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개인제작 콘테츠가 인트라넷에서 어떻게 소통될까?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09/02 [01:11]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의 개인들이 만들어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     © 자주시보

 

북에도 인트라넷 통신망을 이용하여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통해 북 주민들끼리는 문자와 메일도 주고받고 게임도 하고 원격수업도 듣는 등 최신 정보통신망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넷이나 인트라넷 통신망은 어디서나 어떤 정보든지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수 대중이 그 창작과 제작의 주인이 되어 참여할 수 있다는 또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존재로서의 의미를 찾을 수 있게 해준다는 특징을 지닌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은 이런 사람의 사회적 존재로서의 참여의식과 창의성을 이용하여 콘텐츠를 개인들이 제작하여 올릴 수 있는 마당을 펴준 후 이를 잘 분류하여 검색하기 쉽게 해 놓고서는, 광고를 결합시키고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막대한 돈벌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어쨌든 사람의 사회적 참여본성과 창의성을 인터넷이나 인트라넷이 과거와 달이 전면적으로 꽃피워주고 있다는 점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최근 북에서도 이런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가장 많은 품이 드는 개인창작물 중에 하나인 동영상을 개인들이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리고 있음을 유튜브를 검색하다가 최근 년에 자주 보게 된다.

물론 대부분 미국에 대한 적개심을 표현하는 내용들이 많다. 아마 북의 개인들이 직접 유튜브에 올리는 것은 아니고 일정한 평가 절차를 거쳐 조선의 오늘이나 우리민족끼리에서 유튜브에 올리는 것들인 것으로 판단된다. 아마 북 인트라넷망에서는 더 많은 동영상들이 공유되고 있지 않을까 싶다. 그 내용이 궁금하다.

 

향후 쌍방향 통신으로서의 인트라넷, 인터넷망의 특징을 살려 북 주민들의 참여를 어떻게 유도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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