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국정논단을 새누리당이 몰랐다는 것은 스스로 바보 천치라 공언하는 짓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10/31 [18:53]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전여옥 전 의원     © 자주시보

 

31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전여옥 새누리당 전 의원(한나라당 의원)이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를 새누리당 사람들이 몰랐다는 것은 스스로 바보 천치, 문맹이라고 공언하는 것과 같다고 질타했다.

 

그는 “내가 박 대통령 측근으로 대변인·최고위원을 하던 2006년 당시 이미 최태민 목사와 최순실씨 이야기는 다들 알고 있었다”며 “내가 박 대통령 캠프에 있을 때 친박 핵심 의원이 나한테 ‘청와대에 들어가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라고 물으며 서로 걱정한 일도 있었다”고 밝혔다.

 

즉 새누리당 관계자들이 모를 리가 없다는 것이다. 사실 최태민,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 한 두 번 터져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관련 안기부 보고서는 물론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 대사의 보고서에도 분명히 언급된 내용이다.

 

그 내용도 “최태민 목사가 박근혜의 몸과 마음을 다 지배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몸을 섞고 마음을 좌지우지 하는 사람이 최태민 목사이고 그가 죽은 후엔 그의 딸 최순실이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여옥 씨는 새누리당 사람들이 이를 몰랐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정말 모른다면 알아보려고 하는 것이 정상적인 정당으로서 당연한 일이라는 것이다.

 

전여옥 의원은 박근혜 대변인의 경험을 담아 'i 전여옥'이란 책을 펴냈는데 그 책에서 박근혜 후보의 집을 가보니 의미있는 책이 단 한 권도 없었다며 박근혜는 대통령이 될 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 되는 사람이라고 평가하여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의 공적으로 지탄받고 퇴출되었었다.

 

결국 자신들은 모른다며 이번 파문의 책임을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 그리고 연루된 몇 명의 청와대 관계자로 몰아가는 새누리당의 행태는 위선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박근혜 대통령의 본질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후보로 뽑았고 최순실과 박근혜가 국정을 엉망으로 만들어갈 때도 박근혜 대통령 두둔만 해 온 새누리당도 이번 사태의 책임을 절대로 피할 수 없다. 새누리당은 당장 해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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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도사가 닥과 쥐 16/10/31 [22:39] 수정 삭제
  부채기우는 방향으로운수를 점치던 과거 코미디 프로가 생각나는군 과거 군부들이 정치를 알어 뭘알어 그저 부채도사 뒤에 심어놓고 부채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국정을 운영했을걸 생각하니 웃프구나
부채,, 올만이내 아>> 16/10/31 [22:56] 수정 삭제
  이 반공주의자
부채
올만이다
니 많이 사람ㄷ되나

서프에 외자노 논쟁 알쥐?

부채야
니상전이 개판이어서 어쩌냐?
해체 동의합니다 그레여? 16/10/31 [23:03] 수정 삭제
  내나라 망치고 내민족분열하게 한 한나라당 당장 해체합시다
정답은 하나 황진우 16/11/01 [08:45] 수정 삭제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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