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해외연대의 세월호 기억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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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21 [02:33]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세월호 가족과의 간담회에서 바자회까지 이모저모

                                                                                                  편집부

                                                                                2016/09/18 20:48 

 

▲ 런던에서 열린 29차 세월호 집회, Remembering Sewol Disaster UK     © 뉴스프로

 

 

지난 9월 17일 토요일, 영국 런던, 캐나다 밴쿠버, 미국의 북가주, 뉴욕, 뉴저지, 애틀란타, 필라델피아에서 세월호 기억행동들이 있었다.


런던에서는 ‘Remembering Sewol Disaster UK’의 ‘가만히 있으라’ 세월호 런던 침묵 시위가 29회째 트라팔가 광장에서 열리는 중이다.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지역의 ‘북가주 공감 (세사모 , 나비)’에서도 매달 셋째 주 정기적으로 열리는 세월호 시위(세월호 & 일본군 “위안부”관련)를 진행했다. 이들은 “세월호 유가족들의 고된 싸움에 힘을 보태고자 정기 시위를 산호세 갤러리아 마켙에서 가졌습니다. 부디 이 길고 힘든 싸움 여기 미국에서 함께 한다는 것 잊지 말아 주시고 힘내세요!” 라며, “오늘도 광화문 노란 리본 공작소에서 만들어주신 예쁜 리본들이 테이블 위에서 빛납니다. 북가주 교민들 모두가 리본 하나씩 가지고 세월호를 잊지 않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고 후기를 공유했다. 

 

같은 날, ‘세월호를 잊지않는 뉴욕뉴저지사람들의 모임 (뉴욕뉴저지 세사모)’은 ‘작은 건우’아빠 김정윤 씨와 간담회를 가졌다. 뉴저지 팰리세이드 공공도서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세월호 전시회 및 티셔츠에 메시지 그리기 행사도 함께 열렸다. 간담회는 뉴욕뉴저지 세사모 대표 김대종 씨의 사회로 ‘성호 아빠’ 최경덕 씨의 동영상 메시지와 청문회 소식 등 세월호 진상규명 활동정리 동영상상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정윤 씨는 유가족과 특조위의 진상규명 활동과 단식, 3차 청문회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인양상황, 국정원 관련 사안 등 진실 규명이 해경, 해수부 등 정부의 방해로 힘든 상황임을 전했다. 김정윤 씨와의 간담회 이후에는 뉴욕 플러싱에서 진상규명촉구 집회도 가졌다. 18일 일요일 오후에는 맨해튼에서 정기집회가 열린다.

 

애틀란타에서는 둘루스의 쇼티호웰 공원에서 ‘애틀란타 세사모’ 주최의 ‘세월호 도서전 및 바자회’가 진행되었다. 세월호 관련 책들과 현재 진행 상황을 나누고 다양한 참여 속에 유가족들과 진실 규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라고 세사모는 전했다.

 

조지아텍 장승순 교수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의 추모와 진실을 규명하기 원하는 분들의 소중하고 고마운 마음들이 모이고 모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세월호 참사와 특조위의 진실 규명 활동을 보도해 온 양심 언론사와 기억저장소에 보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라델피아세사모’에서는 ‘체인지 라이드(Change Ride)’행사에 참가해 세월호 몸자보를 입고 자전거로 필라델피아 시내 곳곳을 돌며 세월호 알리기 행동을 했다. 체인지 라이드는 더불어 사는 사회로의 변화를 모색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참가해 함께 자전거를 타고 홍보하는 행사이다. 필라델피아세사모는 세월호 소식지 5호를 발행해서 한인마트 앞에서 나누는 집회도 계속하고 있다. 

 

다음 주에도 전 세계에서 세월호를 잊지않는 사람들의 기억행동이 이어진다.

 

9월 24일 토요일 3시 ‘시카고 세사모’는 밀레니엄 공원에서 ‘노란 우산 프로젝트’ 기억행동을 할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에서도 17일 준비모임을 갖고, 세월호 참사 900일이 되는 10월 1일 오전 6시 30분에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에서 ‘노란 우산 프로젝트’를 하기로 했다. 같은 날, ‘뉴욕 뉴저지세사모’와 ‘세월호를 기억하는 토론토사람들 (세기토)’도 지난 달에 이어 노란 우산 프로젝트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 17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세월호 정기집회, 세월호를 기억하는 밴쿠버 사람들 (세기밴)     © 뉴스프로

 

9월 25일에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세월호 기억달리기 행사가 진행된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몬트리얼 사람들’은 캐나다 몬트리얼 지역 청년들이 주축이 된 모림으로, 25일 지역에서 열리는 ‘락앤롤 (Rock n roll)’ 단축마라톤 대회 주최 측의 협조를 얻어 단체로 참가할 예정이다.

 

‘일본 세사모’는 세월호 읽기의 하나로서 <거짓말이다> 독서모임을 만들어 첫 모임을 28일에 갖는다.

 

한편, 416 해외연대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아이들의 물품을 기억교실로 이전하는 과정 중에서 벌어지는 일 등 모든 참사 관련 사실을 기록 중인 416기억저장소 후원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있다. 후원금은 416 기억저장소 계좌 (301 0827 7486 41 농협)로 보내면 된다.

 

▲ 애틀란타, 뉴욕/뉴저지,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세월호 기억행동, 4.16해외연대     © 뉴스프로

 

▲ 북가주 공감의 세월호 정기집회     © 뉴스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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