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 검찰신뢰가 땅바닥이면 최순실대역논란까지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11/05 [15:0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최순실 대역 논란 사진     © 자주시보

 

지금 인터넷은 최순실 대역논란으로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쌍꺼플은 어디가고 콧대가 저렇게 높아졌나"

"어떻게 하루 사이에 코트가 쑥 올라갈 정도로 키가 자랐나"

"갑자기 얼굴이 저렇게 젊어질 수 있는가."

 

이런 주장에 근거가 될만한 사진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확실한 증거라고 보기 어려운 사진들이 많다. 검찰도 지문조사를 통해 본인이 맞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음에도 이 대역논란은 오히려 더 확산되고 있다.

 

오죽이나 검찰 신뢰가 땅바닥에 곤두박질쳤으면 이런 일이 벌어지겠는가. 한 굴삭기 운전기사는 검찰청을 포크레인으로 밀고 들어가 입구를 완전히 들부셔놓기도 했다.

 

이는 검찰 스스로 자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박근혜 정부 집권 초 최동욱 검찰총장이 최근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나와 법대로 수사하려다가 청와대에 미운털이 박혀 신상 탈탈 털려 쫓겨났다고 고백하였다. 그는 공개적으로 청와대에서 수사 범위를 내려준다고 폭로했다. 이번 최순실 사건의 진실도 현재 박근혜 대통령 통치 아래에서는 그 규명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검찰의 칼자루는 정의와 진실을 지키라고 국민이 빌려준 것이라며 검찰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마지막 기회라며 이번엔 꼭 정부의 압력에 타협하지 말고 진실을 밝혀줄 것을 당부했다.

 

그의 고백을 듣고 보니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두번째 대국민 사과에서 검찰 수사를 받겠다고 하면서도 대통령 권한만은 끝까지 틀어쥐고 놓지 않으려는 이유가 납득이 된다. 검찰 인사권을 틀어쥐고 좌지우지하겠다는 것이다. 자신이 뽑은 특별검사에게 조사를 받는데 무엇이 두렵겠는가.

 

현재 상황에서는 검찰이 무슨 조사 결과를 내놓아도 국민들이 믿으려하지 않을 것이다. 오직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하고 새롭고 공정한 정부가 서야만 모든 문제가 풀릴 것이다.

 

하지만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정권시녀검찰들의 행태는 두고두고 검찰의 수치로 기록될 것이며 후배 검사들 교육장에서  대를 이어 치욕의 반면교사 사례로 이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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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근조 16/11/05 [16:07] 수정 삭제
  족가지마 . 다마네기냐 너?
공개처형이 답이다 황진우 16/11/06 [08:19] 수정 삭제
  주범이면서 반성도 않고 훔쳐간것도 지키고 더 먹으려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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