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독특한 일석 3조의 옥상 텃밭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07/26 [01:51]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에서 톱밥을 이용한 무흙 배양 방식으로 옥상에서 키우는 채소들     © 자주시보

 

▲ 북의 옥상 온실에서 키운 탐스런 오이     © 자주시보

 

▲ 옥상 온실의 싱싱한 토마토     © 자주시보

 

▲ 북의 옥상 온실에서 키운 먹음직스런 오이, 토마토     © 자주시보

 

21일 북의 중앙텔레비죤 보도에서 평안북도 먼거리려객자동차사업소가 운영하는 옥상 채소 온실을 소개하였다.

 

무흙방식으로 가지, 오이, 토마토 등을 재배하고  톱발을 발효시킨 것과 빗물을 이용하여 재배하였다고 하는데 오이도 지상 온실에서 키운 것 못지 않게 컸고 토마토도 크고 붉게 잘 익어 먹음직스러웠다.

 

상치류는 토심이 얕아도 어느 정도 재배할 수 있지만 가지, 오이, 토마토는 흙이 어느 정도 깊지 않으면 재배가 어려운데 흙을 아예 이용하지 않고 키우고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

온실 위아래로 설치된 파이프를 통해 영양액을 흘려보내주는 방식을 사용하은 것 같았다. 단순하면서 어디서나 이용가능한 독창적인 수경재배방식을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

그 물도 빗물을 이용한다고 하니 거의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야채를 재배하는 셈이다.

 

이런 채소를 농업전문가도 아닌 기업소 부업책임자들이 키워낸다니 더욱 신기했다.

 

옥상에 텃밭을 일구면 건물을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할 수 있고 도시에 신선한 공기도 공급하는 이중 삼중의 덕을 볼 수 있다.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옥상텃밭도 도시환경개선과 생활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텃밭일구기는 정신 건강에도 아주 좋고 치매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기에 북의 옥상 온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트위터 페이스북
 
광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