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수해복구 지원 거부로 북이 더 강화된 건 아닐까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10/21 [09:01]  최종편집: ⓒ 자주시보

 

▲ 2016년 9월 말 북의 북부지구에 몰아닥친 수해 피해지역에 벌써 이렇게 산뜻한 신축 살림집들이 하나 둘 일어서고 있다.     © 통일뉴스 펌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함경북도 수해지역 이재민들에게 담요를 전달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0일 보도했다.

 

2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중앙방송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는 복구전투의 첫 시작부터 수많은 건설용 설비, 자재와 식료품들, 교복과 학용품들을 보내신 데 이어 이번에는 담요까지 안겨주시었다"고 전했다.

 

방송은 또 "군·리 인민병원과 요양소, 보양소 일꾼들과 종업원들은 친어버이 정이 스민 담요에 얼굴을 묻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흘렸다"고 김정은을 찬양했다.

 

연합뉴스는 하지만 김정은은 함경북도 지역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한 지 두 달이 돼가지만 아직 피해 현장을 찾지 않고 있다. 그동안 굴착기와 물고기 등을 수재민들에게 전달했을 뿐이다며 지난해 피해가 더 적었던 나선시의 경우 두 번이나 수해현장을 찾은 것과 다른 행보라며 그 의아해하였다.

 

▲ 북 북부지구 수해징역 건설장에서 벌어지는 야간전투     © 통일뉴스 펌

 

사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수해 이후 사과농장을 찾아가서도 사과 만풍년 소식에 북부지구 수해지역 주민들이 큰 힘을 얻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어디 가서든 수해복구지역 주민들을 생각하는 발언을 자주하였다.

 

그런 그가 수해복구 현장을 찾지 않고 있는 것은 직접 찾아가서 살피는 것 못지않게 나라 전반 사업을 잘 추동하여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물자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의도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또 지금의 북의 국력으로 이정도의 수해는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심감도 작용한 것 아닌가 생각된다.

 

▲ 사과  만풍년이 든 고산과수농장을 찾아 이 만풍년 소식이 북부지구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던 김정은 국무위원장    ©자주시보

 

실질적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0일 전투 주공전선을 긴급해 수해복구로 돌리고 려명거리건설장, 세포축산지구건설장 등의 인력들과 장비들 그리고 강력한 인민군대 건설역량을 수해복구지역으로 급파하는 조치를 단행하였다.

 

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미국의 대북협상팀이 평양으로 들어가 수해복구지원 등을 걸며 북핵문제에 대해 협상을 벌였던 사실이 밝혀졌는데 이후 특별히 미국에서 지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없는 것을 보면 미국의 도움 없이 자체의 힘으로도 얼마든지 수해복구를 할 수 있다며 인민군대 등의 건설역량을 급파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사실 지금 북의 전 주민들은 북부지역 수해복구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연길 유적지 취재 과정에 들어가 본 북 식당 여성종업원들도 성의껏 지원금과 지원품을 모아 보냈다며 우리는 반드시 수해를 복구하고 전화위복을 이룰 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북 텔레비전 보도를 보면 이번 수해복구전투를 통해 북부지구를 더 살기 좋은 낙원으로 건설하여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겠다는 당의 뜻을 기어이 이루기 위해 시멘트공장, 기계공장 등은 물론 옷공장, 신발공장, 학용품공장 등의 북 주민들은 정말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며 일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고 조금이라도 더 돕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였다. 문제는 그렇게 마련된 지원물품을 받은 피해주민들이 그런 정성에 감동을 받을 것은 당연한 일인데 개별적 차원의 지원이 아닌 당과 국가의 조직적 지휘에 의해 그런 감동이 조직되었다는 점에서 당과 국가를 믿고 따르면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더욱 각인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북에서 당은 곧 최고영도자의 사상과 의지 구현의 조직적 담보라고 한다. 결국 이번 수해복구전투를 통해 북 주민들은 영도자를 중심으로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어 어떤 난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체험을 통해 더욱 영도자를 중심으로 굳게 뭉치는 일심단결을 강화하는 계기로 될 전망이다.

 

그런 의지로 우주개발국에서는 신형 위성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학생들은 더욱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될 것이 예상된다. 그런 역량이 결국 대미대결전의 역량으로 승화되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일 것이다. 그래서 북에서 수해복구 초기부터 전화위복이란 말을 그렇게 강조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오히려 우리 정부와 미국에서 조건 없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전폭적인 수해지원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된다. 이번 일을 잘 복기해보면 우리정부와 미국은 대북정책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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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위복 김삿갓 16/10/21 [16:52] 수정 삭제
  북이 재난을 당해 울고있는 이재민들에게 더 좋은 삶을 안겨준다...".인권유린국가"가 대재난을 당한 백성을 구해 낙원을 안겨준다?...미국의 허위선전이 머쓱해진다....북은 나라를 핵.미사일강국으로 만들어 자주권을 지키며 사회주의 복지국가로만들어 백성을 보살핀다....
진단이 틀리면 처방도 틀리는 법 북부지역 수해 16/10/21 [18:44] 수정 삭제
  김정은이가 수해지역을 안가는 것이 아니라 못가는 것이다. 맞아 죽을까봐. 북부지역 수해는 아주 단순한 인재 다. 산에 나무를 베어내고 밭을 일구고 고수원을 조성하는 잘못된 정책 때문이다. 산에는 나무를 심고 ,임업 산업을 발전 시켜야 한다. 밭을 일구면 안된다는 단순한 원리를 모르는 무지 때문이다. 김정은이가 수해지역을 가면 안된다. 맞아 죽는다.
큰틀에서 보면 방향도 옳고 경제적으로 조금 늦는다 하여도 잠시이고 수만년을 잘잘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듯 건전한 정신 16/10/21 [19:25] 수정 삭제
  경제발전에서 핵심은 전기다 질좋은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수 있도록 아마도 준비할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철을 좀더 많이 생산하여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건설기계에서는 포크레인 레미콘차 펌푸카등을 생산하고 트랙터 윤전기재만 추가만들면 경제발전속도는 날개를 달것이다..경제도 튼튼 안보를 바탕으로 되어서 지속적으로 발전할수 기틀이 확실하게 마련된듯하다. 하나더 산에 나무심기를 하는데 나무는 가능하면 밀원수를 심어 목재와 꿀을 생산하면 상상이상으로 돈을 많이 벌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무를 심을때 향후 임도가 있어야 효율적으로 산을 이용할수 있기 때문에 이부분까지 가만해서 나무를 심는것이 좋아 보인다 .
기업소 별로 국산화 순서를 정하면 동일기술을 개발하는 경우도 있을듯 내생각은 16/10/21 [19:41] 수정 삭제
  따라서 국산화해야할 것들에 대하여 순서ㅡ를 정하고 인터넷 망을 통해 동일기술은 과학자들이 메신저를 통해 대화와 토론하면서 같이 개발하면 훨씬 쉽게 개발할수 있을것 같구나 기업소별로 개발기술에 대하여 서로 알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야 효율적으로 개발할수 있으리라 본다
공부를 못했으면 진단조차 할수 없다. ㅉㅉ 16/10/21 [20:20] 수정 삭제
  공부를 못했으니 처방은 고사하고 댓글도 틀리게 쓰지?!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일은 없을것이다. 원래 많은 사람들이 홍보식 행차를 하기 좋아한다. 미안하다 말이나 하고 대책하겠다 약속이나 하는것이 무슨 이가 있나. 나도 낡은 집이 없어지고 정부에서 새집을 공짜로 주면 굳이 대통령이 방문을 안해도 000만세를 부를것이다. 밭을 일구면 안된다는 단순한 원리를 모르는 무지때문에 인재가 나는게 아니라 그를 평가하는 사람들이 무지해서 인재가 나는것이다. 미국에서 해마다 나는 회오리바람피해는 무지해서 생기나?! 아직은 자연이 인간보다 더 강하다. 공부를 했으면 이쯤한건 알터인데 ...
마가재배 및 두룹을 이용하여 겨울철 농사를 검토 해보세요 마카재배 16/10/23 [10:37] 수정 삭제
  [마카재배]난방비가 필요 없는 겨울철 농가 소득작물 (유튜브) 수해지역에서 재배해서 소득을 올리면 좋을듯하다. 제천 천영호씨, 두릅 신재배농법 억대매출 ‘대박’ - 유튜브에서 조회해서 재배방법확인해서 홍수도 예방하고 두릅생산하여 중국에 내다 팔면 식량도 가ㅡ능할듯
김정은 통치자금으로 수해복구해라. 대한국민 16/10/30 [12:31] 수정 삭제
  전인민들을 노예화 했는데 충분히 김정은 능력으로 살림집과 도로 복구 할 수 있다. 금년도 농사도 잘되었고. 그러니 우리가 더이상 도와주는 일은 없도록 하자. 정은이도 강성대국에 걸맞지 않게 국제적 거지 노릇 그만하고. 진짜 챙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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