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 합작 음악동영상 50만 조회수 돌파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08/31 [02:05]  최종편집: ⓒ 자주시보

 

 

26일 스푸트니크 보도에 따르면 영국 블로거인 루이스 코울(Louis Cole)의 조선(북한) 여행기가 화제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사이트인 'Fun For Louis'에 세계를 여행하며 카메라와 캠코더로 촬영한 세상의 풍경을 담아왔다. 특히 200만의 조횟수를 기록한 북한 여행기의 반향은 컸다.

 

이런 가운데 그의 비디오 클립에 깊은 인상을 받은 미국의 뮤지션인 란시퍼(Lancifer)가 루이스 코울의 동영상 클립을 가지고 뮤비를 제작했다.

이 뮤직 비디오의 제목은 'Surfin' in the DPRK(조선에서 파도타기). 이 동영상은 그간 세상에서 굶주리고 가장 폐쇄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북한(조선) 주민들의 일상이 담겨 있다. 

과외 기지인 학생소년궁전에서 춤과 악기를 배우는 학생들과 파도타기를 하는 북 처녀들과 아이들의 모습 등이 그대로 담겨 있다. 

특히 경쾌한 리듬에 북 처녀의 서정적인 노래와 신명난 가야금 연주도 적절히 결합시켜 만든 인상 깊은 음악동영상이었다.

 

코울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뮤비 제작은 자발적으로 이뤄졌으며 처음에는 서핑과 스케이드보드 타기를 북한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것만을 계획했지만 서로를 구분짓고 적대적인 관계를 허물어트리는 것을 목표를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꾸며낸 것이 아니냐는 주변을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연출하지 않은 날 것이며 북한에서 재정적인 지원을 해준 것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스푸트닉크에 따르면 코울 씨의 북 기행 동영상들이 유튜브에서 200만 명의 조횟수를 기록했고 심각한 인권 유린이 자행되는 북한 체제의 후진성에 눈을 감았다며 서방 언론은 이 동영상들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었다.

 

미국 뮤지션인 란시퍼(Lancifer)와 공동으로 제작한 이번 뮤비 클립 역시 제도권 언론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페이스북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하게 갈리고 있다. 한쪽에서는 유치하며 북한 상황을 표면적으로만 바라보고 있다며 비난하고 있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이들 덕분에 북한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며 격려하고 있다.

 

더보기: http://kr.sputniknews.com/society/20160826/17220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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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 남자 대단하다~!!!! 박혜연 16/09/05 [08:19] 수정 삭제
  루이스 코올이라는 남자는 정말 대단한남자여~!!!! 저렇게 북한에 가서 레게머리를 과시해대며 놀아대니깐.....!!!!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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