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북 자동차들의 멋진 모습

이창기 기자 | 기사입력 2016/01/28 [11:12]

반값 북 자동차들의 멋진 모습

이창기 기자 | 입력 : 2016/01/28 [11:12]

 

▲ 북의 4륜구동 지프 천지의 멋진 외양     © 자주시보, 김수복 재미교포 제공

  

▲ 4륜구동 '천지'를 국제상품전람회에 출품한 북 삼흥자동차회사 관계자, 실물을 봐도 정말 멋지다     © 자주시보, 김수복 재미교포 제공

 

▲ 북의 지프 '천지'의 제원     © 자주시보

 

▲ ABS 등 안전장치를 장착했다는 북녘의 지프 '천지' 소개자료     © 자주시보

 

2015년 평양국제상품 전람회를 갔다온 재미교포가 제공한 사진을 보니 북의 자동차(북에서는 윤전기재라고 함)의 외양이 몰라보게 세련되어 놀랐다. 세계적인 자동차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일부 차는 남측의 차량보다도 더 멋있게 보이기까지 했다. 북의 삼흥자동차회사에서 만든 4륜구동 지프 '천지'만 봐도 그렇다.

 

▲ 북의 험로가 많아서 그런지 삼흥자동차 외에 평화자동차에서 만든 4륜구동 쌍마 등 다양한 지프형태의 차가 많다.  평화자동차의 준마는 볼보 차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 자주시보

 

▲ 가장 대중적으로 팔리고 있는 차 중의 하나인 평화자동차의 '휘파람' 1,600cc 엔진을 장착한 자동차이다.     © 자주시보

 

▲ 북의 2,000cc급 뻐꾸기 자동차     © 자주시보

 

▲ 북의 자동차 휘파람 실사진 , 세련된 모습이다. 측면 거울의 방향지시등도 현대적이다.    © 자주시보

 

▲ 북에서 만든 다양한 자동차들, 9인승, 25인승 승합차도 세련된 외양이다.     © 자주시보

 

▲ 북녘의 트럭, 승리는 북 자체 회사이고 덕중자동차는 북중 합작 자동차 회사이다.     © 자주시보

 

하지만 자동차의 제원을 살펴보니 지프의 경우 최고 속도가 110km/h를 넘지 못하고 마력 수도 엔진 크기에 비해 너무 낮아서 자못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북에서 특히 험로를 달리는 4륜구동 차들의 최고속도를 제한하지 않으면 큰 사고 위험이 있을 것으로 보였다. 아마 안전상의 이유로 최고속도를 제한한 것이 아닌가 싶다. 휘파람 등 승용차의 최고속도가 180km/h 대로 나와있는 것을 보니 더욱 그렇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훌륭한 일꾼으로 높이 평가했던 연형묵 전 총리도 그렇고 최근 남과 북의 화해와 협력 통일을 위해 많은 일을 해오던 김양건 대남담당 비서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만 봐도 북의 도로 사정은 썩 좋아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마력수는 계속 아쉬움으로 남는다. 남측과 같은 엔진 크기이지만 80마력이나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었다.

 

▲ 평화자동차의 휘파람 제원, 같은 1,600cc 소나타 T-GDI는 180마력을 내는데 휘파람은 103마력이다. 80마력이나 차이가 난다.     © 자주시보

 

▲ 북 자동차 삼천리 9인승 승합차 제원     © 자주시보

 

▲ 북 자동차 뻐꾸기 제원, 2,000CC인데 147마력을 낸다. 최대 속도는 180, 한국의 소나타와는 차이가 많다.     © 자주시보

 

▲ 현대 소나타의 제원  2,000CC GDI의 경우 245마력까지 낸다. 북의 뻐꾸기와 100마력의 차이다.   © 자주시보

 

하지만 다시 한 번 놀라게 한 점은 가격이다. 거의 한국의 반값으로 동급의 차를 살 수 있었다. 물론 편의장치 등은 남측에 비해 부족한 면이 없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반값에 살 수 있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현재 북의 공식 달러 환율이 106(북의 화폐 106원과 1달러가 교환된다는 의미)이다. 북의 자동차가 북 화폐로 일백만원 정도이니 9천달러가 좀 넘는 가격이다. 이를 다시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1100여만원이다.  한국의 경차보다도 더 싼 값이다. 미국의 교포는 미국의 자동차와 비교하면 1/3가격이라고 했다. 

 

소식통의 전언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1달러가 북의 돈 8000원과 교환된다고 한다. 이 가격에 의하면 북의 자동차를 125달러면-150달러 즉 한화 15만원에서 20만원이면 지프차나 어지간한 자동차를 다 살 수 있다는 충격적인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물론 이 시장 환율을 이용해서 북 주민이 자동차를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동차는 주로 기업소 등에서 구매하며 달러로 결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외국인이 이 환율을 적용해서 자동차를 사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하다.

 

사실 1달러 대 북의 화폐 8000원 교환이라는 말을 도대체 믿을 수 없어서 소식통에게 정말이냐고 두 번 세 번 물었는데 일부 음식점 등에서 그런 환율로 음식값을 받기도 하고 시장에서 그런 환율로 달러를 북의 화폐로 교환이 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이것도 북 주민들의 경우 그렇다는 것이고 방문객들은 1달러에 북녘 화폐 100원으로 바꾸는 공식 경로를 거쳐야 한다고 했다.

 

북의 자동차 생산은 아직 대량생산체계가 아닌 수작업 중심으로 제작된다고 한다. 대량생산체계를 갖추면 현재 가격보다도 훨씬 더 저렴하게 국제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것이다.

 

▲ 한국의 레토나와 비슷한 지프차 가격이 북 돈으로 100만원이다. 현재 북의 공식 달러 환율이 106(북의 화폐 106원과 1달러가 교환된다는 의미)이니 하면 되니까. 9천달러가 좀 넘는 가격이다. 이를 다시 한화로 환산하면 1100여만원이다.  한국의 경차보다도 더 싼 값이다. 미국의 교포는 미국의 자동차와 비교하면 1/3가격이라고 했다.   © 자주시보

 

▲ 북 국제상품전람회에 전시된 북 자동차 쌍마의 가격  1만달러면 충분히 살 수 있는 가격이다. © 자주시보

 

▲ 북녘에서 생산한 30톤 대형 트럭     © 자주시보

 

▲ 북녘에서 생산한 트럭, 승리 자동차는 북 독자적인 자동차 회사이다.     © 자주시보

 

▲ 북 승리 자동차 회사에서 만든 특럭들     © 자주시보
엔진출력의 착시현상 청마 16/01/28 [13:14] 수정 삭제
  엔진은 저회전 시의 출력과 고회전 시의 출력 사이에 차이가 큽니다. 쓰로틀 밸브를 확 열어 기름 주입을 늘이면 당연히 순간출력이 커지고 정속주행 시엔 연비향상을 위해 밸브를 닫아 출력이 작아집니다. 다시말해 최고출력만 가지고는 평균출력이 얼마나 되는지 연비가 얼마나 좋을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타사 제품과의 사양 경쟁을 위해 눈감고 아웅하는 것 뿐입니다.
엔진 자체인 하드웨어 문제가 아니라 소프트한 구동방식의 문제일뿐 청마 16/01/28 [13:24] 수정 삭제
  자동차 제작사들 간 엔진 자체는 성능에 별 차이가 없으나 각종 운전상황에 따른 엔진 힘조절 능력에는 그 기업만의 기술력이 숨어있습니다. 언덕길에서 힘좋은 차를 만들 것이냐 아니면 평지에서 승차감이 좋은, 즉 소음이 적고 빠른 차를 만들 것이냐에 따라 소프트웨어 또는 프로그래밍을 잘 해서 상황에 맞게 엔진 힘조절을 하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제품 사양에 쓰인 최고출력에는 거품이 많이 끼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200마력인데 분당 회전수 6,700에서만 그 힘이 나오면 바로 다음이 위험수치인 7,000으로 넘어가 엔진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그만큼 힘쓸 일이 아예 없을 수도 있습니다.
어찌되였건 장하지 않느냐, 까마귀소리 16/01/28 [14:49] 수정 삭제
  70여년동안 가장 악날하고 집요한 미국과 국제 사회의 봉쇄, 북한의 정권 붕괴에 집착하면서 정치적,군사적,경제적 제재와 압박을 받아 온 북한이 이제는 수소탄을 보유하여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만이 들어있는 핵보유국의 대열에 올라서고 자체의 기술로 제작 발사하는 인공위성을 가졌으며 언제 어디서든 자국의 위협과 침범한 적들의 본토를 박살낼수 있는 잠수함탄도 미사일을 제작 실전배치했으며 이제는 자체로 각종 자동차를 만들어 내고 있으니 말이다, 북한은 자체의 기슬과 무진장한 자원, 국민들의 자력갱생 정신으로 하여 빠른 시일안에 국제사회가 놀란만한 경제적 성과를 이륵할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본다, 만약에 한국에 대해 국제 사회가 1개월, 아니 1주간만 경제제재를 하면 한국사회가 어떻게 될가, 참 긍금하다, 북한은 70년간의 경제 봉쇄에도 살아남았는데 말입니다,
놀고있네ㅋㅋㅋ 북조선해방 16/01/28 [19:16] 수정 삭제
  다 배껴놓고선 멋지긴??ㅋㅋ뻘짓하지말고 인민들 쌀밥에 고기국좀 나눠줘라 돼지정은
정말 웃기는 정권이여 웃긴 16/01/28 [20:28] 수정 삭제
  짝동...........!! 북한 사업에 투자 하는 것은 그냥 주는 것과 같다 북한 자동차생산회사도 한국이 만들어준것, 북한 예산은 한국 삼성보다 반토막 예산 가지고 북한을 운영하는 김정은 일당들..웃기는 나라여
정말 대단하다... 장하다 16/01/28 [22:58] 수정 삭제
  없이 살아도 할 건 다 하는구나.... 핵강국, 우주강국, 자동차까지... 경제규모 10위라는 한국의 현대는 정말 중요한 부품은 다 외젠데... 삼성 핸폰도 컴퓨터도 정말 알짜 부속은 다 외제잖아... 북한은 수입하고 싶어도 경제봉쇄 때문에 못하니 스스로 강해지는 길로 가는구나... 세계금융위기가 와도 영향을 별로 안 받고 내실을 다져가는 모습.... 아프리카나 남미 중앙아시아에서도 북한보다 잘 사는 나라가 수두룩한데 이런 당찬 모습 가진 나라는 북한밖에 없네....
남녁 노예 매국노 집단은 자동차 엔진도 자체적으로 못 만들잖아? 매국노처단 16/01/29 [04:44] 수정 삭제
  개항문국 죰비들! 네 차들, 전부 일제, 미제엔진 빌려, 껍데기만 조립 포장한 차 타고 다니면서 이북차들 흉보냐? 뎡신들아! 자기네 국가 자체고유 기술로 엔진 만들기가 그렇게 쉬운 줄 아니?
오랜 테스트를 가친 특수제강 열역학의 노우하우를 알아야 한다. 남쪽에 그게 있니? 섯불리 할려면 금방 엔진이 뜨거운 열에 깨지는 거야, 그런 건 국가에서 거국적으로 시험하고 오랫동안 밀어 줘야 성공 할 수있지, 남한은 그냥 급하게 남의 나라 거나 사다가 차체에 집어 넣고, 쇼 부리는 거지, 장사가 안 되니까,,하하하...
강남 빤질이들아! 장삿꾼 미용차가 그리도 자랑 스러워? 하하하...
네들이 더러운 거지 나라라고 흉보는 인도도 자기네 고유의 자체기술로 자동차 엔진을 만든 단다.
타타자동차가 그렇다. 알갔니? 남녁 종놈 집단이 무슨 자체 고유 과학 기술이 있냐? 전부 외제 부품 사다가 비싼 로열티 내고, 겉치장만 반드르르 칠 해가지고 팔아 먹는 거지.
남노 죰비들아! 미주 렌트 카회사들 다 싸구려 한국제 차만 갔다 놓고 장사해 먹드라, 하하, 그리곤 직원들이 잘 망가진다고, 코리아제 정크라고 흉보면서 일 하드라. 네들 빤질이 보수들 뭐 하나 기본 테크 제대로 만든 게 있다고 그리 윗 댓글놈들 처럼 잘 난체 하니?
16/02/02 [05:03] 수정 삭제
  잘한다, 계속 발전하라.병신넘들 부러워하게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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