 진출하며, 28일(토) 오후5시25분에는 여자 75kg 체급에 손영희, 이희솔 선수가 참가하여 선전을 기대케 하고 있다.

 

북녘은 현재 여자들만 4명 남았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11/25일 17:25 여자63kg 최효심(22살) (기관차체육단)
•11/26일 15:25 여자69kg 려은희(21살) (기관차체육단)
•11/27일 14:55 여자75kg 림정심(22살) (기관차체육단)
•11/28일 17:25 여자+75kg 김국향(22살) (4.25체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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