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시, 전자오락실도 갖춘 종합체육관 완공
nk투데이 이동훈 기자
기사입력: 2015/11/25 [18:26]  최종편집: ⓒ 자주시보

11월 16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얼마 전 큰 수해를 입었던 라선(나선)시에서 북한이 당의 체육강국 건설구상에 따라 체육관을 새로 건설했다고 한다.

연합뉴스TV는 나선시가 현대적인 체육관을 건설할 목표 아래 강력한 건설역량을 조직해 일을 크게 벌여 체육관을 완공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TV캡쳐

사진출처 : 연합뉴스TV캡쳐

 

보도에 따르면 나선시 체육관은 바닷가를 끼고 있는 지방의 특성이 잘 드러나게 체육관을 만들었으며 여러 종목의 경기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구조를 설계했다고 한다.

체육관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에는 농구, 배구, 정구, 탁구, 배드민턴 경기를 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고 500석의 관람석과 건강운동실, 청량음료점이 있다고 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TV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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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연합뉴스TV캡쳐

 

그리고 2층에는 전자총사격장, 전자탁구장이 만들어져 있는 등 오락시설까지 갖추어져 있다고 한다.

연합뉴스TV는 나선시에 있는 노동자와 청소년이 체육관에 와서 운동도 하고 유희, 오락도 하면서 즐겁게 지냈다고 소개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TV캡쳐

사진출처 : 연합뉴스TV캡쳐

 

 

최근 북한은 체육강국 건설을 내세우며 북한 곳곳에 체육관을 만들고 있다.

통일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에는 평안북도 곽산군에 2층 규모의 체육관이 새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9월 들어서는 9월 1일 함경북도 어랑군에 체육관이 새로 만들어졌고, 20일 양강도 혜산시, 26일 황해남도 해주시 조옥희교원대학에도 현대적인 체육관이 새로 들어섰다고 한다.

 

북한은 체육을 나라의 존엄과 기상, 국력을 과시하는 사업으로 보고 체육사업을 중요한 사업의 하나로 취급한다.

북한은 2012년 11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국가의 체육 정책과 체육사업을 총괄하는 국가체육지도위원회 발족을 결정해 체육강국 건설을 제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3년 3월 4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북한은 "온 나라에 체육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 것은 사회주의 문명국 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체육강국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한 전역에서 기존의 시설을 리모델링하거나 새롭게 만드는 공사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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