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사격 선수 대역전극으로 금메달, 3연패 대기록, 북 김성국 선수도 동메달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08/11 [01:46]  최종편집: ⓒ 자주시보

 

▲ 2016 리우 올림필 50미터 권총 사격 경기에서 금메달을 확정짓고 기뻐하는 진종오 선수     © 자주시보

 

대회 중반 7위 탈락 위기에 처했던 50미터 권총사격 진종오 선수가 경기 종반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여 한명한명 선수들을 제치고 올라서다가 결국 마지막 한 발을 남기고 베트남 선수까지 제쳐 1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그 마지막 한 발도 베트남선수보다 더 높은 점수를 쏴 193.7점을 기록 대역전극을 완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종오 선수는 2008년 베이징 50m 권총에서 자신의 첫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어 2012년 런던에서 10m 공기권총, 50m 권총 금메달을 따며 올림픽 2관왕과 2연패를 달성했으며 이번 리우 올림픽 50미터 권총에서 또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어 3연패 대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진종오 선수가 따낸 올림픽 메달은 모두 6개(금4·은2)다. 이는 한국 양궁의 레전드인 김수녕(금4·은1·동1)이 보유한 올림픽 최다 메달(6개)과 같은 기록이다.

진종오 선수는 이번 메달 획득으로 개인전 기준 역대 사격 역사상 올림픽 최다 메달을 딴 중국의 왕이푸(금2·은3·동1)와 메달 수가 같아졌다.

 

한편 이 50미터 권총 경기에서 북의 김성국 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첫 10발까지는 1등이었는데 중간에 실수를 하는 바람에 금메달을 놓치게 되었다.

 

▲ 북의 김성국 선수가 먼저 다가가 진종오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해주는 모습     © 자주시보
▲ 북의 김성국 선수와 진종오 선수의 포옹     © 자주시보

 

▲ 남북 사격 선수들의 포옹에 대한 댓글     © 자주시보

 

북의 김성국 선수는 경기 후 금메달을 확정지은 진종오 선수에게 먼저 다가가 따뜻한 미소로 축하를 해주며 서로 포옹을 나누었다. 남녘의 많은 국민들이 이런 김성국 선수를 보며 의외라며 호감을 표했다.

 

김성국 선수는  '진종오 선수를 아는가'라는 스포츠서울 기자의 질문에 "“진종오 선수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선수이기 때문에 저희 적수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라며 “앞으로 대상을 진종오 선수로 놓고 힘차게 달려서 꼭 우승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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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의 두 얼굴 김삿갓 16/08/12 [01:04] 수정 삭제
  운동선수,노동자등 개, 돼지 민중들은 경제에서 스포츠에서 Korea를 빛내는데 친일,종미 사대 지배층은 Korea의 얼굴에 똥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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